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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및모임]/정두렁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by 만경사람(萬頃人) 2012. 4. 9.

                   2012'     04.     06    2/4분기 모임

 

  2박3일정의 여정을 위해  설렘가득 안고서 창포로 달린다.

근 시간여 거리이다.

 ▶ 아직 지지않은 노을이 도시의 저녁을 신비로울 정도로 이채롭게 만들고 있다.

 

 ▶ 비체팰리스. 깔끔한 전경이 바닷가를  향해 있다.

 

 ▶ 13층 12호실(1312)로 예약되어,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성중도 합류하여 여정을 풀었다.

 

 ▶ 방은 그렇고 화장실이 그런대로 맘에 들었다.

     시장기가 도를 넘었다.

 

 ▶ 인터넷 맛집으로 유명세가 상당하여,  궁리끝에 예약을 하여 얻은 음식점."청정횟집"이란다.

     기대를 잔뜩.

 

  ▶  이렇게 탱글탱글하니, 싱싱한 활어채로 올라와야하는 쭈꾸미.

       자리(대해로 횟집)를 옮긴 음식점의 쭈꾸미볶음요리임.    

 

  ▶ 지금은 쭈꾸미 축제중이라, 쭈꾸미만 음식이 된다하여 대자로 3개를 주문했다.    

      아~! 이게 어찌된 영문인가?

      음식점측의 특별한 배려? 로

      이미 살짝 익혀져 렌지위에 올려진 요리에는 국적불명의 흐물흐물한 냉동제품이 다반사였던 것이다.

      사진 상에서도 확연하게 구분(아랫부분)이 된다.

      도저히 시식하기에는 부담스러워 한바탕 소동을 벌이고 나서는 일어서고 말았다.

      작은 것도 있다느니, 조리를 하는 과정에서 쫄아들었다는 등등

      인정하려하지않는 업소측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게 보령.무창포상인회의 상도덕이련가?

 

 ▶ 바닷길이 열리는 시즌(무창포해변 ~ 석대도사이)이라,

물이 빠지는 시간대인 오전 9시반경이되니, 바닷길에는 온통 인산인해를 이룬다.

 

 ▶ 물이 빠진 해변에서 숙소를 바라본 풍경.

 

 ▶ 숙소쪽에서 석대도쪽을 배경으로 한 전체사진.

 

 ▶ 기석커플.

     

 ▶ 재진커플

  앞이 안보여?

 

 ▶ 남는 아쉬움에 또 한 컷.

 

 ▶  장소를 옮겨, 지난밤 쌓인 숙취를 풀겸사 아점으로 택한 춘장대 입구의 음식점.

      동생 시헌도 자주 들른다한다.

 

 ▶ 겉보기와는 달리 그래도 서천군에서 지정한 음식점푯말이 붙어 있다.

    조리하는 주인장의 음식에 대한 연구및 노력이 여실하게 상장등으로 빼곡하게 주방입구를 장식하고 있었다.

 

 ▶ 가격표를 보니 관광지라서 그런지 음식값이 대체로 비싸다는 편이었다.

     수많은 메뉴중에 선택한 "김굴국"이라는 생면부지의 요리.

     말그대로 생김에 콩나물과 생굴을 넣어,

     마치 바다가 화~악하고 입안으로 들어온듯한 환상적인 맛이 별미였다.

 

  배한번 타보고 싶다는 재진의 발상에 선택한 홍원항의 시헌가게.

  때마침 동생 시헌이 자리를 지키고 있어 홍원항 앞바다를 한바퀴 휘~익 돌아 볼 수 있었다.

 

 ▶ 홍원항 위판장에 인형처럼 생긴 상괭이(돌고래 일종). 서해에서만 서식하는 어종이며,

     포획이 금지되어 있어 그물에 걸린 듯 하다. 

   

 ▶ 홍원갯바위(시헌가게)뒷산에서 채취한 달래.

     마치 마늘대를 연상하리만큼 크다.

 

 ▶ 위판장에서 구매한 우어와 간재미에 요 달래를 얹어 한배순 술에 취한다.

    저걸 날걸로 어떻게 먹냐?며

    인상을 찌푸리던 성중 녀석이 우어를 한 입 가득 먹어 보더니만 맛을 알았는지....

    내외간에 거들을 낸다.

 

 ▶ 서천에 위치한 신성리 갈대밭.

     지금은 휴식중..... 멋드러진 풍경은 오간데 없고, 허허벌판이구나.

 

 

 

 

 ▶ 전주에서 1박 하기로하고 들어오는 길목에 들린 금마 "미륵사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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