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28 금 전주 1박2일정
어려움이야 어찌 없으랴만,
대체적으로 성중의 독선이 남다르게 두드럽다.
애시당초 동부인 모임의 취지가 이번에도 여실하게 바래져 4남자끼리 히히낙낙하게된 점이다.
그래도 서울에서 마다하지 않고 단숨에 내려와주는 성의가 있어 만나면 반가운 얼굴이다.
지난 2/4분기 모임(서울의 성중의 집)에서 보다는 자신의 위치를 고찰해보고 배려하는 4남자들의 마음이 덧 보인다.
이게 다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는 물증이 아닐까?
자식들 결혼사문제며, 성중 재진의 퇴직후 문제, 앞으로의 우리네 건강문제, 이 이후의 미래등등.....
어찌보면 서글퍼지지만 받아들여야하는 순리이지 않을까?
▶전날 저녁 1,2차에 걸친 숙취를 남부시장의 음식점에서 동태탕으로 해소하다.
▶저녁식사후 유익한 게임으로 선택한 당구치기.
평상시 눈에 보이지 않았던 재진의 승부욕이 보였다.
▶남부시장에서 식사후 나오다 모퉁이에 있던 청년창업 커피집에서의 담소중
▶늦은 아침식사에 눈과 마음으로 소화라도 시킬 겸 휘돌아 온 격포항 언저리
▶기석과 성중의 표정이 대조적이다.
▶성중아.
그려 자넨 항상 표정이 그랬지.
▶바람따라 파도가 거세다.
▶만겹으로 켜켜이 쌓인 것처럼 마음속에 쌓여있을 인생사.
▶여보게 친구들이여!
이 다리위에서 처럼 흔들거리는대로 순응하며 사는게 진리일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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