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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393

어머니와 같이한 시간.... 언제쯤의 사진이었을까~~? 책 갈피를 정리하다보니 사랑하는 두동생들과 그래도 건강해 보이시는 어머니를 모시고 시헌의 배를 타고서는 동생들과 포즈를 취할 수 있었던 때도 있었구나 라는 기억들이 뇌리를 스친다. 두번 다시 어머니와의 이런 시간을 갖기란 너무나도 어렵지 않을까 생각 하니 마음이 너무나도 무거워 지는 그런 하루의 아침이다. 부디 어머니의 건강을 다시 한번 빌어 마지 않는다. 2008. 2. 28.
새 조카 예린이 2008. 02. 05일 화요일 막내 시종에게서3.8KG 예린이라는 막내 여자애를 얻었다. 어치피 가게문을 닫아야 하는 입장이어서 마침 때를 �추어 재왕절개를 통하여 얻은 자식인가보다.어머니 입장에서 막내 여자 손주를 얻은 것을 기뻐 하실 수 있으련가? 제법 하품도하며, 이제 갓난 아기모습이 아닌양 싶다... 2008. 2. 12.
미련이..... 2008.2.7 일 설날 아침 새벽 6시 병원에 도착하여 어머니의 침실을 들어서니 침대에 누워 있으신 채였다. 간병사 얘기로는 혹시 모시러 않오시는 분들도 있어 혹시나 실망이 크실 것 같아 얘기를 않했단다. 시헌이와 같이 눈에 들어온 자식들 모습이 너무나 반가워서인지 금새 눈물바람이다.아니면 오늘.. 2008. 2. 8.
얼굴엔 주름이 2008.01.28. 월요일 진눈개비 승철, 재영과 동부인 모임을 가졌다.1차 저녁을 간단하게 군산아구탕에서 갖고, 2차 경욱이가 알바를 하는 하늘땅 호프에서맥주 몇잔을 곁들였여, 집에와 새삼 거울을 보니, 내 얼굴에 그 많은 잔 주름이 이리도 많음을 알게 되었다.힘에 부대낌 일까? 2008. 1. 28.
1차선발전경기모습(경훈) 체전 준비 1차전 경기모습- 비록 아쉽게 지기는 했으나, 게임 운영은 승리라는 참관인들의 칭찬을 뒤로 하고..... 훌륭한 복싱맨이 될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자꾸만 남는다. 2008. 1. 24.
잠은 오지 않고...... 2008. 01. 24. 목요일 새벽 2시에 잠이 깼다. 마음이 아픈게 아니라 정말 가슴이 아프다. 이런 저런 생각들이 주마등 처럼 스친다. 아픈 가슴을 쓰다듬어 보기도 한다. 그래도 여전하다. "혹시 많이 아픈게 아닐까?" 아직은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너무나 많은데..... 온 가족이 웃음 꽃을 .. 2008. 1. 24.
복싱의 나래를 접다 2007.12.28. 금요일 지난번 1차 선발전 때에만 해도 왕성한 면모를 보이던 경훈이가 1주일 휴가를 얻어 쉬고난 26일 오전 10시 까지 복귀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미복귀 연락이 코치로 부터 왔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복싱하고는 인연이 없는 모양이다. 무릎이 아프다는 이유를 들어 복싱부 전체의 리듬.. 2008. 1. 1.
결혼 기념일(19th) 2007.12.18 화요일 몸이 너무나 무겁다. 버거울 정도의 피로가 엄습해오는 저녁 나절의 시간이다.벌써 집사람과의 생활이 19년째를 넘어서고 있다. 참 많은 시간이 갔다.그리고 또 갈 것이다. 참 많은 것을 생각케하는 그런 날이다. 집사람의 bound가 없어져 버렸다는 맥 빠지는 소리가 전화 음성으로 귓전.. 2007. 12. 30.
어머니의맘....! 또다시 허리를 2007.10.19일 금요일 오전엔비 오후엔 쾌청 며칠 전부터 마음먹었던, 어머니와의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더니, "어쩐 일이냐?"며 반색을 하시더니, 오늘도 어김없이 금새 눈가에선 눈물을 쏟아내시곤 만다.실내화 한짝을 잃어버리시곤, 한쪽만 걸치고선 침대 끝자락에 걸터 앉아 점심을 드실.. 2007.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