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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 상생낙생

[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388

시제 2011' 04. 03 (음력 03월 01일) 일 간밤에 내리던 비는 아침이 되어서도 여전히 오락가락을 반복한다. 호열오촌을 모시고 접산엘 들러 충열큰오촌당숙어른을 모시고 선산이 있는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291-2에 소재하고 있는 제각(추모제)에 도착했을때 다른 종인들은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모습이 보이질 .. 2011. 4. 5.
경훈의 행적이? 2011' 03. 24. 목 경훈녀석이 독립생활을 한지 벌써 20일째다. 이쯤되면 여관에서의 생활도 이골이 났을법도 한데.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이다. 머언 내 자신을 뒤돌아 보건데, 여는 봄날에 부모들 곁을 떠나, 혼자만의 생활을 해 보고 싶은 충동이 있었던 기억이 있다. 상진이란 녀석과 둘이서 하는 생활이.. 2011. 3. 24.
거금 1백만원 2011' 03. 23. 수 엊그제.어머니의 80회 생신에 고산자연휴양림에서 함께 자리를 해주신 연화이모께서 누나가 보내준 옥돔을 잘 받았다는 얘기와 함께 어머니를 위해 1백만원을 쾌척하시겠다는 전갈에 깜짝 놀랬다. 적은 돈이 아니였고, 그돈을 받을 만한 명분이 없었기 때문이다. 지난 토요일 고산 자연.. 2011. 3. 24.
행복한 푸념? 2011' 03. 17 목 평상시 먼저 출근하는 집사람이 안쓰럽고 힘들어 보여, 언젠가부터 밥(압력솥밥)을 한두번씩 해 주곤 했다. 아니, 사실은 집사람이 밥을 한다손 치면 밥 자체가 꼬도밥이어서 그게 싫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버렸다. 어제도 마찬가지 일순이었다. 밥을 해 놓고서는 밥솥에다 퍼 놓는다는 걸.. 2011. 3. 18.
죽기전에 해야 할 일들. 2010' 11. 10. 수 http://cfile215.uf.daum.net/attach/19317E1B4BE277A805C671 이제는 죽기전에 해야 할 일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봐야겠다. 1. 집사람과 많은 대화를 할것. -. 집사람이 귀찮아 할 정도 이상으로 많은 애정을 토로한다. 상대적으로 많은 얘기를 경청해 준다. 2. 가급적 많은 여행을 할것.- 특히 가족과..... -. 불.. 2010. 11. 10.
단란한 석경형의 가족사 2010' 10월 어느날 석경형이 미국으로 떠난지 많은 세월이 흘렀다. 플로리다주 한인촌에 정착해서인지 별다른 어려움없는 생활을 하는가 보다. 미국으로 떠나기전에 봤던 조카(당시 두~서너살배기)한나는 벌써 성숙한 미국여성으로 탈바뀌어 있는 모습에서 사뭇 세월의 덧 없음을 느끼게 한다. 비록 cyworld(http://www.cyworld.com/davidcho628)에서 보는 사촌형 가족사의 한 페이지이기는 하나, 처음이던 때와는 달리 지금은 생활의 여력이 생기는가 여유fhq게 보여지는 모습에서 부러움이나,웃는 표정으로 관리를 해봐야 겠다 다짐을 해 본다. ★ 조카 한나.큰어머니, 조카사무엘.형수.석경형 ★ 형과 형수의 밝게웃는 표정이 여유로움을 준다. 이 걸 배워야겠다라고 다짐해 본다. ★ 부자지간 아.. 2010. 10. 25.
홍원항에서의 쭈꾸미 낚시 2010' 09. 25. 토 어제 경훈이와 홍원항으로 낚시를 다녀올까 계획을 잡았었는데 펑크가 났다. 예기치 않은 작은처남이 동서 형님(계택)과 쭈꾸미 낚시를 하잔다기에, 흔쾌히 새벽4시가 못되는 시간에 용지를 경유하여, 홍원항의 홍원갯바위낚시에 도착하니 어언 6시10분전이다. 낚시채비를 갖추어 썬크루.. 2010. 9. 26.
나의동생 복희가..... 2010' 09. 22. 추석날 밤 어머니를 병원에 모셔다 드리고 돌아오는 중 내일 어머니께 들러보기도 할겸하여 이시간에 오겠다는 예상밖 복희의 전갈이다. 처갓집 개념으로 생각해 보니 언제부터인가..... 명절이라해도 자주 보지는 못하는 나연아빠지만 그래도 어찌 나름 반갑지 않을 수 있겠는가~? 집사람.. 2010. 9. 23.
작은처남이 주는 쌀 두포대 2010' 09. 19. 일 작은 처남이 주라했다며, 어제 오후에 동서형님(계택)으로부터 온 전갈에도 불구하고, 오늘에야 용지에 들렀다. 어찌보면 찢어지게 어려운 형편에 쌀 두포대만 팔아도 근 7~8만원정도는 챙길 수있는 양일텐데 이렇게 생각해 준다는는게 너무나도 고마울 따름이다. 같은 동년배라 그런지 .. 2010.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