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8. 25
차량의 썬캡을 정리하다 우연잖게 발견한 고속도로 장애인 할인카드에 붙여진 어머니의 애틋한 사진을 발견 했다.
날자는 2007년이라 적혀있지만,
이제는 그 카드가 필요치 않게 되고 말았다.
유효기간이 지난것도 이유겠지만,
이제 어머니와 여행이라는 것은 욕심에 지나치기에.....
아마도 기억에 그 이전에 찍어 두었던 사진이었다.
허리가 성칠 못하여 4급 지체장애를 지니고 계셨었지만,
그래도 참 보기 좋았었던 어머니의 또ㄴ다른 모습에 절로 눈물이 흐른다.
이놈의 비.
억수로 쏟아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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