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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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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388

가을날 향교의 아침서정 2018' 11. 15. 목 고요함에 매료되어 숨이 막히는 감동을 얻다. 천년의 숨결이 느멀스멀 가슴속을 파고 드는데, 내 일찍 이렇게 서정적이며 싯적인 아름다운 곳을 본적 없나니. 한옥마을보다는 향교의 아침이 극치로다. 2018. 11. 15.
가을 쭈꾸미 낚시. 2018' 11. 12 홍원항 요즘 시즌의 요녀석들은 어떤 모습일까? 떼뭉쳐 다니지는 않을까? 궁금하기만 한데. 출조하는 선상에서의 일출이 더 아름답기만 하다. 2018. 11. 12.
61번째 맞는 생일. 2018' 11. 10 집사람으로부터는 찐한 미역국으로 마음을 선물받고, 뜻하지 않은 선물과 꽃다발을 연성 동생으로 받게되는 행운을 얻다. 2018. 11. 10.
작은 외할머님 영면에 들다. 2018' 11. 08 느닷없는 작은 외할머님의 부고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미국에서 영화로운 삶을 꾸려 행복하게 사시는 로만 알았던 분이 작고하셨다니? 그렇다면 국내에 살고 계셨다는 말인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날 대구의 장례식장에서 이곳 만경 대목리 선산으로 운구되어 외할.. 2018. 11. 7.
가을날 스케치 2018' 11. 06 한벽당 일원 참으로 아름다운 시즌이다. 고개 돌려 자신을 낮추어 보면 세상이 온통 파스텔화다. 지난 여름 전까지만 해도 다 똑같은 녹색으로 어깨를 견주던 녀석들이건만, 물과 바람과 기온에 의한 저희들끼리만의 색깔을 뽐내는 싯점에 전주라는 곳에 살아오면서 치명자산.. 2018. 11. 6.
시월의 마지막 날 2018' 10. 31 너무나 좋은 계절이 아닐 수 없다. 고개만 살짝 돌려도 세상은 온통 파스텔 톤이니, 어찌 마음이 들뜨지 않을 수 있겠나 싶어 병권형님내외와 함께 나들이를 강행. 모래재를 넘어 모래재휴게소경유하여 부귀 메타쉐콰이어길. 적상산을 최종모적지로 하여 가는길이 너무나 아름.. 2018. 10. 31.
숭모제례 행사 2018' 10. 17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하운동 321 여느때와는 달리 18분의 종인들이 숭모제에 참석하여 선열님들에게 감사의 의제를 올린후. 장소를 이동하여, 금산(원평) 소재 총체보리 한우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선열님들이 모셔져 있는 서릿골에서 선산 관리상태및 의례를 갖추는.. 2018. 10. 17.
구절초 2018' 10. 09 정읍 구절초테마파크. 예전 같지 않은 구절초 군락이다. 올여름 혹서와 심한 가뭄으로 인한 볼거리 감량이다. ▶우연찮게 만난 "이창휘" "겨울아침창가에서"를 신청곡으로 했더니만 금새 불러주는 센스쟁이였다. 2018. 10. 15.
메밀꽃 2018' 10. 03 학원농장, 격포 사자섬. 2018.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