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393 죽기전에 해야 할 일들. 2010' 11. 10. 수 http://cfile215.uf.daum.net/attach/19317E1B4BE277A805C671 이제는 죽기전에 해야 할 일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봐야겠다. 1. 집사람과 많은 대화를 할것. -. 집사람이 귀찮아 할 정도 이상으로 많은 애정을 토로한다. 상대적으로 많은 얘기를 경청해 준다. 2. 가급적 많은 여행을 할것.- 특히 가족과..... -. 불.. 2010. 11. 10. 단란한 석경형의 가족사 2010' 10월 어느날 석경형이 미국으로 떠난지 많은 세월이 흘렀다. 플로리다주 한인촌에 정착해서인지 별다른 어려움없는 생활을 하는가 보다. 미국으로 떠나기전에 봤던 조카(당시 두~서너살배기)한나는 벌써 성숙한 미국여성으로 탈바뀌어 있는 모습에서 사뭇 세월의 덧 없음을 느끼게 한다. 비록 cyworld(http://www.cyworld.com/davidcho628)에서 보는 사촌형 가족사의 한 페이지이기는 하나, 처음이던 때와는 달리 지금은 생활의 여력이 생기는가 여유fhq게 보여지는 모습에서 부러움이나,웃는 표정으로 관리를 해봐야 겠다 다짐을 해 본다. ★ 조카 한나.큰어머니, 조카사무엘.형수.석경형 ★ 형과 형수의 밝게웃는 표정이 여유로움을 준다. 이 걸 배워야겠다라고 다짐해 본다. ★ 부자지간 아.. 2010. 10. 25. 홍원항에서의 쭈꾸미 낚시 2010' 09. 25. 토 어제 경훈이와 홍원항으로 낚시를 다녀올까 계획을 잡았었는데 펑크가 났다. 예기치 않은 작은처남이 동서 형님(계택)과 쭈꾸미 낚시를 하잔다기에, 흔쾌히 새벽4시가 못되는 시간에 용지를 경유하여, 홍원항의 홍원갯바위낚시에 도착하니 어언 6시10분전이다. 낚시채비를 갖추어 썬크루.. 2010. 9. 26. 나의동생 복희가..... 2010' 09. 22. 추석날 밤 어머니를 병원에 모셔다 드리고 돌아오는 중 내일 어머니께 들러보기도 할겸하여 이시간에 오겠다는 예상밖 복희의 전갈이다. 처갓집 개념으로 생각해 보니 언제부터인가..... 명절이라해도 자주 보지는 못하는 나연아빠지만 그래도 어찌 나름 반갑지 않을 수 있겠는가~? 집사람.. 2010. 9. 23. 작은처남이 주는 쌀 두포대 2010' 09. 19. 일 작은 처남이 주라했다며, 어제 오후에 동서형님(계택)으로부터 온 전갈에도 불구하고, 오늘에야 용지에 들렀다. 어찌보면 찢어지게 어려운 형편에 쌀 두포대만 팔아도 근 7~8만원정도는 챙길 수있는 양일텐데 이렇게 생각해 준다는는게 너무나도 고마울 따름이다. 같은 동년배라 그런지 .. 2010. 9. 20. 성큼 가을예감이..... 2010' 09. 12 일요일 경선이가 잡아온 광어(2.5kg정도의 크기) 한마리로 아직도 밖은 훤한데 낯술에 취해 있다. 불현듯 창밖으로 낯선 남의 아파트 담장위에 얹혀 있는 벛나무잎에 가을이 성큼 눌러 앉아 있는 느낌이다. 가을 오면 겨욱인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를 할테고 이 겨울이 가면 경훈인 대학입학을 .. 2010. 9. 14. 백조기낚시 2010' 08. 08 말복인 일요일 휴가시즌이다 하여 남들은 모쪼록이 얻은 시간을 피서로 달래는데, 이 몸은 이 무더위를 맞으러 떠지지 않는 눈을 비벼가며 일어나, 홍원항을 향해 달리고 있다. 바닷가 갯내음이 과히 싫지는 않은 걸 보면 그래도 바다와는 각별한 사이인 것 같다. 어제만 해도 전주는 가득찬 .. 2010. 8. 10. 추억의 언저리 2010' 06. 18. 금 이때만 해도 아버지께서 전주시청 건설과에 근무를 하셨던지라 생활에 상당한 여력이 있었던 걸로 기억된다. 퇴근하실때면 항상 손에 군걸질거리(땅콩이나 군고구마.오징어등등)나 간식거리 또는 어머니가 좋아 하시는 사과 봉다리를 옆구리에 끼고 집에 들어오셨던 자상하며, 가족을 .. 2010. 6. 18. 위내시경및간기능검사 2010' 06. 14. 월 마음의 편치 못함으로 인한 잦은 과음탓인가 ~? 며칠전 잠자리가 너무나도 버거웠었다. 심장을 바늘로 찌르는 듯한 예리함이 이어지고 배를 쥐어 짜는 듯한 통증에 시달리다 밤을 새웠다. 하필이면 이렇게 어려울때 아픔이 이어지다 덜컥 지병이라도 얻어 눕게되면, 내 자신은 영원히 망.. 2010. 6. 16.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