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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 상생낙생

[사랑과 행복&소망^-^]/나의어머니85

7주기 추도일 2022' 12. 20 화. 어머니의 사랑과 배려가 우리들 곁에 닿은 걸까?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 속에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우충충한 날씨다. 멀리 제주에서 누나 내외가 서울을 경우하여, 누나의 허리고통으로 병원엘 들르고, 전주에 도착하는 시간이 20시 정도로 예상되어, 당진 현대제철 현장에서 내려 온 시헌과, 대전의 시종동생, 복희동생 내외들과 추도예배를 마치고 되돌아 가야하는 입장을 고려하여, 19시경 예배후 식사 장소인 "하수오삼계탕"에서 만나 늦은 저녁시식자리에서 소박한 담소를 나눌 수 있었다. 남는 아쉬움이라면, 대전 제수씨나, 홍원항의 제수씨가 자리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오붓한 5형제가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었으니, 감사할 일이다. 서로 각자의 일정 때문에 많은 시간을 함께하.. 2022. 12. 21.
4주기 어머니 추도기일 2019' 12. 23. 누나의 1백만원 쾌척으로 대전지역 풀펜션을 이용하여, 어머니의 4주기 추도예배 행사와 28일매형의 70회 고희 생신 행사를 병행하려던 계획이 나해외조카의 큰녀석 가온이의 다리뼈 성장 멈춤 증세가 유발되어, 입원후 경과 추이를 봐야한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이 모든 행.. 2019. 12. 23.
2th 어머니 추도기일 2016' 12. 25.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일날 어머니께옵선 무엇이 그리도 급하셨길래 우리네 곁을 떠나셨는지요? 더구나 살벌하게도 추운 이계절에 말입니다. 사랑이 많으신 주님이시여. 우리네 자식들에게 한량없이 깊은 사랑을 지니셨던 어머니시여. 오늘 어머니께옵서 저희들 곁을 떠나 주.. 2016. 12. 25.
1th 어머니 추도기일 2016' 01. 06. 사랑하옵고, 존경하옵는 어머니께서 유명을 달리 하신지 어언 만1년. 여기, 이 자리에 어머니를 흠모하고 기리기 위하여, 어머니의 5자녀가 모였습니다. 오로지, 자식만을 위하여 84평생 일념을 져버리지 않으셨던 어머니의 그 숭고한 뜻을 어찌 헤아리오리까? 이제와 다시금 조.. 2016. 1. 7.
어머니의 신분증. 2015' 01. 30. 대한민국 김제 만경에서 전주 최씨 부농의 딸로 태어나,얻게된 주민증 하나. 아버지를 만나 한때는 18세기 공작의 귀부인처럼 호사스런 생활을 몇년간 해 본 것 외에는 별다르게 웃을 일 없이 남편과 자식들만을 위해 억척스레 평생을 살아오시다, 지체장애 6급에서 만10년에 얻.. 2015. 1. 30.
아버지 곁으로 모시다. 2015' 01. 20 선영에 모시다. 집안의 가족과 친지들.그리고 대광교회(담임목사 김관주) 성도님, 지인들의 도와주심과 힘을 보태 주심에 송천동 소재 대송장례식장에서 교례에 의거 입관과 20일 오전 10시에 발인 예배등의 순으로 거행하며, 선영에 11시30분에 도착하여, 하관식을 마지막으로 .. 2015. 1. 20.
고이 가소서~~! 2015' 01. 18. 19 : 23 최정순여사님 영면에 드시다. 만 십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다. 당시만 해도 금방 쾌차 하셔서 되돌아 오시리라 굳게 믿었었다. 그랬던 어머니의 84년된 생이 이제 막 마감되었다. 여지껏 이다지 편안하고 안락하신 어머니의 모습을 뵈온 적이 없었다. 오히려 행복에 겨운.. 2015. 1. 18.
오~! 어머니 2014' 10. 19 내 안위를 위해 잠시 어머니의 존재감을 잊고 있었다. 찾아 뵈었지만, 자식이라는 존재를 모르시는 어머니라서? 하염없는 잠에서 눈을 뜨려 하지 않으신다. 굳이 말하려 애쓰시지도 않으신다. 마음에 와 닿는 언어로만 통 할 뿐이시다. 어머니는 그렇게 10여년을 벗없이 침대를 .. 2014. 10. 20.
조카 지현의 병문안 2014' 09. 10 ■ 마이엔트의 게임프로그래머 선임연구원으로 있는 지현의 모습. 그제(08일 추석날) 어머니의 상태가 영 마음에 놓이질 않았다. 밤새 어머니의 꿈으로 뒤척이다 날을 새우기도 했었다. 행여, 식혜를 가져가면 드실 수 있을런지? 한 숱갈만이라도 좋으니,드셔 보기라도 했음하는.. 2014.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