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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및생태]/여행&나들이

소박함이 잔잔하게 묻어나는 라오스

by 만경사람(萬頃人) 2016. 11. 28.

      2016'     11.     22.      GO. GO~! 라오스


자유투어의 패키지 상품중

【홈쇼핑HIT】비엔티엔+방비엥_호텔업/전신맛사지/블루라군포함 5일/6일
-.비엔티엔+방비엥_호텔업/전신맛사지/블루라군포함.


 스산한 11월말의 새벽아침.

연성 내외와 6시 전주발 9시 인천공항착 리무진버스에 올랐다.

그 무엇이 그리도 꽃보다 좋은 라오스였는지를 직접 눈으로보고 몸으로 느껴봐야만 직성이 풀릴듯해서 떠나보는 곳.

구체적인 정보나 메뉴얼 없이 떠나보는 것도 어찌보면 훌륭한 여행이 될거라는 기대감 하나만 믿고서 말이다.

단지, 문화적인 수준이 낮고, 사회주의 국가라는 이미지 하나에다,

우리네의 70년대 초반정도의 문화적인 수준이라는게 불을 지폈는지도 모를 일이다.

당시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라오스가 시간이 지나면서 더우기 지원지지 않는 이유는

어렸을 적, 나의 고향이 그 곳에도 있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 라오스 : 은은하고 소박하면서도 역동적 라오스의 국화 "독참파" 사랑과 평화를 상징.

-. 라오스는: 수도는 비엔티엔이며, 사회주의 공산국가이나, 치안은 대체적으로 양호하다.

                  라오스어를 사용하며,의무교육이며, 초등생부터 대학생까지 하얀유니폼을 착용.

                  국민의 90%이상의 소승불교국가이다.

                  아열대 몬순기호이며, 5~11중순까지가 우기,나머지 기간은 건기에 해당된다.쌀을 주식으로 한다.

                  밑으로는 베트남과 태국을 경계에 두고 있으며, 위로는 중국과 맞닿아 있는 지리적인 조건 때문에

                  바다가 없어 암염을 녹여 만드는 소금으로 메콩강이나 기타의 강에서 생산되는 민물고기의 염장을 하는 수준의 발효식품들이

                  대체적으로 발달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경제적인 수준이 아직은 빈약하여, 대부분의 2차산품들은 메콩강 건너 태국이나, 중국에서의 수입에 의존하다보니

                 물가가 싼편은 아니다.

-. 대표음식및 특산품 : 산악지대이다보니 버섯류나 석청등 토산품들이 주를 이루고 5.6월이면 열대 과일인 망고나 망고스틴등이 푸짐하다.

                                 1.킹담 - 생김새가 생강을 닮았으나 검은색이라 흑생강으로 널이 알려져 있으며, 샤포닌성분이 인삼의 3~4배에 달하여

                                              건강식품으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차로도 끓여 마신다.

                                 2.까오삐악(쌀국수).까오삐악센(찹쌀칼국수)-.라오스 국민들 대다수가 부담없 즐기는 대표음식으로 우리네입맛에도

                                   부담스럽지 않아, 애용하는 음식중 하나.

                                 3.삥까이(닭고기나 돼지고기꼬치구이).삥빠아(민물고기꼬치구이) -  길거리 숯불꼬치구이 대표주자들

                                 4.크레페또or 로티 - 피자처럼 팬에서 직접 만들어 구워내는 일종의 팬케이크로 주재료는 바나나나 계란을 이용하고,

                                    그 위에다 초코등등을 언저 먹는다.

                                  5.까오냐우(라오스전통찰밥으로 대나무 껍질을 이용하여 만든 용기에다 담겨 내어놓는다)

                                  6.대중주로 "비어라오"와"라오라오"라는 증류소주가 있으나 맥주를 더 즐겨 마신다.


※ 1일차 따이 공항도착후 왓시므앙 사원 투어.

    싸바아디.(안녕하십니까?)


