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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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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391

황금고깃간 2021' 11. 13 성중친구의 인생2막 start up 세월의 흐름을 거역 할 수는 없는 이치로다. 매경 사진부에서 평생을 업으로 삼다 지난해 정년퇴직 후 많은 갈등을 겪던 친구가 성남에다 제2의 똬리를 틀고, "황금고깃간"이라는 고기 전문점을 부부가 오붓하게 운영해 보려 가게를 오픈한지 20여일이 지난 싯점에 기석,재진내외와 들를 수 있었다. 하룻밤을 묵으면서 어젯밤에 쌓인 숙취를 성중이가 베풀어주는 해장국 한그릇에 아침이 상쾌하다. 여태까지의 운영은 주변 지인들의 도움을 필요로 했겠지만은 이제는 서비스와 맛과 품질의 마인드로 고객을 대하고 끌어 들이겠다는 포부로 힘찬 발돋움 하기를 바래본다. 2021. 11. 23.
처조카 유미의 결혼식 2021' 10. 23. THE MAY컨벤션 오전 10:30 팡파레가 화려하게 울림과 동시에 결혼식을 알리는 점등이 식장 내부를 밝힌다. 참 모질게 살아 왔을 처형과 동서. 그의 딸,아들들이 그들을 꽤나 베려해주는 애들로 성장하여, 부모들의 눈가에 웃음을 안겨주는 날이기를 기대해 본다. 유미의 고교은사님의 주례. 딸의 팔을끼고 입장하는 동서는 어떤 심정일까? 큰놈을 시집 보내는 처형은 또한 어떤 마음일까? 2021. 11. 12.
가을이 좋다-. 2021' 09. 26. 일 하늘을 우러러 보기에 좋은 가을이 그저 좋다. 상큼히 맑은공기가 좋고, 산과 들판에 너부러져있는 파스텔톤의 색감이 좋다. 분주히 알곡을 수확하는 농부의 부지런함이 좋고, 곁에서 어우러져 재롱을 떠는 백구의 너스레가 좋은 계절이다. 길가 돌멩이에 걸터 앉아, 정신줄 놓고, 들꽃들을 보노라니, 절로 취하는 그런 가을이 너무나도 좋다. 장수 와룡자연휴양림으로 현장출근을 하여 고개를 돌려 주변을 보니, 아름다움의 극치다. 2021. 9. 26.
마이산 20121' 09. 18. 토 장수 와룡자연휴양림 현장 출장중 굳이, 내면의 속성일랑 감추려 할것 없다네 어차피 서광이 비치면, 가려진 운무에 자네의 아름다운 자태가 드러날 터인데, 본연의 모습이 아니겠는가? 2021. 9. 19.
가을날 아침 2021' 09. 19. 일. 천변길에서 햇볕에 부서지는 억새꽃. 무릇, 옥구슬 하늘에 던지면 금방이라도 깨져 부서질듯 푸르른 하늘. 피아노 선율보다 더 가늘은 아침 실바람. 땀이 옷에 베어도 기분좋은 이 가을날의 아침이 아름답기만 하다. 억새꽃 새로 비춰진 햇볕이 눈부시다. 땀이 옷에 베여도 기분 좋을듯 상쾌하다. 끝이 없는걸까? 이 모두를 즐길 수있으니, 매사 감사할 따름이다. 2021. 9. 19.
40두7651 2021' 08. 21 토 스파크 차량의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하여, 폐차처리(보험 상금 322만원)하게 됨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을 수야 없지 않은가? 고심끝에 K카를 검색하여 찾아낸 SM3 LE모델. 간단한 앞범퍼와 양 휀다와 마스타를 교환했다는 근거로 저렴하게 수요자를 찾던 40두7651. 온라인에서 검색에 검색을 한후 최종 구매를 결정했다. 천연가죽시트와 깔끔한 실내. 그리높은 효율의 연비, 새 것같은 타이어에다 스마트 기능을 갖춘 준중형차. 2014년7월 생산된 차량이나, 구동거리는 고작 71,000Km 가 마음을 끈다. 앞으로는 경차는 입에 올리지 않으련다. 아내가 좋아할지 모르겠다. 벤츠시리즈를 사주지 못한 이내 맘이 약간 불편하다. ㅋ 2021. 9. 2.
94누 4692 폐차 2021' 08. 05 목 현대폐차장 지난 10여년동안 현장의 작업 차량으로 사용하던, 봉고3 더블캡을 정부당국의 5등급차량 조기폐차지원 방안에 따라 팔복동 소재 현대폐차장에 일금75만원을 지급 받음과 동시에 조기폐차지원에 관한 서류일체는 폐차장 측에서 일괄적으로 주무부서인 전주시 맑은공기 에너지과에 제출 해 주는 조건으로 폐차를 의뢰하게 되었다. 2021. 8. 10.
병권형님의 여식 결혼하다 2021' 07. 31 THE MAY 딸 혜림이를 결혼시킴으로써, 부모 역할중 50% 임무 완수ING.... 부모 마음은 때가 되면 자식들이 짝을 얻어 독립하기를 바라고, 그러했을떄 행복감을 느끼는가 보다. 절로 흘러 나오는 눈물이 눈거플을 덮고, 흘러 넘쳐 볼을 타고 흘러내릴때 또 다른 벅찬 전율을 온 몸으로 느낀다. 여식인 혜림이는 그걸 알 턱이 없다. 아직 부모의 역할을 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길의 출발선상에서 한걸음 띄었다. 부디, 서로가 토란토란 사랑으로 감싸고 덮으며 행복하게 잘 살아 가기만을 부모는 고대하고 소망을 가질 것이다. 2021. 8. 10.
가수 남진 기념관과 부동산 개발 붐 2021' 07. 21 수 고흥 땅이 개발 붐으로 인해 천정부지로 치닿고 있다는 너스레는 강해룡씨의 주 메뉴거리였던 터였다. 마침 때를 같이하여 강해룡씨의 영남소재 부근 땅에 가수 남진의 기념관(연남면 우천리 산 83-1소재)을 건립하였다하여, 팔영대교를 지난 영남면 일대를 비롯한 고흥에는 난리 법석이다. 몇년전 요셉회원들과 우천리를 들렸을때, 나온 얘기- 1인당 1천만원 씩 투자하여 펜션 하나지어 회원제로 운영해 보자는 제안 - 가 실감난다. 당시 평/10만원 한다던 지가가 ㅎ지금은 100만 이상을 홋가 한다는, 침이 마를 정도의 너스레에 반신반의, 당구 게임 후 함께 바람도 쐴겸 현장을 답사하기로 한 며칠이 지난 오늘, 집사람을 대동하고 창환친구와 강해룡씨를 픽업, 09시 전주를 출발하여,여수를 정점.. 2021.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