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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 상생낙생

[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393

별빛콘서트. 2015' 08. 19 소리의전당 야외공연장. 더위? 아랑곳 없다. 별빛에 아우러지는 호젓한 무대가 있는데 좀 더우면 어쩌리. 더구나 열혈팬인 서문탁의 음성을 직접적으로 듣고 볼 수 있는데 말이다. 이게 바로 행복감이라는 것이 아닐 수 없다. ▼ 서문탁 ▼ 김태우 ▼ 조관우 ▼ 이예린 2015. 8. 19.
25주기 아버님의 기일. 2015' 07. 18. 어머니 소천하신 후로 동생들과의 관계가 예전같지 않고 소원해 지는 것 같아 사뭇 아쉽다. 시헌동생과의 관계가 더욱 그렇다, 경욱이 때문이기도 하려니와, 그렇다하여 남다른 우리네 형제애를 마냥 지나칠 수만은 없지 않은가? 추모예배를 올리고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걸로 .. 2015. 7. 19.
어머니 묘역을 정리하다. 2015' 05. 11 어머니께서 세상을 하직하신지 어느새 7일이 부족한 4개월이다. 지난 대종중 시제 모시고 나오는 길에 잠깐 들렸던 묘역. 그때만해도 깔끔하다 보였었는데, 벌써 잡초들이 무성하다. 평소 산소에 올라다니기가 불편하여 계단을 내어 보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오늘에야 실행에 옮.. 2015. 5. 12.
접산파 시제 2015' 05. 02. 토. 서산면 나포리 막골. 선영님의 산으로 가는 길목에 유달리 유채꽃이 이채롭다. 해마다 느끼는 광경이지만, 연노하신 종인분들만의 잔치로 끝나는 것 같아 사뭇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올해는 여느해와는 달리 여자분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신 덕분에 해마다 회장이신 충.. 2015. 5. 2.
투구봉의 봄날. 2015' 04. 21. 완산공원의 시립도서관 뒷편동산 구태여, 멀리 철쭉의 장관을 보러 떠나야 할 이유가 없었다. 시내 한복판에도 그보다 더 아름다운 비경이 있다는 이유가 있었다. 몇년전부터 알음알음 전해져오는 얘기가 있었지만, 마음을 먹고 꽃구경을 나서리라 맘 먹어 본것은 처음이다. .. 2015. 4. 22.
대종중 추모제. 2015' 04. 19.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291-2. 부슬비가 내리더니 이내 그친다. 호열당숙은 비때문에 참석치 않는다 하신다. 대신에 충열당숙과 참석했다. 익선의 작은 녀석의 장학금 신청건 때문이라도 참석을 해야하는 상황이다.여느때와는 달리 46여명만이 추모제에 참석했다. ■ 성덕리 추모.. 2015. 4. 19.
경욱의 소형선박 해기사 합격 2015' 04. 09 목포해양대에서 지난해 수상레져 2종에 이어, 목포의 해양대학교에서 상시로 이어진 소형선박 해기사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짜슥, 지난해에 조금만 노력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새로운 도전 앞에 굴하지 않고 여기까지 온 것만해도 이.. 2015. 4. 10.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자 2015' 03. 15. 모악산행 아직은 이른 봄날인디, 오후엔 푹 쉬려 했것만 화창한 날씨가 가만있게 놔두질 않는다. 그래 가보자. 모악산엘 가 보면 무엇인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다. 마침 산을 좋아하는 석기 동생을 불렀더니, 왠 모악산이요? 한다. ◆ 상쾌하다 못해 신선하다. 이런 쾌감 때문.. 2015. 3. 15.
설 명절 신풍속도 2015' 02. 18. 1박2일정으로 도고온천에서 휴양 어머니께서 우리네 곁을 떠나신지 4주차다. 남들 얘기로만 치부 해왔던 명절의 풍속도가 우리네에게도 변화가 생길 모양이다. 며칠전, 막내 시종이의 제안 한마디가 가슴을 쓸어 내리기 부담스러웠다. 어머니의 상을 치루고 부조금으로 받은 .. 2015.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