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4. 03 (음력 03월 01일) 일
간밤에 내리던 비는 아침이 되어서도 여전히 오락가락을 반복한다.
호열오촌을 모시고 접산엘 들러 충열큰오촌당숙어른을 모시고 선산이 있는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291-2에 소재하고 있는
제각(추모제)에 도착했을때 다른 종인들은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모습이 보이질 않았다.
어렴풋이 소싯적 아버지를 따라 한번쯤은 와보았던 것으로 기억되는 곳.
선산옆에 제각이 고즈녁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호열 오촌당숙과 선친이 잠들어 있는 묘역을 둘러보노라니,
관리상태가 부실하게 보여 아쉬움이 남는다.
平山 趙씨 충정공파 접산파 32세손으로서의 삶은 어떠 했는가?
조용히 머리숙여, 선친께 묵념을 올려 본다.
해마다 음력 3월1일이면, 이곳 제각(추모제)에서 추모제를 행사한다 한다.
올해에는 제9대에서 11대에 이르는 선친들의 13안위를 모셔 행사를 실시하니,
방방곡곡에서 종인들이 모여들고, 씨족의 결연함을 구하니 이 어찌 기쁘지 않으리요?
아울러 종친회 조 시형 종인의 장학기금 기탁으로 인하여,
경훈이가 장학으로 일금 오십만원을 수혜 받게됨에 가슴 뿌듯함을 새삼 느낀다.
♣ 선대조 묘소 전경
♣ 제각(추모제)
♣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291~2 번지 소재. 제각
♣ 제각(추모제) 사업기
♣ 제전 모습
♣ 충정공파의 각 손들의 명찰들
♣ 제를 마친 후 종인들과 오붓한 점심식사전
왼쪽에서 네번째가 대창공업 대표이신 종인 시 형님.
♣ 접산파 4대손을 거꾸로 27대손 문자 발자 선친의 묘소.
전혀 관리가 되어 있지 않아
회장이신 충열 오촌당숙께 재정비계획안을 말씀드렸더니,
정비하고자 계획을 입안중....
♣ 26세손 득자 명자 선친의 묘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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