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소망^-^]/독립군 경훈15 군장대학을 가다 2011' 03. 02 수 기다란 고교 시절을 무사히 접고, 이제는 어였한 대학생으로의 새출발을 하는 녀석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열심히 공부를 하겠다는 다부진 각오. 군장대 조선해양학부(주임교수 채 기병)로서의 자리매김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터인데, 열심히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해 나가기를 고대해 본다. 2011. 3. 7. 고교졸업식 2011' 02. 09 수 체고에서의 학업을 유지하기가 어려워 백방으로 돌아다녀 봤거늘 허사였다. 어떻게 보면 공부를 워낙 싫어하는 녀석인지라 대안학교가 적성에 맞을 것 같아 전학을 시켜 보려 했거늘 그것 조차도 버거웠다. 체고에서 다른학교로의 전학이란 그리도 힘이 들었다. 특히, 경훈의 왜소한 체.. 2011. 2. 9. 경훈의 전용 자가용 경훈의 친구 다엽의 알바 업소' " 네네치킨"의 주인께서 수리가 버거운 오토(효성MASTER110 빨강색)를 인수 받아, 거금 7만원 들여 간단한 수리를 하고 전용자가용으로 이용하던바, 경훈 알바 가게 "임실치즈피자" 가게 앞에 정차 해 두었던 것을 분실하고 난 뒤, 전북대 기계공학과 3년생인 형으로부터 거.. 2010. 2. 25. 오토바이 사고 2010' 01. 14 목 어제는 지 생일(사실은 음력으로 생일을 차려주는데)이라고 집엘 들어 오지 않았다. 엊저녁에 전화를 할때만 해도 알바가 끝나는 대로 바로 들어 올 것 같이 "일찍 들어 갈께요~! " 하던 녀석이다. 마침 집사람의 생일이라 저녁을 같이 했으면 하면서도 알바로 인한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다.. 2010. 1. 17. 경훈의 색다른 시선 2009' 12. 10 목 비 내리는 비의 모습이 봄비를 연상케 한다. 창환이와 저녁이나 먹으면서 반주로 소주나 한잔 할 요량으로 송우회 아지트에 도착하니 7시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는 썰렁한 지하 공간. 이 시간, 아들 녀석은 오토를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이 빗 속을 달리고, 또 달리고 .. 2009. 12. 11. 애정이 2009' 11. 15 일 너무나도 정직한 녀석임에 틀림이 없다. 가히 내 아들 녀석이라 칭찬하기도 그렇다. 벌써, 오토를 마련하기 위한 알바가 근 한 달정도 이어진다. 몇번이고 오토를 사주겠다고, 언질을 주었건만,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그 목표를 향해 뛰어 가는 모습이 가.. 2009. 11.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