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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388

남다른 추석명절 2017' 10. 04. 2박3일정 이번엔 남다른 추석 명절을 보내게 되었다. 일찍 차례를 마치고 제주에서 올라오기로 한 누나 내외와 펜션에서 합류하기로 한 것에서부터, 명절 당일날 일찍 차례를 마치고 오후에 홍원항으로 이동후 쭈꾸미 낚시를 하고 펜션을 빌려 숙박을 하고..... 누가 발의하고 제안 한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시대적인 흐름이려니 수긍 할 수밖에 없이..... 추도예배를 지내고 산소를 향하니, 어언 500여m를 두고서는 봉황묘원으로 성묘를 가려는 차량들 틈에 끼여 1시간여를 길에서 허비하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으니 이를 어쩌나? 익선,미숙누나네와 함께 당초 진행하고자 했던게 작은 어머님의 완고한 반대에 작은집 사촌들은 후퇴하고 만 상황. ▶ 전날(4일)에 비해 바람이 잦아서 인지 파도가 없어.. 2017. 10. 5.
자격증서 취득 2017' 08. 22 전화위복이랄까? 손평사 1차에 도전하여 달랑 1문제 4점이 부족하여 고배를 마신게 책을 가까이 할수 있게된 인연이라면 무척 감사할 일이다. 앞으로의 닥칠 인문학적 논리는 인간 스스로가 풀어가야 할 난제라는 대명제에서 선점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들 심리상담.분노조절상.. 2017. 8. 25.
나해의 셋째 돐기념 2017' 08. 06 거제 삼성호텔 부페식당 꽤나 오래전 어머니 건강이 허락할적에 모시고 다녀와 봤던 그 외도- 아마, 외도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걸로 보인다 - 에 를 꼭 둘러봐야한다며, 집사람은 이미 월요일까지 휴가를 얻은 상태이고, 이래저래 동생들과 함께 자리에 합.. 2017. 8. 7.
27th 아버지의 추도일 2017' 07. 25. 27번째 아버지의 추도일 27번째의 아버지 추도기일을 기리기 위하여, 11시 55분 이스타항공편으로 군산공항에 도착한다는 매부의 전갈이다. 시간이 눌눌하니, 버스편으로 전주에 굳이 오겠다는 얘길 듣고 배웅을 아니 할 수는 없는 입장. 마침, 명희가 시간 맞춰 군산으로 출발할.. 2017. 7. 27.
왜 종은 울지 않을까? 2017' 06. 28 수 할아버님(병秉 길吉)내외분과 큰아버님(수壽 열烈)의 파묘작업이 이루어지고 난후의 파장으로 막내 작은 아버지와 큰집 형제들과의 관계가 극도로 소원해 지리라곤 추호도 생각치 못했다. 지난달 5/6일.토 집사람을 대동하여 마지막 벌초로서 인사를 갸름했던기억과 몇해전 .. 2017. 6. 28.
바구니 카네이션 2017' 05. 08 어버이날 을 맞아 목이 타 떠진 눈. 운동을 갈까하며, 목을 축이려 식탁을 보니, 뎅그마니 놓여있는 바구니카네이션 하나. 그위에 하얀봉투가 꽃보다 더 빛을 발한다. 뻔한게 큰 놈 경욱의 짓일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팔을 보호하기 위하여 잠을 청했다. 잠시후 시간 반이나 흘렀.. 2017. 5. 8.
벌초 2017' 05. 06 토 해마다 이때쯤이면 의례것 하던 초벌벌초이지만, 이번만큼은 남다르다. 작은어머니와 안열작은아버지 그리고 순금고모님과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묘소의 처리건을 놓고서 빚어진 갈등으로 인한 내홍을 치뤄야하니, 속이 답답하다. 지난해, 미국의 석경형이 큰아버지 산일을.. 2017. 5. 6.
봄날의 여유 2017' 04. 01 여수 향일암 2시쯤되어 일찍 퇴근한 집사람이 가만 있을리 만무하다. 아니나 다를까? 여심에 봄바람 넣기 좋은 날씨다. 그래.....! 남녘으로 가보자고 내친곳이 여수 향일암이다. 가다보면 봄을 향해 먼저 달려온 개나리나 벚꽃이 눈을 호사스럽게 해주지 않을까? 길가 산속의 진.. 2017. 4. 1.
처조카 명선의 결혼식 2016' 12. 17. 라루체에서 늦은 나이에 처조카 명선이가 시집을 간다네. 작은처남은 딸셋을 그렇게 결혼시켰고, 이제 막내 용성이만을 남갸둔 상태다. ▶ 요즘엔 결혼 풍속도 시대에 따라 많이 변했나 보다. 시부가 없으면 없는대로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모습으로 시모만이 양가 부모의 결.. 2016.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