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393 연화이모와집사람의포즈 2007. 10. 18. 단란한 시종가족 2007. 10. 18. 수아와 딸랑구(서울) 2007. 10. 18. 병호외삼촌 혼주되다 2007.10,07.일요일 대구의 병호(병수)외삼촌이 둘째인 수미를 시집보내다. 이른 새벽 효자동의 연화이모내오분울 모시고 집사람과 대구에서의 예식장을 찾게 도었다.시종이도 시간을 내어 왔다.집안의 애경사를 찾아다니면서 친족의 뜨거움을 찾아야 겠다는 의무감이 아닌 본능적인 감정이 살라난다 왜 진작 이러지 못 했는가? 라는 후회가 젖어든다. 2007. 10. 18. 기쁨(수능에대한) 9월 9일 일요일 토요일 저녁, 문상으로 인하여 일요일 아침이 되어서야 귀가를 할 수 있었으나 집사람의 심정이 여간 편치 못한지 투정이 엄청 심하다. 그도 그럴것이 잦은 음주에 항시 늦은 귀가가 집사람의 심기를 편치 못하게 했으라는 것. 삼척동자가 웃을 지경일텐데 아무리 달래봐도 여의치가 않.. 2007. 9. 7. 어머니의 눈에서 눈물이...... 8월 23일 목요일 며칠 뜸했다.어머니봄을. 지금 쯤 점심을 드시고 오참을 즐기시고 계시리라 생각으로 병원을 향해본다.6층의606호실을 들어서는 순간 너무나도 반가운 모습으로 반기신다. 여느때 보단 얼굴이 초췌해진 모습이며,몸이 조금은 야위어진 모습으로 한사코 "그많은 이불 더미 때문에 걱정.. 2007. 8. 23. 훌륭한 독립투사? and 체념아님 망연자실.... 8월 17일 금요일 새벽4시가 넘은 시간이다. 거실에서의 희미한 불빛이 눈 속으로 들어옴과 동시에 집사람으로 부터 컴퓨터를 그만 끄라는 소리가 벌써 밤새 3~4회가 되는성 싶다. 경훈이 녀석이 밤새워 게임에 정신을 팔린성 싶다 한사코 집사람이 그렇게 얘기를 했건만 들은 채를 아니 한다. 그런다고 .. 2007. 8. 17. 미안감 8월 10일 금요일 평화동 현장의 갤러리 현장이 부도처리 되었다는 어저께의 얘기는 별로 안 중에 의식으로 와 닿지는 않는다.그 보다도 이달 안에 처리를 해야될 산적해 있는 결재 건들이 한두 건이 아니기 때문에 요즘 잠을 제대로 이루기가 힘이 든다. 저번 일요일 시종내외가 방문 했을때 어머니의 .. 2007. 8. 17. 否認(부인) 8월 5일 일요일 비 모처럼의 시종이네 내외가 조카들과 어머니의 병문안을 왔다. 그래도 어진. 우솔이를 알아 채 본다. 금새 어머니의 눈가엔 눈물로 그득하다.제수씨는 전혀 기억이 없다시며 고개를 설레설레 흔드시는 반면에 비해 ...... 가슴이 미어지는 듯 뜨거워져 옴을 느낀다. 조용히 말없이 마음.. 2007. 8. 7.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