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영그는 날]/세상다듬기(에세이)35 나가수의 또 다른 비전 나가수가 많이 발전했다. 처음에 인순이씨가 출연을 했을 때 다른 가수들과 비교하여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날 정도였는데 어제는 달랐다. 1등을 한 바비킴부터. 2등을 한 인순이, 3등을 한 자우림, 4등을 한 김경호까지 전부 1등이라고 해도 누가 따질 사람이 없었을 것이다. (반면에 하위구릅은 지.. 2011. 9. 19. 반값등록금 2011' 06. 10 연일 비싼 대학 등록금 때문에 온통 나라안이 시끄럽다. 하다못해 열심히 공부를 해도 시간이 모자랄 판국인데 학생들이 뿔이 났다. 그도그럴 것이 비싼 등록금때문에 부모들한테 미안하다는 생각을 가져보지 않은 녀석들이 또 어디 있을까?마는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젊은이로써 .. 2011. 6. 11. 국민편익을 등진 복지부 복지부는 현행 약사법이 약을 약국에서 약사에게만 구입할 수 있도록 해, 특수장소 지정 확대를 통한 방안을 논의했으나, 일선 약국의 약사가 대리인을 지정해야 하는 법적 문제. 즉 약사회의 수용 거부로 이를 폐지하고 약사회가 제시한 당번약국 활성화 방안을 받아들여 모니터링 하겠다고 했다. 결.. 2011. 6. 4. 오만이란 2011' 05. 21 중앙일보의 이 훈범의 세상사 편력 중에서 참 별일 다 있습니다.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의 성폭행 사건 말입니다. 뭐가 아쉬워서 그런 짓을 했을까요. 설령 아쉬운 게(?) 있었더라도, 물불 안 가리는 애들도 아니고 한치 앞도 못 볼 만큼 머리 나쁜 사람도 아닌데 어찌 뒤탈을 생각하지 .. 2011. 5. 21. 일본 침몰에서의 교훈 2011' 03. 16 화 연일 일본 동부를 강타한 해일로인한 보도가 메스컴을 장식한다. 우선먼저, 국가적인 재난을 겪고있는 일본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재건을 위한 희망을 아끼지 말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띄워본다. 아룰러, 신의 애정어린 가호가 있었으면 한다. 말 그대로의 영화를 실감케하는 '일본.. 2011. 3. 15. 공공운수노조 시위의 적법성은? 2010' 12. 22 목 민노총산하 운수노조의 파업이 연 열엿세째 이어지고 있다. 관내 시내버스의 운행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주무관서나, 버스운행사업주측의 배려가 아쉬운 실정이다. 이는 곧바로 시민들의 고충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을 볼모로 자행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 2010. 12. 23. 비정규직근로자의 애환 "집에 가, 이 새끼야!"...가장이라 참는다 40년 전, 시다가 있었다. 고 조영래 변호사는 '시다'를 이렇게 설명했다.'시다'란, 말이 견습공이지 실제로는 하나의 독립된 임무를 담당하는 노동자라서, 보조 없이는 일해도 시다 없이는 일 못한다고 하는 정도이다. 하루 종일 다리미질과 실밥 뜯는 일, 실과 단.. 2010. 11. 11. 쓰레기치운다고 인간쓰레기로 보지마라~! 지난달 1일 발생한 해운대 초고층 빌딩 화재와 관련, 경찰에 입건된 환경미화원 3명이 입을 열었다. 이들은 화재 후 업무상 실화 등의 혐의가 인정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고,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넷에는 최소한의 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한 힘없는 이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사법처리를 하느냐며 .. 2010. 11. 9. 끝없이 추락하는 교권.이래서는 않되는데... 중학교 여교사가 수업시간에 떠든 여학생에게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줬다. 그러자 그 여학생은 “무슨 참견이냐?”며 교사를 발로 걷어찼다. 치마가 짧다고 지적하는 남자교사에게 여학생은 ‘선생님은 왜 제 다리만 쳐다보세요?’라며 대들었다. 미국 슬럼가의 학교 풍경이 아니다. 2010년 10월 .. 2010. 11. 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