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01. 14 재영의 심방예배중에서
재영의 심방예배에 담임목사이신 박민용목사님을 비롯하여,
요셉회장이신 박석산집사님과 이창구 장로등 회원과
교회의 열혈 봉사자원이신 한화영집사.김진희 집사등등 그외 몇분이 초대되어
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 되어서야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소싯적 어머니께서 권사로 재직시 만경교회측에서 심방예배를 자주오시곤 했었던 모습이 반추되어 뇌리를 스쳤다.
당시 입안에서 흥얼거리듯 뇌까리는 찬송가 하나,
찬송가 28장. '복의근원 강림하사' 너무도 귀에 익은 찬송이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 이 찬송으로 복의 근원 강림하게 하리라곤 꿈에도 생각치 못 했었다.
내 살아 있음에 감사드리고,
내 자유로움에 감사하고,
내 생각 할 수 있음에 의미있는 감사를 드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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