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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 상생낙생

[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393

내 삶의 일부 2011' 10. 15. 교회에서 내일 있을 울 요셉회의 노가바(노래가사 바꾸어 부르기)연습을 마치고 나서려니, 아니, 온다던 비를 예상은 했었지만, 이다지로 심한 비바람이 몰아치리라고는 전혀 예상을 못 했었다. ----- 낙 엽 ----- 모진 비바람에 맥없이 쳐진 나무잎파리들이 나뒹그는 저녁나절. 발길에 그 낙엽.. 2011. 10. 16.
시제'숭모제' 2011' 10. 05 ( 매 년도 음력 9월 09일 ) 매년 음력 구월 구일이면 선조들을 기리는 崇慕際(숭모제 :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하운동 산 321번지)에 참석하다. ★ 숭모제 전경(1992년 당시 30세손이신 덕진 작은 할아버님께서 사업추진위원장이셨으며, 완주 교육장을 역임하셨고,후에 삼락회장으로 역임하셨으며,.. 2011. 10. 7.
오늘도 난 2011' 09. 25 꽤 오래전부터 귀가를 하면서 생긴 습성하나, 차를 주차하고 엘리베이를 타기전 7층인 집을 먼저 쳐다보면서, 거실보다는,안방의 불이 켜져 있는가를 세어보는 습성이 일상처럼 되어 버렸다. 그리 하다보니, 혼자서의 저녁 생활에 내성이 강해졌나? 혼자만의 생각, 혼자만의 대화. 내자신이 .. 2011. 9. 25.
22th 아버지의 기일 2011' 07. 03. 일 "23년전에 아버지를 추모합니다." 장마전선이 많은 비를 뿌려 온 세상이 난리다. 저녁이 되면서 여기도 예외 일 순 없었다. 한치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쏟아지는 비다. 아버지를 여읜지 22년이 지났것만 오늘도 잊혀지지않고 생생하다. 시헌,복희 ,시종등등 형제들이 모여있는 즐거.. 2011. 7. 4.
행복의 넋두리 2011' 06. 06 현충일 해외로 시선을 옮겨 즐거움을 찾으려 몇번을 시도해 보았지만, 그때마다 재영 때문에 난관에 부딪히곤 했었다. 평상시 승철.재영 내외와는 소통이 잦은 친구들이지만, 오늘은 색다른 만남으로 이렇게라도 여수를 향한다. 당초 계획은 일요 에배를 마친 오후시간을 택하여, 1박 2일정.. 2011. 6. 8.
경욱의 고달픈 출근 2011' 05. 24 화 군산 수민의 친구네 집에서 기숙사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끼대기로 했다더니, 시외버스를 이용한 출퇴근이다. 군산 터미날까지만 가면 같은 검사부 형을 7시 10분에 만나 회사까지 카풀을 한다하니 다행이라 여겨진다. 회사일이 재미있냐는 물음에 '일이 재미 있어서 하는 사람 어디 있어.. 2011. 5. 24.
궁금한 시헌의 근황 2011' 05. 22 일 낚시를 한다는 명분보다는 자주 연락을 해오던 동생이 요즘은 통 소식이 없다. 가게 법적 처리문제로 속앓이를 꽤나 하고 있을 터인데... 혹, 또 내외간에 다툼이나 하지 않았나? 하고 내심 마음이 조아려 진다. 남들보다는 진정으로 더 열심히 산다하는 동생인데.... 형제들을 생각하고 배.. 2011. 5. 24.
핑계성 두통 2011' 05. 21 토 차에 대한 실체가 들통이 나고부터 경훈의 알바 출근시간이 들쑥날쑥이다. 그제 11시가 넘는 귀가 시간에 차를 가져가는 경훈의 다른 친구를 목격했었는데, 9시 못되는 시간에 자주 나간다. 오늘은 행여 집사람이 병원까지 얻어타고 출근을 해 볼 양으로 어디를 경유하여 가냐 물었더니, .. 2011. 5. 21.
경욱의 직장 2011' 05. 20 GM대우 무엇이 경욱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었는지 잘 다니던 pc방을 그만 둔지가 열흘정도 지났을까? 여느날, 군산 친구집으로 벼농사체험 알바를 한달여정도 해야겠다 얘기했을 적, 집에 쳐 박혀 있는 것보다는 나을성 싶다는 생각에 어차피 세상의 이치를 터득해야하는지라 힘든 농사체험을.. 2011.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