▶ 30여분이 연착되어12시20여분에 인천공항을 이륙하자마자, 라오항공의 기내식이 아닌 간식으로 나오는 삼각김밥에다

    기내에서 제공되는 맥주로 여행의 기쁨을....

    이어 3시간여 지나니 기내식이 나온다. 틈만나면 무얼 그리도 주어대는지 뱃속에 까스만 잔뜩 차누나.


▶ 왓따이 공항까지 오기전 난기류에 비행기 커다란 흔들림이 잦았다.

    콥짜이~(감사합니다). 커톳~(미안합니다)이 기내방송으로 자주 들린다. 

    착륙전 기내에서 창밖을 보니 산야가 훤하니 눈에 들어 오는게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공기가 압도적이다.  


▶이제 곧 착륙할 기세. 외갓집을 가듯 설렌다.


▶공항에서 가이드와 미팅후 곧바로 찾은 왓사므앙 사원에서 


▶하루 해가 뉘엇뉘엇.



▶천국과 속세에서의 죄지은자와 죄짓지 않은자와의 고통을 표현한득한 사원내부의 모습.













▶독특한 불교문화의 특징은 뱀을 신으로 모신다는 형상인 나가문양이 이례적이다. 



▶ 메콩강을 사이에 두고있는  태국국경과 맞닿아 있는 "우정의다리"

    도로 가운데에는 철도가 놓여있어, 예전에 태국과의 교역관계를 말하고 있다.


▶ 프랑스의 식민통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공교롭게도 우정의 다리는 영국에서 놓아 주었다는 표지판.


▶저녁은 한국식당 "하우"에서의 불고기로 식사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


▶맛사지로 여독을 풀고.


▶흔하게 구멍가에서 접할 수 있는 빠이라는 민물고기를 꼬치에 끼운 것.


▶라오스 비엔티엔에서의 첫째날은 서서히 어둠에 묻혀간다.


느림의 미학이 이런것이였단 말인가?

   첫째날 첫 호텔(두엉찬 호텔)의 모양새가 심상찮다. 3성급 호텔이라곤 하지만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에

    프론트에 냉장고는 작동이 되질 않고, 에어콘은 작동은 되는데 10초단위로 10초간 딸그락 딸그락거려 시끄러워 잠을 청하기 어렵다 했더니,

   이틋날 아침까지 답이 없다. ㅋㅋㅋ 



※ 2일차

두엉찬호텔(3성급)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이게 느림의 미학인가 할정도로 고개가 가로 저어지는 라오스.

룸 냉장고는 가동이 안되어 안주삼아 가져간 훈제오리가 따뜻한 상태로 밤을 보냈고,

에어콘이 10초단위로 딸깍딸깍거리는 소음 덕분에 아침일찍 일어 날 수 있었다.

비엔티엔시내의 왓씨앙쿠앙사원 관람,남능강탕원 유원지 유람선상에서 현지식으로

점심식사를 한뒤 방비엥이동중 소금마을 경유.


▶호텔에서 시내를 보니, 건물의 지붕색깔이 왠통 자주빛이다.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걸까?

    조용하게 동이 터오는데,저 건너 2층집에선 아넥네가 빨래를 널고 있는 모습에 평온함을 느낀다.


▶시내 한복판에 수령이 꽤나 됨직한 가로수들로 시원스레 펼쳐져 있고,깔끔하게 정리정돈은 잘 되어 있어

   우리네 시골길 같아 마냥 정겹기만 하다.  


왓씨앙쿠앙사원 입구.


▶자유투어의 가이드 "황대식과장"의 사원에 대한 해설.


▶불교문화의 유적들은 찬란하나, 수많은 침략을 당함으로 인하여, 보존에 많은 문제점이 있어 안타깝다. 


▶라오스 사원문화의 절대적인 뱀신인 대표적인 나가문양.


▶참파라는 국화는 라오스에서는 신성하게 다루어지며,  귀하게 여기는 꽃이다.


