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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724

남매계~? 2009 01 17 토요일 아스라 한 형상들이 뇌리를 때린다. 피를 나눈 형제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가히 충격이다. 누나와의 갈등 ? 그런것 버린지 이미 모래전의 일이다 지금 그런 이념적인 논쟁으로 시간을 버리고 싶진 않다. 생활 주변이 너무나도 많이 헝클어져 있어 삼천동 사랑채 막.. 2009. 1. 22.
자랑스럽다 '조갱" 2009. 01. 21.수 http://mail.daum.net/hanmail/mail/MailComposeFrame.daum?MSGID=b0000000008eDQg&CMD=draft&FOLDER=%EC%9E%84%EC%8B%9C%EB%B3%B4%EA%B4%80%ED%95%A8&mpage=1&KEYTYPE=&KEYWORD=&_top_hm=li_sent_draft&status=N&fromname=cho6338@hanmail.net 2009. 1. 21.
가까이서 멀리, 멀리서 가까이 이제 형제가 모인다 하면 겁부터 더럭 난다. "이번에는 어떤 얘기들을 하게 될까?" 그 끝은 늘 "누구든 맘 안 아파야 하는데..."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할 말이 있으면 서로 피 터지게라도 싸워서 풀건 풀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곪으면 그게 더 무섭다는 생각이었기에... 헌데 이젠 아니다. 서로에게 못 박은 상처들은 더 곪게 만든다는 걸 알았다. 어쩌면 편하게 살자 생각해서인가? 그래도 한 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작은오빠 가족만 늦게 도착한다 하여 같이서 바다를 돌진 못했지만 난, 내가 본 풍경 중 잊혀지지 않는 풍경인 모항 쪽의 낙조를 추천했고 식구들은 다들 달렸다. 모항에서 오리지널 조 가들만 찍었다. 대전을 출발하여 시종이네 차가 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호남제일문 앞에서 우리 부부 언니와 남편 .. 2009. 1. 19.
20년전의 오늘 08' 12. 18. 목. 어렴풋이 어언 20년이란 세월을 같이 살아왔다. 그날 보다 변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마음이 뜨겁지가 않다. 예같이 웃을 일이 별로 없다 애들이 훌쩍 커 버린만큼이나 우리네 마음은 너무나도 가난 해졌다.애들은 말이 없다. 특별한 불만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저 집에선 무뚝뚝하니 형.. 2008. 12. 20.
시간 날 때 한 번 읽어나 봐. 내가 언제 그리 돈에 욕심이 있었어? 헌데 이제 아이들 커나가고, 사는게 돈이 전부인 것처럼 되어버려서 이제서야 돈 욕심이 좀 나네. 그렇다고 무작정 부닥치는 성격은 또 못 되잖어. 이 일은 돈이 되겠다 싶어서 시작했어. 자본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인맥 하나 잘 가꿔놨다면 가능한 일이라는 생.. 2008. 12. 3.
[스크랩] 어느 어머니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아들아, 결혼할때 부모 모시는 여자 택하지 마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을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말어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 네 속상하는거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그걸 엄.. 2008. 11. 24.
엄마에게도 이런 날들이... 제주도에서 언니가 왔다. 처음엔 "웬일로?" 했었다. 형제들에게 서운한 게 많았던 언니, 무에그리 서글펐는지... 그래도 훌훌 털어버리고 같이 한 하루 아! 언니에게도 이런 일이? 이래서 자매인가보다. 헌데 언니에게서 엄마를 보았다. 엄마는 언니 나이때 더 예뻤던 것 같다. 내리사랑이라고... 엄마한.. 2008. 11. 11.
세월의 무상함이..... 08' 11. 06 아침 꾸물꾸물한 날씨 어언듯 벌써 올해 한해도 11월을 내리 치닫는다. 지는 낙엽이야 지 혼자 떨어지면 그만 인것을..... 어째 나까지 같이 물고 나뒹그는지 도무지 말이 없다. 그렇게, 오늘 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오고나면, 움츠러들 자라목이 시려워. 가슴이 얼고, 양지녘 색바랜 마음은 .. 2008.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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