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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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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393

숭모제례 2013' 10. 13 금산면 하운동 숭모제각 15세손 충정공 숭헌(崇憲), 16세손 영후, 영호 할아버님의 제례를 김제시 금산면 금산사 입구의 하운동 숭모제각에서. ★ 헌관에 초헌 - 마동 시영 (대창[주]회장) 아헌 - 난곡 재웅 (성산면 친환경 농업) 종헌 - 마동 시돈 (전주시 중등교사) ★ 축관은 송.. 2013. 10. 19.
탁주 한사발의 정석. 2013' 10. 05 스산한 가을날 저녁. 일주일전에 담궜던 막걸리의 누룩향내가 진동한다. 거를 때가 됐음을 알리는 싸인이다. 이 좋은 음식을 혼자 맛보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기석, 재진 내외가 초청되어 바지락 회무침을 안주삼아 한순배 누룩향에 깊이 빠진다. 어찌보면, 이보다 더한 기쁨을 .. 2013. 10. 5.
선운사에서 2013' 09. 24. 비 경훈 제대한지 벌써 일주일이다. 전역하는 날부로 분실한 휴대폰 일명 베가 NO 6 때문에 주눅이들어, 자책감에 통 이렇다할 말이 없었던 녀석에게 좋아하는 장어구이를 먹여 보는 게 좋을 양이다싶어, 달린 고창 심원의 "용기풍천장어" 이왕이면 다홍치마라 했던가? 꽃무릇? .. 2013. 9. 25.
안면도의 쁘띠메종에서 2013' 08. 03 휴가중. 황급히 현장일을 마무리하고 고창 심원에서 전주에 도착하니, 어언 오후 4시반. 간편복으로 가방을 둘러메고 안면도를 향하려는데 일기가 과히 사납다. 아닌게 아니라, 냅다 쏟아내는 빗줄기가 한치 앞을 분간하기 힘들 정도다. 족히, 두어시간은 달려가도 어려울진대, .. 2013. 8. 8.
으흐~! 대물이다. 2013' 07. 25 광어낚시 다운샷 새벽 3시를 알리는 어렴풋한 알람. 전날의 피로가 몸무게의 서너배는 되는 것 같다. 필경, 예기치 못한 즐거움이 있으리라는 기대를 안고 홍원항의 "홍원갯바위낚시"로 어둠을 가른다. 아일랜드에 승선하기위한 반가운 얼굴들이 많다. 여동생 명희, 그녀의 작은.. 2013. 7. 25.
내마음의 표선중 친구들. 2013' 06. 15 토 제주 표선중 촌놈들 20여명(남:8명(,여:12명)이 1박 2일정으로 부산을 경유하여 외도,거제도등 육지 나들이를 왔다. 소싯적 소꿉놀이로 정을 다져왔던 마음 속에 친구들인데, 함께 동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마음은 곁에 있었다. ▶ 성익.종석. 관수. 우천.인철.00.명철등등 문범인.. 2013. 6. 15.
처조카 "문희"의 결혼 2013' 05. 04 참 좋은 계절에 처조카 문희의 결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12시 40분에 결혼식을 거행했다. 참으로 힘든 상황이라 그런지 작은처남의 모습이 그리 밝아 보이지는 않은 반면에 문희엄마는 상반된 모습이다. ▶ 양가 부모. ▶ 처조카사위 영택과 문희의 결혼식임을 알리는 푯말. ▶ .. 2013. 5. 6.
정든 그 곳. 만경 2013' 04. 23 봄비에 젖다. 청산도에 유람 갔던 동생. 명희의 카스에 자운영이 만경엔 지천이더라는 내용에 대한 답글로 시종막내가 한번 만경엘 들르자는 얘기가 봄비에 촉촉히 젖은 듯 끄물끄물 옛적 생각에 핸들을 만경으로 돌리고 말았다. 고등학교 사춘기시절 참으로 많은 꿈과 낭만이 .. 2013. 4. 24.
행복한 날의 여정 2013' 03. 24 광양 다압의 매실꽃 구경 여간 부담스럽잖은 일요일이다. 집사람이 이틋날 전에 엄포 비슷하게 협박 아닌 반 공갈로 던져놓은 말 한마디. "나 일요일날 쉬어~! 매화마을 가자구~!" 때마침 배민클럽의 아침반 단합행사가 있어, 운동을 하고 난 후, 행사장에서 아침식사까지 단단히.. 2013.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