▶국빈 접대시에만 사용을 한다는 대통령궁 입구에서 가이드 황대식 과장의 해설을 듣다.


▶비록 국빈이 아니라 궁내에 진입은 어렵지만, 정문입구에서 취해본 모습.


▶에머랄드 사원이 태국에 있다면, 이의 사원을 마킹한 것.


▶에머랄드로 장식했을때를 생각하니, 휘황찬란?



▶눈부실 정도다





▶방비엥으로 향하기전 한국인이 경영하는 커피전문점에서


▶머리채가 희뜩하니 한국인 여자분 사장님께서 손수 내려주신  핸드드립의 그윽한 코스타리카.

   이국에서 마셔보는 그 맛과 향 잊혀질까?


▶방비엥 가는 길목의 전통재래시장.

   야채가 대부분이기도 하지만 과일등 돼지고기며, 민물생선으로 발효시킨 젓갈등도 자리를 한다.

   어휴~! 엄청난 파리떼와 비위생적인 시장판. 그리고 악취. 

   그러나 이들은 아랑곳 하지 않는다.


▶바다가 없는 산악지대이다보니, 재래식 방법으로 암영을 녹여 끓인후 소금을 만들기도 하지만,

   지하수로 염수(바닷물과 연도가 비슷함)를 끌어 올려 소금을 만들어 낸다.


▶모 TV 프로그램 촬영차 개그맨 "박명수"가 눈물을 엄청 흘렸다는  소금제조 과정.


▶눈물을 흘린게 아니고, 나올 수 밖에 없는 조건.


▶재미로 해 보지만 이게 업이라하면 힘들일 아니겠나?



▶밑에서 장작으로 불을 지펴 달아오르는 열기와 매운 연기에 촬영차 "박명수"가 눈물을 엄청 흘렸다는 소금마을에서의 소금제조 과정.






▶ 아~! 감동이다.

    집사람이 이 나라 어린애들을 위하여 준비한 연필다스를 선생님께 나눠주라고 전달.


▶받지 못한 애들을 생각하니,좀 더 많은 양을 준비하지 못해 그저 미안할 따름이다.

   어찌보면 애들은 연필 한자루보다는 비스켓 한 조각을 더 바랬는지도 모를일.


▶소박하고 단아한 라오스현지 가이드 암과 함께 취해본 사진 한장.

   컵라면 하나에도 부끄러워하던 그녀의 모습과

   마지막 날(11/25일) 헤어지기전 공항에서 포옹한번 하자 했더니 순수하게 대해주던 따스했던 암.


▶남능강 탕원 유원지의 유람선상에서의 현지식

   꺄오냐우(찰밥)에 수끼. 닭,돼지고기 튀김.등 우리네 음식과 별반 다를데 없으나, 대체적으로 짜다.


▶좋은 음식이 차려지니,생기는 여유.


▶유람선을 띄워 배에서 식사하는 도중 다른 유람선에선 우리나라의 노래가 확성기를 통해 요란스레 흘러나오고

   일명 관광버스 춤판이벌어진다.

   이 또한 우리네가 만들어 놓은 훌륭한 한류라고 할까?


▶소란스런 음악을 자제하고, 음식에 열탐하니,바로 신선이로다.




▶바비엥으로 통하는 도로는 한적하니, 마냥 정겹고 풍경이 예쁘다.


▶100여km거리인데 도로 사정이 열악하다보니, 3~4시간은 가야는데, 휴게소 들러  망고와 용과로 간식을. 


▶방비엥 도착하여, "그랜드 리버사이드 호텔"에 여장을 풀고 나서본 유러피안 스트리트.

   애시당초 몇년전만해도 아주 자그마한 동네에서 블루라군이 소문이 나면서  지금의  한적한 읍 면단위 소재지정도로 활성화 되었다.

   9시나 10시 이전에 가게들이 문을 닫고나면, 길거리의 포장마차라고나 할까?

