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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 상생낙생

[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388

대종중 추모제. 2015' 04. 19.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291-2. 부슬비가 내리더니 이내 그친다. 호열당숙은 비때문에 참석치 않는다 하신다. 대신에 충열당숙과 참석했다. 익선의 작은 녀석의 장학금 신청건 때문이라도 참석을 해야하는 상황이다.여느때와는 달리 46여명만이 추모제에 참석했다. ■ 성덕리 추모.. 2015. 4. 19.
경욱의 소형선박 해기사 합격 2015' 04. 09 목포해양대에서 지난해 수상레져 2종에 이어, 목포의 해양대학교에서 상시로 이어진 소형선박 해기사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짜슥, 지난해에 조금만 노력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새로운 도전 앞에 굴하지 않고 여기까지 온 것만해도 이.. 2015. 4. 10.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자 2015' 03. 15. 모악산행 아직은 이른 봄날인디, 오후엔 푹 쉬려 했것만 화창한 날씨가 가만있게 놔두질 않는다. 그래 가보자. 모악산엘 가 보면 무엇인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다. 마침 산을 좋아하는 석기 동생을 불렀더니, 왠 모악산이요? 한다. ◆ 상쾌하다 못해 신선하다. 이런 쾌감 때문.. 2015. 3. 15.
설 명절 신풍속도 2015' 02. 18. 1박2일정으로 도고온천에서 휴양 어머니께서 우리네 곁을 떠나신지 4주차다. 남들 얘기로만 치부 해왔던 명절의 풍속도가 우리네에게도 변화가 생길 모양이다. 며칠전, 막내 시종이의 제안 한마디가 가슴을 쓸어 내리기 부담스러웠다. 어머니의 상을 치루고 부조금으로 받은 .. 2015. 2. 20.
미래형 레져를 위한 결실 2014' 10. 30 조정면허 실기 2급에 합격하다. 미래를 위한 레져와 노후를 위한 선택형 일자리를 도모하기 위하여, 도전해 보는 조정면허2급. 지난 6월 필기시험에 이어 지난 며칠간 실기 레슨을 받아가며 도전에 도전을 한 결과. 비로소 오늘 실기에 도전장을 던졌다. 약간의 긴장이 쌀쌀한 날.. 2014. 10. 31.
가을바람 2014' 10. 25 장수 와룡자연휴양림 중상으로가는 길가의 단풍낙엽은 여느때보다는 이른감으로 아직은 풋풋하게만 보이지만, 산뜻한 고랭지의 산공기는 폐를 깨끗하게 정화시키기엔 충분했다. 장균친구 농장의 사과가 유난히도 더 붉어 보이고, 입맛이 감도는 이유가 이게 아니고 무엇일까?.. 2014. 10. 25.
모악산행 2014' 10. 12 형님, "모악산 한번 가시죠"라는 연성으로부터의 전갈이다. 형님하고 모악산행을 하면 무엇인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다는 너스레다. 참으로 간만의 산행이다. 산이라는 존재가 힘들어서 돌보듯 하지 정상에서의 쾌감은 누구나가 좋아하지 않으리요? 대원사까지는 수월하것.. 2014. 10. 13.
경욱의 생일 2014' 09. 22 쭈꾸미 낚시 며칠전부터 월요일이 경욱이 생일이라며,어지간하다. 일요일 오후에 홍원항엘 들러 경욱이 집에서 하룻밤 묵고, 아침일찍 쭈꾸미 낚시를 해 보고 싶어 했다. 그도 그럴껏이, 번듯한 생일상 한번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던 부모의 마음도 어련 할까? 하룻밤을 묵기 위.. 2014. 9. 26.
공주의 마음 2014' 09. 10 같이 한지 어언 14년째, 사람 나이로 치면 95세 정도의 말로다. 아픈데가 어찌 없으리오? 앞,뒤 왼쪽다리 퇴행성관절에다, 치골이 다 닳아 치아 상태도 엉망이질 않나, 나이가 많은만큼 방광이 약하고, 결석과 요실금으로 인해 배뇨장소까지 가기가 버거워 잦은 실수를 하곤 했다... 2014.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