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산파의 대조부 추모제

                  2011'     05.     01      시제를 다녀오다.

  간밤에 짓궃던 날씨가 맑아졌다.

호열오촌을 모시고 군산시  성산면 막굴동네(군장대 앞동네)에 도착하니,

11시에 추모 행사를 거행하기 위해  제물을 준비하느라 바쁘다.

   접산파의 대조부이신 24세손 현자 채자 조부님을 추모하기 위한 접산파 종인들이 오늘 이 자리에 같이 함이다.

26세손이신 문자 발자 조부님과 27세손이신 득자 명자 조부님이  성덕리에 흩어져 안치 되어 있는 것을

24세손 현자 채자 조부님과 더불어 이듬해 성덕리 선산으로 이전 안치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여느 조부들의 추모행사와는 달리 30여명 참석하여 조촐하면서도 숙연하게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점심식사 또한 대야에서 종인이 운영하는 "참예우"서

한우등심과 갈비살로  잔치집같은 분위기로 식사가  제공되어 지고,

회장이신 충열 오촌께서 참석한 종인들께 흑미 5kg짜리 한포대씩 선물로 제공 되어진다.

 접산파 종인들로 구성된 '일심회'(회장 충열 오촌.총무겸 재무 화열 오촌)의 구성원인 친족간이라서 인지 다정 다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