   군데 군데 로띠나 삥까이. 삥빠아를 팔기위한 흐릿한 불빛이 유혹아닌 유혹을 한다


▶방비엥의 "그랜드리버사이드호텔"에서 2일째 밤을 보내고 창문밖에 펼쳐진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다.


▶우리네 산야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방비엥의 모습들이 마치 산수화를 펼쳐 놓은 듯 하다.



※ 3일차

라오스여행에서의 하이라이트.

버그카→라오스최대의 바나나농장→블루라군→짚라인→탐낭동굴에서 튜빙(물속 동굴)→카약킹(쏭강)


아열대몬순기후라했는데,우기에서 건기로 바뀌는 시즌이라서인지 우리나라의 9월말정도의 기온이라

운이 좋게도 활동하기에는 아주 쾌적한 날씨의 연속이다.


▶비치벤취에 앉아 여유도 부려보고.


▶눈을 떠 창밖을 보니 라오스의 계림?과 바로 앞의 쏭강이 유유히 흐른다.



▶풀장앞에서 푸스도 취해 보고.


▶즐거움과 기쁨이 두배다.


▶버그카로 먼지를 둘러 써 가면서 방비엥의 황톳길도 마다 않으련다.


▶느끼기만 하면 되는 거다.


▶비행기가 왓따이공항에 착륙하기전 기내에서 내려다보니, 길이던가 계곡이던가?

   온통 황톳빛이었던 궁금증이 바로 방비엥의 이런 황톳길이었구나라고  풀렸다.


▶포근함이 느껴진다.


▶무엇인가 소리를 지르고 싶어진다.

   아무도 들어 줄이가 없어서....


▶라오스최대의 바나나 농장에서 우리네는 다 같이 비상했다.


▶집사람은 더 높게 비상했다.


▶더 높게 비상했다.

▶이내, 우리네는 중력을 이길 수 없어, 서로 사랑하기로 했다.


▶우리네와는 달리 이들은 각자가 자기를 사랑하기로 했다.


▶미소가 소박하면서 아름다운 라오스 현지 가이드 암.


▶블루라군에 입성하다.


▶영화, 그림에서만 접해보던 그 블루라군에서


▶필리핀의 말움빠띠처럼 마음에 그리 쉬이 와 닿지는 않는다.



▶동화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


▶에머랄드빛 물빛이 아름답다.


▶태고적 다이빙대.

   아마 다이빙대의 저 나무가 방비엥을 먹여 살리는 유명세.


▶짚라인을 타기전 완전무장하고 안전용원들과의 화이팅^^!


▶A코스중 6개.B코스 중 7개 총 13코스를 와이어로 연결하여, 제일 높은 쪽에서부터 점차로 내려오기 위해

   가파른 산을 낑낑 올라가야 한다.


▶흔들다리를 건너.

   사실 이게 더 힘든 과정인데.


▶도저히 못타겠다던 이들이 이제는 프로같다. 또같다.


▶자세도 아주 훌륭하다. 이제는 즐기는 포스다.


▶산세가 원시적이라 말그대로 힐링이다.


▶10m 높이에서의 레펠타기. 심장이 순간 멎었었다.


▶쉽지 않았을텐데 순간 눈을 감을 수 밖에 없었다.


▶짚라인을 마치고


▶더 이상의 스릴은 없다.


▶탐남동굴에서의 튜빙과 카약킹을 타기위해 40여분을 달려가는 길가 주변의 풍경들은 마치 산수화속을 누비는 신선같은 느낌이다.


▶탐남동굴에서의 튜빙전, 바위밑 물속 동굴로 튜브를 이용하여 이동하며 석회동굴을 감상한다.  


▶일어 설 수없을 만큼이나 수위와 동굴이 좁아 튜브에서 누워 로프를 잡고 당기면서 이동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라오스 전통가옥과 꼬맹이들. 표정에서 보듯 소박하면서도 밝고 맑다.


