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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387

문어낚시 2009' 11. 26. 목 늦어도 5시반까지는 가게로 와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잠을 설친다. "왜 하필 바다낚시는 이른 새벽에 출조해야 하는가~?" 새벽3시에 일어나,식사를 챙겨 달라는 간큰남편의 넉두리를 단칼에 무우베듯 거절하는 야속한 마누라. 차라리 말없이 단잠이나 깨우지 말았으면,본전이라도 건질 수.. 2009. 11. 27.
김장 2009' 11. 25 수 가가호호 이 때쯤이면 으레 김장으로 소란이다. 처가집에 장모님이 계시는 덕택에 김장을 담근다는 어려움은 해소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예치않음이다. 처가집에서 처가 식구들과 함께 서너집이 겨우네 먹을 양과 맛을 내려다 보니, 각자의 양과 느끼는 맛이 차이가 있음이다. 최고급의 .. 2009. 11. 25.
마음도 겨울 2009, 11, 15. 일 엄청추운날씨 풍경은 가을인데, 마음은 한겨울이라 한다. 왜 이다지도 추운가 ~? 나약해 짐이 감기를 불렀는가 보다. 벌써 초동의 겨울색으로 변한다. 난 어떻하라고..... 사람만 좋아하고, 드렁칡 얽혀 지내건만, 말없이 가버린 세월은 ~? 어제 대광교회 이승철 집사가 장로로 임직한 것을 .. 2009. 11. 15.
벌과의 전쟁 2009. 09. 20. 일 벌초 8시쯤 산소에 도착하여, 예초기를 이용한 벌초 작업에 들어가기전 예스럽지 않은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벌초 작업을 하기가 제일 사나운 그래서 힘이드는, 작은 아버지 위,아래 부근이 달포전쯤이나 됐음직한 시기에 초벌을 한 흔적이 역력하게 두드러져 있었다. 항시 시종이가 뒤.. 2009. 9. 27.
삶의 의미 2009, 09 25 금요일 나 어려(국민학교시절) 제주 토산리에 살적, 울 어머니, 말 안든는다고, 앞산 오름 토끼봉으로 끌고 가면서 하신 얘기, 나 죽고 너 죽자던..... 지금 이제와 생각이 나는 얘기, 우리 가족에게 더 없는 웃음과 기쁨을 주었던 몽실이가, 멀쩡히 살아있는데 아파서 거동이 불편하고 노환이 .. 2009. 9. 26.
안부의견 그간 임하셨던 훈련도 탈없이 잘 마무리 하셨다는 전갈과 함게 어느덧 찾아든 가을녁, 안녕 하셨는지요~? 일병 조경욱의 아버지입니다. 무더위에 지쳤던 대한의 아들들에게 이 가을은 너무나도 커다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달에는 한가위와 유격등등이 또아리를 틀고 있고, 겨우살이 준비도.. 2009. 9. 11.
9월엔 떠나지마~! 9월의 정모 이제 여행을 떠나려는 유랑자는 너무나 마음이 설렙니다. 한편으론 어설펐습니다. 하지만, 금새 닫혔던 마음이 열렸습니다. 그대~! 우리 호사방님들이 있어 행복하고 즐거웠던, 1박2일의 여정은 마음 속에서 영원히 떠나지 않을 것 입니다. 문트 회장님,총무 싸이, 총무 우박님들 수고 하셨.. 2009. 9. 7.
삶의 즐거움이라는게~? 2009. 08. 31. 택권.재진.기석과 만나다. 역시 친구라는 존재는 어느누구에게나 쵸콜릿향같은 존재인가 보다. 소주 한잔 하자며,걸려온 택권의 전화가 얼마나 반가웠었는지, 단숨에 군산의 현장에서 달려왔다. 2일날의 행사를 위하여, 착한늑대를 인사소개 시키고 나서 기석.재진과 흑산도홍어횟집에서 .. 2009. 9. 3.
18번째 어버지 추모기일 2009. 07. 24 (음 6월 3일). 금 18번째의 아버님 기일. 예년엔 모시지 않았던 어머니를 모셔오라시는 집사람의 얘기가 달갑게 들린다. 어머니에 대한 집사람의 배려인성 싶다. 바쁜 와 중 일진데, 그래도 동생들은 싫다는 기색없이, 속속들이 오후가 되자, 시종을 비롯하여,시헌 .복희까지 동참한다. 어찌보.. 2009.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