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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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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388

경욱의 선거자원봉사 2012' 03. 30 예상 밖 일이다. 19대 통합진보당 전주 완산을 지역구의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이광철님의 선거운동 봉사원으로 자원해주었음 좋겠다는 친구 승철의 제안에 경욱은 흔쾌하게 승락했고, 아침 7시부터 저녁 늦게까지 언제 하루 일과를 마쳐야 할지 모르는 전쟁터와도 같은 곳.. 2012. 3. 30.
잘난 놈들. 2012' 03. 30 봄비 공식적인 선거 유세판이 시작되었다. 길거리 유세차량에서 쏟아져 나오는 확성기의 소리가 뭐라 하는지 통 들리질 않는다. 귀머거리도 아닌데 말이다. 입가에 거품을 품어가며, 자기만이 잘난 놈이라 지껄여 댄다. 다른 놈들은 죄다가 나쁜 놈. 마치 자기의 부모형제를 때.. 2012. 3. 30.
욕심 2012' 03. 25 새벽엔 아직 다시 겨울로 돌아가는 듯한 쌀쌀함이 살갛을 에인다. 남녘엔 꽃소식이 진동한데도 이곳의 봄은 그리도 더디게 온다. 평상시 보다 이른 시간이 아님에도 어제 대회에 많은 인원들이 출전 하다보니, 눈에 보이지 않는 회원들이 상당하다. 넉넉하니 한 게임 마치고 쉴 .. 2012. 3. 25.
시종에게 보내는 멧세지 20㎡ 점포서 월 1500만원 군포 ‘고재영 빵집’ 비결 경기도 군포 고재영 빵집의 고재영(42) 사장은 “SNS를 활용하면 동네 빵집이 아니라 전국 빵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반경 1㎞ 안에 프랜차이즈 빵집만 6곳. 경기도 군포 오금동의 20㎡(약 6평)짜리 ‘고재영 빵집’이 그렇다. 웬만한 동네 빵집으로서는 견디기 어려운 여건이다. 하지만 이 집은 다르다. 지금 매출은 프랜차이즈 빵집들이 들어오기 전보다 오히려 30%가량 늘었다. 하루 평균 50만~60만원어치씩, 매달 1500만원 정도 매출을 올린다. 비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2007년 들어선 고재영 빵집은 2010년부터 인근에 프랜차이즈 빵집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매출이 평소보다 30% 떨어졌다. 여느 빵집 주인이.. 2012. 3. 13.
경훈부대장으로 부터의 전화 2012' 02. 02 영하 12℃ 모레면 입춘인데 추위가 보통 기승을 부리는게 아니다. 모쪼록이 운동을 나가보니, 영하 12도의 한파를 실감한다. 엊그제 경훈 부대장으로부터 온 전화가 보통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다. 부대 생활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적응력이 쳐질 것 같아 염려스.. 2012. 2. 2.
달갑지 않은 설명절 2012' 01. 22 까치의 설날 설명절로의 시간이 간다. 오후가 늦어져도 동생들은 여태 소식이 없다. 시간이 있음 쉬고 싶을 터인데, 묵묵히 생선이랑.식혜. 탕이니,뭐니 뭐니 음식을 부지런히 준비해 주는 집사람이 고맙다. 해마다 늘 그래 왔지만, 더 정성을 들이는 것 같다. 즐거워야 .. 2012. 1. 31.
'이광철'전의원의 북콘서트 2012' 01. 09 전주 웨딩캐슬 5층 ★ '함께'의 북콘서트 중에서 이재정 전통일부장관. 이광철 전의원. 유시민 통합진보당대표와의 토크쇼 모습. ★ 즉석에서 연출한 패러디 song '감사합니다' 마약 중독 보다도 증후군이 강한 정치물. 임기 4년동안의 짧은 국회의원의 정치생명을 위한 또.. 2012. 1. 10.
2박3일정의 남매계 2012' 01. 06 금 원래는 1박2일정( 6~7일 이틀간)이었던 게 누나가 금요일로 하루를 앞당겨 청주공항에 밤 10시 도착하면서 빚어진 왜곡이다. 늦은 저녁으로 다들 모여 저녁식사를 하려 했던게, 식사를 하고 대전으로 올라가야하는 부담 때문에 선뜻 마음이 내키질 않는다. 숙소 또한 일.. 2012. 1. 9.
누나에게 보내는 편지 2012' 01. 09 누나. 벌써 60이라 하니, 믿어지질 않네. 흰머리가 흐끗하니, 살아온 인생길의 이미지가 아닐까? 하기야 나두 벌써, 55세인데..... 그래도 우리 형제들 늘 건강하고 남들보다는 가진 것 없어도, 늘 우애하고, 정겹게 살아가는 모습들 아버지.어머니께선 기뻐 하시리라 생각.. 2012.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