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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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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388

남다른 추석 2014' 09. 08 이게 상시 평온인가 보다.여느 추석 명절과 느낌은 같았지만, 남다른 모양새가 있어 우리 형제간들 뿐만이 아닌 사촌,이종간도 남이 아닌 우리네 임을 정으로 돈독해져 있음을 실감해 보는 명절이었다. 단지, 맘이 없어서가 아니라, 자주 만나고 부대끼고자 하는 방법을 몰랐던 .. 2014. 9. 9.
공주가 아팠나 보다 2014' 08. 28 14여년을 함께한 공주가 요즘들어 심상치 않다. 그렇잖아도 오른쪽 뒷다리의 퇴행성관절과 차아상태가 성치못하여 힘겨운 생활을 한지 몇년째인데, 배뇨장소가 아닌 곳에다 자주 실수를 하질 않나? 심지어 혈뇨까지이다. 소화기능이 워낙 약해 혼자 있거나 날씨가 좋지않은 날.. 2014. 8. 28.
떡본김에-. 2014' 08. 23 24일(일)가온이의 첫생일잔치에 앞서, 명희와 조카들을 거제자연휴양림에 내려주고, 부리나게 찾아간 창원의 규범. 꼼장어가 먹고 싶다는 말에 왠 전어회가? 나름 성대하게 접대를 해준다하는 냥이다. 이러하니, 어찌 마냥 고맙지 아니할꼬? 이어, 중학 동창 영미와 영훈까지 만.. 2014. 8. 26.
외손자 "가온"의 돐 2014' 08. 24 요즘엔 신생아들의 잔치도 시대를 반영하듯 유별나다. 주최측의 시물레이션과 프로그램에 따라 흥겹게 진행하는게 데세인 모양이다. 벌써, 외손자를..... 나이가 문제인게 아니고, 애들이 그리도 장성했나 보다. ♥ 가온이의 돐잔치 행사를 마친 후 집사람과. ♥ 거제 상동동에 위치한 워터팰리스에서의 성대한 돐잔치 행사를 마치고, 5형제간의 가족사진이라고나 할까? 공교롭게도 시헌내외가 빠졌다. ♥ 양가의 내외. 2014. 8. 26.
형제들의 덧 없는 자리 2014' 07. 13 일 시헌동생의 생일을 맞아 언제나 그러했지만, 우리네 형제는 늘 항상 하나였다. 시헌동생의 생일이라며, 자리한 홍원항에서의 조촐한 자리. 아니, 시헌만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는 아니였다. 시종동생도 내일이 생일이라나? 그의 아들 조카 어진이도 모레가 생일이라 한다. .. 2014. 7. 13.
5월의 여정 2014' 05. 22. 목 그래 뭐니뭐니해도 5월엔 역시 장미다. 도착한 곡성의 기차마을. 장미의 진한 향내음을 싫어 하는이 있을까? 2014. 5. 22.
시제 (접산파)-2014' 2014' 05. 03. 토 (매년 5월 첫째주 토) 여느해에 비해 연로하신 백부님들보다는 젊은 세대들의 참여와 여성분들의 지극한 성원에 성대히 치워진 행사라 아니 할 수 없다. ※ 어언 80세의 연로해지신 오촌당숙의 축사 한 말씀. ※ 총회를 하다보면 항상 시끌법적, 선산을 성덕리로 새로이 조성.. 2014. 5. 4.
콧바람. 2014' 04. 11 토 요근래 들어 집사람과 여행을 해 본지 꽤 된성 싶다. 남녘 아니? 전국 방방곡곡이 매화꽃이다.개나리다. 벚꽃이다 난리 법석인데..... 그래 떠나 보는거다. 남녘의 상큼한 청정 바닷바람을 집사람의 콧속에다 빵빵하게 넣어보면, 되돌아오는게 콧소리가 아닐런지? ◆ 2시간반.. 2014. 4. 14.
눈물의 아웃도어 한벌 2014' 01. 07 "아버지~!"하고 나즈막하게 부르는 작은 녀석의 소리에 고개를 돌리니, 경훈의 손에는 왠 어웃도어 점퍼가 손에 들려 있었다. 이름하여, 요즘 잘 나가는 블랙야크 신상이란다. "현장에 나가시면 추울텐데 허잡한 그런 점퍼말고 이것 입어보세요"라며 점퍼를 내민다. 엄청 따뜻하.. 2014.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