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393 경훈부대장으로 부터의 전화 2012' 02. 02 영하 12℃ 모레면 입춘인데 추위가 보통 기승을 부리는게 아니다. 모쪼록이 운동을 나가보니, 영하 12도의 한파를 실감한다. 엊그제 경훈 부대장으로부터 온 전화가 보통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다. 부대 생활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적응력이 쳐질 것 같아 염려스.. 2012. 2. 2. 달갑지 않은 설명절 2012' 01. 22 까치의 설날 설명절로의 시간이 간다. 오후가 늦어져도 동생들은 여태 소식이 없다. 시간이 있음 쉬고 싶을 터인데, 묵묵히 생선이랑.식혜. 탕이니,뭐니 뭐니 음식을 부지런히 준비해 주는 집사람이 고맙다. 해마다 늘 그래 왔지만, 더 정성을 들이는 것 같다. 즐거워야 .. 2012. 1. 31. '이광철'전의원의 북콘서트 2012' 01. 09 전주 웨딩캐슬 5층 ★ '함께'의 북콘서트 중에서 이재정 전통일부장관. 이광철 전의원. 유시민 통합진보당대표와의 토크쇼 모습. ★ 즉석에서 연출한 패러디 song '감사합니다' 마약 중독 보다도 증후군이 강한 정치물. 임기 4년동안의 짧은 국회의원의 정치생명을 위한 또.. 2012. 1. 10. 2박3일정의 남매계 2012' 01. 06 금 원래는 1박2일정( 6~7일 이틀간)이었던 게 누나가 금요일로 하루를 앞당겨 청주공항에 밤 10시 도착하면서 빚어진 왜곡이다. 늦은 저녁으로 다들 모여 저녁식사를 하려 했던게, 식사를 하고 대전으로 올라가야하는 부담 때문에 선뜻 마음이 내키질 않는다. 숙소 또한 일.. 2012. 1. 9. 누나에게 보내는 편지 2012' 01. 09 누나. 벌써 60이라 하니, 믿어지질 않네. 흰머리가 흐끗하니, 살아온 인생길의 이미지가 아닐까? 하기야 나두 벌써, 55세인데..... 그래도 우리 형제들 늘 건강하고 남들보다는 가진 것 없어도, 늘 우애하고, 정겹게 살아가는 모습들 아버지.어머니께선 기뻐 하시리라 생각.. 2012. 1. 9. 경훈의 군입대 2011' 12. 19 월 ★ 알바해서 모은돈으로 구입했던 애마. ★ 입대하기전 추억만들기에 여념없이 4박5일 일정으로 친구 다엽이와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투어링 중 아마 롯데 월드인것 같다. ★ 논산훈련소 입소하는 날 아침 머리를 자르기 전 집앞에서... ★ 연무대에서 ★ 이별행진곡. .. 2012. 1. 5. 몽실이'의 죽음 2012' 01. 02 새벽에 운동을 나갈 때까지만 해도 밥을 달라고 끙끙거리며 따라 다니던, 녀석이었는데, 운동을 마치고 채 7시가 되기전 집에 도착하여, 현관문을 여는 순간, 군데군데 밥을 먹고 토해내며, 발버둥치는 모습이 어둠 속에서도 확연히 들어 왔다. 아니, 이게 어찌된 영문이.. 2012. 1. 5. 한양슈퍼마켙 주인의 죽음 2011' 10. 30 지병인 당뇨와 혈압이 있었던지라, 집이 평화동인데도 건강관리차 자전거로 여태 출퇴근을 했었단다. 아침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하루를 거르지 않고, 혼자서 가게를 꾸려 나간다는게 보통 손쉬운게 아니니라 생각 했었는데..... 어쩌다 늦은 귀가시간에 막걸리 한병 .. 2011. 10. 30. 흔 적 ****** 흔적 ****** 어둠이 지나간 새벽녘. 이제, 곧 그 자리는 밝은 햇살로 채워질 곳이고, 휑하고,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는 낙엽만이 나뒹글고 있다. 가을이 지나간 자리에는 지독한 고독만이 남아 외로움이 더 할것이고, 네가 지나간 내 가슴엔 그대의 따스한 체취가 남아 널 기억하게 하리니, 2011. 10. 18.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