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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

성큼 가을예감이.....

by 만경사람(萬頃人) 2010. 9. 14.

      2010'    09.     12       일요일

 

 

경선이가 잡아온 광어(2.5kg정도의 크기) 한마리로 아직도 밖은 훤한데 낯술에 취해 있다.

불현듯 창밖으로 낯선 남의 아파트 담장위에 얹혀 있는 벛나무잎에 가을이 성큼 눌러 앉아 있는 느낌이다.

가을 오면 겨욱인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를 할테고 이 겨울이 가면 경훈인 대학입학을 눈앞에 두고있다.

경훈이 녀석 또한 군입대를 해야하고.

35사단을 거들먹 거리는 것이 군에대한 두려움이 있는가 보다.

그래도 경욱보담은 믿음직한 녀석이다.

한마디로 사회성이 넓다고 봐도 좋을런지....

맘이 착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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