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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387

남매계~? 2009 01 17 토요일 아스라 한 형상들이 뇌리를 때린다. 피를 나눈 형제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가히 충격이다. 누나와의 갈등 ? 그런것 버린지 이미 모래전의 일이다 지금 그런 이념적인 논쟁으로 시간을 버리고 싶진 않다. 생활 주변이 너무나도 많이 헝클어져 있어 삼천동 사랑채 막.. 2009. 1. 22.
20년전의 오늘 08' 12. 18. 목. 어렴풋이 어언 20년이란 세월을 같이 살아왔다. 그날 보다 변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마음이 뜨겁지가 않다. 예같이 웃을 일이 별로 없다 애들이 훌쩍 커 버린만큼이나 우리네 마음은 너무나도 가난 해졌다.애들은 말이 없다. 특별한 불만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저 집에선 무뚝뚝하니 형.. 2008. 12. 20.
시간 날 때 한 번 읽어나 봐. 내가 언제 그리 돈에 욕심이 있었어? 헌데 이제 아이들 커나가고, 사는게 돈이 전부인 것처럼 되어버려서 이제서야 돈 욕심이 좀 나네. 그렇다고 무작정 부닥치는 성격은 또 못 되잖어. 이 일은 돈이 되겠다 싶어서 시작했어. 자본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인맥 하나 잘 가꿔놨다면 가능한 일이라는 생.. 2008. 12. 3.
[스크랩] 어느 어머니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아들아, 결혼할때 부모 모시는 여자 택하지 마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을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말어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 네 속상하는거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그걸 엄.. 2008. 11. 24.
세월의 무상함이..... 08' 11. 06 아침 꾸물꾸물한 날씨 어언듯 벌써 올해 한해도 11월을 내리 치닫는다. 지는 낙엽이야 지 혼자 떨어지면 그만 인것을..... 어째 나까지 같이 물고 나뒹그는지 도무지 말이 없다. 그렇게, 오늘 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오고나면, 움츠러들 자라목이 시려워. 가슴이 얼고, 양지녘 색바랜 마음은 .. 2008.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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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녁엔 단풍이..... 08, 10. 20. 월. 소주 2병 마시다.날씨 진짜 좋다. 단풍이 남녁부터 올라 오지만 시내 곳곳엔 벌써 낙엽이 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기온은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지~? 초여름인 기온은 반팔을 입어도 어색치는 않다. 경훈이 녀석이 반 친구 정열이를 그렇게 때려놔 100만원에 합의를 봤어도, 또 그후 며칠 후 .. 2008. 10. 20.
2008년 한가위에 부쳐 2008. 09. 14 한가위 하루종일 찌뿌둥한 날씨가 무던히도 덥다. 세월이 가면서 자꾸만 퇴색돼 가는 한가위 명절의 기쁨이 자꾸만 반감된다. 시헌이는 바쁘다는 이유로 명절날 당일 아침이 되서야 나타나 아침 차례만 치루고선 부랴 부랴 자리를 일어선다. 아예 성묘는 고사하고 벌초 자체도 고사하곤 하.. 2008. 9. 16.
전주의 밤하늘 2008.07.11. 금 너무나도 상큼한 밤이다. 엿세째 열대야로 인한 짜증이 한방에 날아가는 그런 저녁 아닌 밤 중에 예기치 않은 시간대, 오늘 즉 01:25분 ~! 별다른 의미를 부여 하고 싶지는 않다. 경욱이가 집에 없다. 전화를 해도 연결이 되질 않는다. 그래도 방안 통수였던 녀석이 무슨 흥이 있어 않들어 오.. 2008.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