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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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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387

가을날 아침 2021' 09. 19. 일. 천변길에서 햇볕에 부서지는 억새꽃. 무릇, 옥구슬 하늘에 던지면 금방이라도 깨져 부서질듯 푸르른 하늘. 피아노 선율보다 더 가늘은 아침 실바람. 땀이 옷에 베어도 기분좋은 이 가을날의 아침이 아름답기만 하다. 억새꽃 새로 비춰진 햇볕이 눈부시다. 땀이 옷에 베여도 기분 좋을듯 상쾌하다. 끝이 없는걸까? 이 모두를 즐길 수있으니, 매사 감사할 따름이다. 2021. 9. 19.
40두7651 2021' 08. 21 토 스파크 차량의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하여, 폐차처리(보험 상금 322만원)하게 됨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을 수야 없지 않은가? 고심끝에 K카를 검색하여 찾아낸 SM3 LE모델. 간단한 앞범퍼와 양 휀다와 마스타를 교환했다는 근거로 저렴하게 수요자를 찾던 40두7651. 온라인에서 검색에 검색을 한후 최종 구매를 결정했다. 천연가죽시트와 깔끔한 실내. 그리높은 효율의 연비, 새 것같은 타이어에다 스마트 기능을 갖춘 준중형차. 2014년7월 생산된 차량이나, 구동거리는 고작 71,000Km 가 마음을 끈다. 앞으로는 경차는 입에 올리지 않으련다. 아내가 좋아할지 모르겠다. 벤츠시리즈를 사주지 못한 이내 맘이 약간 불편하다. ㅋ 2021. 9. 2.
94누 4692 폐차 2021' 08. 05 목 현대폐차장 지난 10여년동안 현장의 작업 차량으로 사용하던, 봉고3 더블캡을 정부당국의 5등급차량 조기폐차지원 방안에 따라 팔복동 소재 현대폐차장에 일금75만원을 지급 받음과 동시에 조기폐차지원에 관한 서류일체는 폐차장 측에서 일괄적으로 주무부서인 전주시 맑은공기 에너지과에 제출 해 주는 조건으로 폐차를 의뢰하게 되었다. 2021. 8. 10.
병권형님의 여식 결혼하다 2021' 07. 31 THE MAY 딸 혜림이를 결혼시킴으로써, 부모 역할중 50% 임무 완수ING.... 부모 마음은 때가 되면 자식들이 짝을 얻어 독립하기를 바라고, 그러했을떄 행복감을 느끼는가 보다. 절로 흘러 나오는 눈물이 눈거플을 덮고, 흘러 넘쳐 볼을 타고 흘러내릴때 또 다른 벅찬 전율을 온 몸으로 느낀다. 여식인 혜림이는 그걸 알 턱이 없다. 아직 부모의 역할을 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길의 출발선상에서 한걸음 띄었다. 부디, 서로가 토란토란 사랑으로 감싸고 덮으며 행복하게 잘 살아 가기만을 부모는 고대하고 소망을 가질 것이다. 2021. 8. 10.
가수 남진 기념관과 부동산 개발 붐 2021' 07. 21 수 고흥 땅이 개발 붐으로 인해 천정부지로 치닿고 있다는 너스레는 강해룡씨의 주 메뉴거리였던 터였다. 마침 때를 같이하여 강해룡씨의 영남소재 부근 땅에 가수 남진의 기념관(연남면 우천리 산 83-1소재)을 건립하였다하여, 팔영대교를 지난 영남면 일대를 비롯한 고흥에는 난리 법석이다. 몇년전 요셉회원들과 우천리를 들렸을때, 나온 얘기- 1인당 1천만원 씩 투자하여 펜션 하나지어 회원제로 운영해 보자는 제안 - 가 실감난다. 당시 평/10만원 한다던 지가가 ㅎ지금은 100만 이상을 홋가 한다는, 침이 마를 정도의 너스레에 반신반의, 당구 게임 후 함께 바람도 쐴겸 현장을 답사하기로 한 며칠이 지난 오늘, 집사람을 대동하고 창환친구와 강해룡씨를 픽업, 09시 전주를 출발하여,여수를 정점.. 2021. 8. 10.
31주기 아버지의 추모기일 2021' 7/12. 31주기 아버지의 추모기일 이세상을 떠나 주님의 나라로 가시기 31여년전의 아버님을 기억합니다. 아버님의 삶이 어땟고, 우리들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셨는지?를 잘 압니다. 그러기에 이번에도 5형제가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단지 바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제주에서의 누나와, 제수씨(유리엄마)가 내진하여 암 수술후 이후의 결과를 받아 본다하여 자리에 참석치 못하였을 뿐입니다.모든 영광과 인간사의 길흉화복이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에서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21. 7. 16.
제수씨의 쾌차 6/18일 고대 안암병원에서 직장암 수술을 받기 위해 하루전 입원하여,최종 검진을 거친후 장장 5시간여의 수술을 마치고 이제는 일상으로 되돌아 올 수 있도록 은총을 내려 주신 주님께 우선먼저 감사를 드린다. 다들 무사히 쾌차할 수있도록 염려해 주고 기도해 준 형제들의 덕분이기도 하리라. 병원 방문은 하지못했지만, 퇴원후 어느정도 일상생활할 수있기에 시종, 명희와 함께 인천에서 위로와 격려차 조우하게 되었다. 함께 유리네 가게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발병에대한 얘기부터 수술과 치료를 위한 전반적인 얘기로 담소를 나눈 후 먼 빗길여정이라 서둘러 되돌아 왔다. 2021. 7. 16.
와~우 토마호크. 여동생 명희가 정부 지원금으로 일천만원을 받았다. 가문의 영광이지 않을까? 대한민국의 시를 쓸 줄 아는 작가들은 나오라하는 얘기이지 않을까? 근데, 그냥 말 수 없잖혀? 토마호크 스테이크로 한턱 쏴야지. 중간에 일익을 맡은이 있으니, 그는 곧, 5형제의 막내인 시종이라^^! 시종아, 고맙데이 4/17일. 2021. 4. 26.
최강한파 2021' 01. 08 금 도시생활에서도 아파트생활에서 가져보는 행복감이랄까? 엊저녁에 복수형님과의 저녁식사 후 버스정류장까지의 약 7~8분사이의 맹추위는 발이 시려워 더 견디기 힘들정도 맹위의 기세 였다. 아침에 습관에서 처럼 눈을 뜨고 휴대폰의 일기예보상의 기온을 보니, 영하 15℃. 끔찍한 추위다. 허나, 아무런 불편함 없이 오로지 따스하게 밤잠을 편히 할 수 있었던 행복함이 있었으니...... 추위로 고통 받는 이들은 어떨까? 2021.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