▶탐남동굴을 가려면 거쳐야하는 동네 어귀에서


▶탐남동굴로 가는 길가에 논에서 한가로이 볏짚을 뜯고 있는 소.

   추수방법이 우리네와는 달리 벼가있는 목부분만 추수하고 나머지 짚은 건기때 소먹이 용으로  추수를 한다.


▶탐남동굴로 가는 길목에는 소싣적 추억들이 새록새록 박혀 있었다.


▶탐남 동굴로 가는 길목에 동네를 지나 20여분이상을 걸으니, 쏭강이 보인다.


▶유유자적한 쏭강.


▶하늘색을 닮은 쏭강.


▶강을 따라 1시간여를 카약으로 이동중.





▶놀이 장소로는 최고^^!








▶라오스인데 어찌 망고쥬스를 마셔보지 않을 수 있겠나?


▶팬케이크의달인.


※ 4일차

젓갈마을→빠뿌싸이 독립기념탑→시사켓사원→왓파깨우사원→탓루앙사원→메콩강변의 시장.


다시금 3시간 반여를 달려 비엔티엔으로 되돌아가는게 서운했나?

뜻하지 않았던 굵은비가 내린다.

되돌아오는 길 양옆으로 빽빽이 들어선 고무나무군락들이 아쉬움을 달래는듯하고,

중간 중간에 했볕이 비치며, 비엔티엔에 도착했을때는 따가운 했볕으로 남국임을 실감한다.


▶방비엥을 떠나 비엔티엔으로 되돌아 나오는 길목에 위치한 젓갈마을

   봉지와 플라스틱용기에 담겨있는 젓갈과 민물 건어물중에서도 유난히 멸치라해도 손색이 없는 게유독 눈에 띄인다.

   하나, 여기도 파리떼에는 한계가 있나보다.  


▶쥐포처럼 조미한건어물과 우리네 바다생선처럼 말린 민물생선들이 즐비하다.


▶비온뒤라 그런지 젓갈이라 하니 왠지.....


▶장터는 형성되어 있지만 왠지 모르게 어설프고 갸날프다.

   호객행위 하는 상인들은 없다. 그들만의 철학인가 했다.팔면 좋겠지만 못팔아도 탓함이 없는 미덕의 철학말이다.


▶빠뚜싸이 독립기념탑 천정에 새겨져ㅣㅆ는 독립을 기념하는 의미의 라오스식 문양.

   우리네 7명은 10년후의 미래를 먼저 가 보았다.


▶외세의 많은 침략을 받았던 라오스.

   이 기념탑건립에 사용된 비용이나 원재료는 미국에서 원조를 받았다 한다.


▶방비엥에서의 빗줄기는 온데 간데 없이 아열대 몬순기후라는 걸 확연하게 느낄수 있는 쾌청한 일기다.



▶비상.

   그렇게라도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








▶빠뚜사이 독립기념관에 5층에서 내려다 본 비엔티엔 시내.


▶시사켓 사원의 평화를 상징하는 포스로.


▶들려? 그러고 보니, 순실이 닮었네?










▶황금빛으로 찬란한 왓파깨우 사원.

   예전에는 45톤의 황금으로 도장을 했었다한다.



▶메콩강 저 너머 비엔티엔의 석양이 물든다.


▶지척에 있는 태국의 경계 노을에 물들어있는 메콩강이 마냥 아름답기만 하다.


▶우리네 바자회와 흡사하다.


▶오후5시면 도로를 통제하고, 야시장과 주차장으로 돌변.


▶어느곳이든간에 야시장의 매력은 저렴함이지만 그다지 눈에 들어오는 상품은 없었다.


▶메콩강 저넘어 태국이란다.


▶기부연예인이나 된 것처럼.


▶1일차 첫째날 돼지불고기로 저녁식사를 했던 한국식당 "하우"

    김치전골맛이 아주 끝내주었던 "하우"에서 이제는 아껴두었던 마지막 소주 한병을 비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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