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391 도가네 매운탕집에서 2020' 07. 09 place.map.kakao.com/19832335 도가네매운탕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도신고복로 585 (연서면 용암리 204-6) place.map.kakao.com 시종동생의 초청으로 1시간반여 정도를 달려 도착한 도가네매운탕. 복희&시종 내외와 함께한 자리. 경원매제는 참으로 간만에 모습을 대한다. 요즘 시낭송에 취미를 붙여 푹 빠져 있다 했는데, 자리를 함께 해 주니 마냥 반갑기 짝이 없다.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이 오후 5시. 저녁식사를 하기엔 좀 이른시간이라서인지 꽤나 큼직한 음식점인데도 불구하고 아직은 한산하다. 조금후면 1,2층이 아마도 꽉 찰거란 시종의 얘기. 그 앞쪽으로는 고복저수지가 있어, 세종시에서 가히 먼 거리가 아니다 보니 그들의 쉼터로 각광을 받고 있는 모.. 2020. 7. 22. 봄날은 간다 전업주부로서 한 남편의 아내로서,아들 두녀석의 엄마로서 생활하다, 시간적 여유가 생겨 대학공부를 하기 위한 학생의 신분으로서의 1인4역의 역할을 감내하고 있는 집사람. 빠듯한 생활에 피곤도 할만한데, 내색은 없고, 힘듦없이 즐거운가 보다. 그래서 택한 금산. 병권형님내외와 소문난 어죽 전문점에서의 점심후 금강변에 위치한 원영산의 원골. 원영산 주변의 맑은 하천을 끼고 도는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만들어진 인공폭포는 마치 자연형 폭포의 흉내를 그대로 닮았다. 2020. 6. 2. 작은 어머님의 외로운 60년 삶 월초부터 하려했던 초벌 벌초 계획이 이제서야 하게 되어 동생들 시헌내외와 시종(어진대동 일주일 전에 군제대) 그리고 명희가 다은이를 데리고 와 벌초에 힘을 얺져 주었다. 진즉에 찾아 뵈려던 접산의 작은 어머님과 충열오촌을 뵙는 것도 좋으리라는 판단. 동생들이 무리없이 동조해 준다. 익선과 미숙, 오누이간의 갈등으로 생애동안의 삶이 헝클어질대로 뒤엉켜 버린 작은 어머니. 여느 87세의 연로하신 부모님의 마음이 읽혀진다. 시골 집 앞에 있는 논배미 두필지와 밭떼기 한필지. 그리고 초가 한채 떄문에 발단이 된 사건. 24살 되던해에 작은 아버지와 결혼 후 27살 해에 청상 과부로서 두 자식만을 쳐다보며 독실한 삶을 위하여 그 모진 생명선을 놓지 않으셨던 작은 어머님. 그 작은 어머님이 이제는 지칠대로 지쳐 육.. 2020. 5. 29. 부부의 날. 33년을 함께 지내온 집사람. 요즘 부쩍 만학도로서, 아내로서,두아들 녀석의 엄마로서 가정활동을 위하여 4역을 감당하기에 바쁠 일정일텐데.... 매주 목요일 나혼자 즐기려한 노래 동아리 모임을 치르고 귀가한 시간. 밤 11시 갓넘은 시간. 얇게 코고는 소리가 키스라도 해 주고 싶다. 2020. 5. 21. 덧없음 2020' 04. 25 네번째 행복 지난 1월 제주 투어에서 두아들 녀석들과 담소중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택하여, 아무리 멀리 있어도, 결혼하여 새가정을 꾸리더라도, 평생 지켜 가자했던 약속이 어언 네번째 진행형이다. 두 아들 녀석도 철저하게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가족.. 2020. 4. 27. 봄날의 스케치 2020' 03. 31 구례 섬진강 벚꽃길 일명 둘레길 탐방팀(집사람외3명)이 가야할 둘레길을 계획하지 못했다길래, 선택한 구례 섬진강 투어. 항상, 이때쯤이면 쌍계사 입구 벚꽃길이 장관이었음을 상기한다. 구례 산수유마을을 지나는 길 양옆 개나리도 꽤나 이뻤던걸로 기억하는데, 벌써 지는듯.. 2020. 3. 31. 가족모임 2020' 03. 30 이달은 경욱의 유사 -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와중이라 집에서 모여 쭈꾸미 샤브로 파티 파티^^! 1회성이 아닌 평생으로 가자는 구호와 함께 별탈없이 지금까지 약속대로 진행되어지고 있어 기쁘기 짝이 없다. 두아들들과 함께 자리하여, 서로의 근황을 .. 2020. 3. 30. 유채꽃과 향 그리고, 그 푸르름. 2020' 03. 21 토 2박3일정 (3/21~23일) 역맛살이라 해도 될런지? 우리네 5남매를 두고 하는 말이다. 어느해부터인가 이때쯤이면 몸이 좀 쑤시는 정도가 아니고, 어딘가로 떠나나야만 직성이 풀리는 대만경인 5남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각 나라마다 혼란스러운 요즘. 항공여객 삯이 아무.. 2020. 3. 28. 지게차 필기 시험 응시 2020' 02. 18. 화 Q-net.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전형 2월 6일 시헌동생, 웅이조카와 함께 접수후 시험을 치뤘다. 난이도상 그다지 어렵진 않아 무난하게 PASS할 수 있도록 은총을 내려주신 주님게 감사함을 드린다. 2020. 2. 18.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