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행군~!
매서운 칼바람과 함께 흩날리는 눈발 속에서,
장장 6시간여 동안 실시된 길고 험난한 고난의 여정.
우리 아들들이 언제 그 기나긴 시간을 걸어 봤을까~?
그러나, 우리의 아들들은 해내고야 말았다.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에서 승리를 한 것이다.
단 한명의 탈오자 없이 행군을 마쳤다는 승전보는
자신을 더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다.
그대들 ~!
아니 우리 아들들은
"할 수 있다~!" 는
강한 신념 하나를 또 배웠을 것이다.
2009' 02. 20. 2-186. 조경욱 훈병 아버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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