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 상생낙생

[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388

내마음의 표선중 친구들. 2013' 06. 15 토 제주 표선중 촌놈들 20여명(남:8명(,여:12명)이 1박 2일정으로 부산을 경유하여 외도,거제도등 육지 나들이를 왔다. 소싯적 소꿉놀이로 정을 다져왔던 마음 속에 친구들인데, 함께 동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마음은 곁에 있었다. ▶ 성익.종석. 관수. 우천.인철.00.명철등등 문범인.. 2013. 6. 15.
처조카 "문희"의 결혼 2013' 05. 04 참 좋은 계절에 처조카 문희의 결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12시 40분에 결혼식을 거행했다. 참으로 힘든 상황이라 그런지 작은처남의 모습이 그리 밝아 보이지는 않은 반면에 문희엄마는 상반된 모습이다. ▶ 양가 부모. ▶ 처조카사위 영택과 문희의 결혼식임을 알리는 푯말. ▶ .. 2013. 5. 6.
정든 그 곳. 만경 2013' 04. 23 봄비에 젖다. 청산도에 유람 갔던 동생. 명희의 카스에 자운영이 만경엔 지천이더라는 내용에 대한 답글로 시종막내가 한번 만경엘 들르자는 얘기가 봄비에 촉촉히 젖은 듯 끄물끄물 옛적 생각에 핸들을 만경으로 돌리고 말았다. 고등학교 사춘기시절 참으로 많은 꿈과 낭만이 .. 2013. 4. 24.
행복한 날의 여정 2013' 03. 24 광양 다압의 매실꽃 구경 여간 부담스럽잖은 일요일이다. 집사람이 이틋날 전에 엄포 비슷하게 협박 아닌 반 공갈로 던져놓은 말 한마디. "나 일요일날 쉬어~! 매화마을 가자구~!" 때마침 배민클럽의 아침반 단합행사가 있어, 운동을 하고 난 후, 행사장에서 아침식사까지 단단히.. 2013. 3. 26.
오~! 나의 어머니시여. 2013' 03. 7. 목. 이른 3시10분. 깊은 잠에서 깨어 뒤척이다보니, 예전의 건강하실적 어머니의 모습이 기억에 떠 올랐다. 자신의 삶이 지지리하게도 고달펐을텐데도. 어머니 자신을 위한 기도보다도 창홍.연희.나해.지현. 시택.오순.경욱.경훈. 시헌.종례.유리.웅. 경원.복희.다은.나연.성린. 시.. 2013. 3. 7.
설명절에 부쳐 2013' 02. 10. 설날 이제는 낯설지 않은 설예배 광경이다. 어머니께서 평상시 자주 부르시던 찬송가 "복에 근원 강림하사"로 시작된 예배는 어설프지 않게 시작되어 주기도문으로 끝을 맺는다. 남다른 욕심도 없다, 동생들과의 관계가 남들이 시기 할 정도로 화기애애 한 것만도 커다란 축복.. 2013. 2. 12.
담양미행 2013' 02. 02 집사람과 둘만의 여행이 요원하던차라, 일전부터 집사람과 둘만이 오붓한 시간을 가져보리라던 소망이 있었다. 우연히, 석기와 저녁을 하던차에 맛집으로 이름이 있는 떡갈비집을 소개해 준다기에 담양을 목적지로 택했다. 5일장도 가관이라나? ★ 그래서 담양을 꿰뚫기위해 .. 2013. 2. 6.
영묘제례 2012' 11. 22 (음 : 10월 09일) 매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집안의 많은 어르신들과 형제들이 모여, 군장대 옆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 수심동 산 218" 소재의 제각에서 선친들께 영묘제례를 거행하였다. ★ 제각 현판. ★ 제각전경. 뒷쪽으로는 오성산이 휘돌아 감고 있어 아늑한 어머니의 .. 2012. 12. 1.
외조카 "나해"의 결혼 2012' 10. 21 부산시 동래구 온천1동 153-8. SK 허브웨딩홀 4층 엘리스홀 늦깍기 노처녀 나이에 겹겹이 어렵사리 혼사가 진행되었다. 그런데도 별반 기쁘지가 않은 마음이 무거운 조카의 결혼식이다. 집안의 친지와 지인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하는데, 첫째는 그어느 누구보다 가장 축하와 격려를 따뜻하게 해 주셔야만 될 어머니께서 건강이 허락치 못하시어 참석 할 수 없는 어머니의 입장이고, 둘째는 누나의 집이 제주라는데서 오는 하객들의 불편함도 한몫이지만, 누나 본인이 사양함에 알리기가 부담스럽고, 또한 소식을 접한 집안의 친지들이 부산까지 시간을 할애하면서 별다른 왕래가 없었던 누나의 혼사에 자리를 참석해 주리라는 것은 무리가 있으리라는 판단에서다. 그러기에 반해, 나해의 신혼여행후 일정으.. 2012.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