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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393

왜 종은 울지 않을까? 2017' 06. 28 수 할아버님(병秉 길吉)내외분과 큰아버님(수壽 열烈)의 파묘작업이 이루어지고 난후의 파장으로 막내 작은 아버지와 큰집 형제들과의 관계가 극도로 소원해 지리라곤 추호도 생각치 못했다. 지난달 5/6일.토 집사람을 대동하여 마지막 벌초로서 인사를 갸름했던기억과 몇해전 .. 2017. 6. 28.
바구니 카네이션 2017' 05. 08 어버이날 을 맞아 목이 타 떠진 눈. 운동을 갈까하며, 목을 축이려 식탁을 보니, 뎅그마니 놓여있는 바구니카네이션 하나. 그위에 하얀봉투가 꽃보다 더 빛을 발한다. 뻔한게 큰 놈 경욱의 짓일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팔을 보호하기 위하여 잠을 청했다. 잠시후 시간 반이나 흘렀.. 2017. 5. 8.
벌초 2017' 05. 06 토 해마다 이때쯤이면 의례것 하던 초벌벌초이지만, 이번만큼은 남다르다. 작은어머니와 안열작은아버지 그리고 순금고모님과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묘소의 처리건을 놓고서 빚어진 갈등으로 인한 내홍을 치뤄야하니, 속이 답답하다. 지난해, 미국의 석경형이 큰아버지 산일을.. 2017. 5. 6.
봄날의 여유 2017' 04. 01 여수 향일암 2시쯤되어 일찍 퇴근한 집사람이 가만 있을리 만무하다. 아니나 다를까? 여심에 봄바람 넣기 좋은 날씨다. 그래.....! 남녘으로 가보자고 내친곳이 여수 향일암이다. 가다보면 봄을 향해 먼저 달려온 개나리나 벚꽃이 눈을 호사스럽게 해주지 않을까? 길가 산속의 진.. 2017. 4. 1.
처조카 명선의 결혼식 2016' 12. 17. 라루체에서 늦은 나이에 처조카 명선이가 시집을 간다네. 작은처남은 딸셋을 그렇게 결혼시켰고, 이제 막내 용성이만을 남갸둔 상태다. ▶ 요즘엔 결혼 풍속도 시대에 따라 많이 변했나 보다. 시부가 없으면 없는대로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모습으로 시모만이 양가 부모의 결.. 2016. 12. 17.
2막을 준비해 보자. 2016' 11. 15 국민경매학원에 등록. 국민경매학원(원장:조명식)에 인생 2막을 투자했다. 그런다고 뭐 크게 달라질리는 없으련만은 경매에 대한 지식과 민사법에 대한 생활에서의 무지로움에서 벗어나고자 수강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비록 초라하게 시작하지만, 창대하게 유종의 미를 거두리.. 2016. 11. 15.
가을 스케치 2016' 10. 27 목 집사람의 남다른 즐거움이 쭈꾸미 낚시였을 줄은 예상 외였다. 명분은 97세의 연륜을 지닌 장모님이 워낙 좋아하시는 음식이라 친정어머니를 드리기 위함이라지만, 새벽4시에는 채비를 갖추고 출발해야하는 편치않은 일정이고, 간간히 배멀미를 하는 입장이고보면 대단한 .. 2016. 10. 27.
이종조카의 결혼 2016' 10. 15(토) 안양 포시즌 웨딩 언제 쯤 얼굴을 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거리는 큰이모님. 그의 이종형의 아들이 안양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sns로 날아온 톡. 망설임이 다소곳 있기는 하였어도, 참으로 어렵사리 지내온 이종형제간이기에 먼길 마다치 않고, 다녀 오리라 맘 먹었다. 한.. 2016. 10. 15.
3/4분기 제우회 2016' 09. 04. * 참석 : 석경형 내외 - 특별히 오늘의 음식비용을 스폰했음. 익선내외. 애리내외와 조카 민수. 시헌내외. 명희내외와 조카 다은. 양선. 시종내외와 조카 우솔 예린. 본인내외. 본디, 기쁨이란 한량없다. 꺽정스러운 벌초를 하려면, 익선내외 .시종. 양선동생만 거들어 줘도 아주 .. 2016.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