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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

핑계성 두통

by 만경사람(萬頃人) 2011. 5. 21.

          2011'    05.    21      

차에 대한 실체가 들통이 나고부터 경훈의 알바 출근시간이 들쑥날쑥이다.

그제 11시가 넘는 귀가 시간에 차를 가져가는  경훈의 다른 친구를 목격했었는데,

9시 못되는 시간에 자주 나간다.

오늘은 행여 집사람이 병원까지 얻어타고 출근을 해 볼 양으로 어디를 경유하여 가냐 물었더니,

머리가 아파 병원을 들렸다 가야겠다며, 말을 얼머부린다.

벌써 몇번째다.

차병원(카센타)에 들리려 하나보다 하고 위안을 삼아 본다.

차에 대한 얘기만하면 취하는 태도다.

머리가 아프다는 녀석이 약을 먹는 걸 본 적이 없다.

분명 차에 대한 좋지 않은 석연찮은 게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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