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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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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영그는 날]/세상다듬기(에세이)35

목회자의 자세 2021' 05. 01 교회 청소후 담임목사와의 독대후 진정으로 존경받는 목회자가 되고 싶은가? 우선 자격미달이라 말하고 싶다. 존경받고,존경하는 위치의 지위는 지도자나 가르침을 전달하는 선생님. 그리고 직장이나 조직내의 수직선상에서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추앙받는 이들에게 붙일 수 있는 용어이지 않을까? 보기 때문이다. 정치인들은 한가지 색깔로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으며,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다. 정치라는 특성이 여러 가지 색상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목회자는 왜 존경받을 수 없는 이치인가? 절대 그렇지는 않다. 단지, 목회자는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잘나고, 돋보여서도 안되며, 아픈자. 고통받는자. 특히, 심신이 빈곤한 자 위에 군림해서는 더욱이 안된다. 사뭇, 그들과 다를바 없이 나 자.. 2021. 5. 2.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것은 '잠잠하라'는 뜻입니다. 막말과 거짓말을 하지 말며 불필요한 말을 줄이고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는 말입니다. '손을 자주 씻으라'는 것은 '마음을 깨끗이 닦으라'는 뜻입니다. 마음의 거울을 닦으면 자신이 보이고 마음의 창을 닦으면 이웃도 보일 것입니다. '사람과 거리를 두라'는 것은 '자연을 가까이 하라'는 뜻입니다. 사람끼리 모여 살면서 서로 다투고 상처를 주지 말라는 말입니다. 공기와 물과 자연의 생태계를 돌보며 조화롭게 살라는 말입니다. 자연을 가까이 하면 마음이 넉넉하여 모든 것들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대면 예배를 하지 말라'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뜻입니다. 위안을 얻거나 사람에게 보이려고 예배당에 가지 말고 천지에 계신 하나님을 예배하.. 2020. 8. 25.
마리안수녀와 마가레트수녀의 소록도 사랑얘기 ● 선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라 ● ♡ 마리안 수녀와 마가레트 수녀의 모습. "나이가 들어 제대로 일을 할 수 없고 우리가 부담이 되기 전에 떠나야 한다고 동무들과 이야기 나눴는데 이제 그 말을 실천할 때 큰 사랑과 존경을 받아 고맙고 저희들이 모자라 마음 아프게 해 드려 용서를 빕.. 2014. 7. 27.
마음이 아름다운 선생님 2012' 05. 24 ★ 제자들과의 헤어짐이 아쉬운듯. ★ 제자들의 무사귀가를 독려하시는 선생님의 아름다운 모습. 저녁나절. 음식점 바깥 광장이 꽤나 소란스럽다. 이 시간이면 학교에 있어야 할법직도 한 솔래여고(전주 송천동 소재) 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들 2~30여명이 무리지어 왁자찌걸이다... 2012. 5. 25.
이통3사에 부과된 과징금을.... 2012. 03. 16 억지로 오는 봄비다. 가뭄이 꽤 지속 돼었던걸로 기억 된다. 마음이 촉촉 해진다. 이통3사(SKT. KT. LGU+)가 이동전화 가입자들에게 보조금지급이라는 명목으로 할인해 주는 척 하며, 할인해 주는 가격만큼을 부풀려 소비자를 우롱하고,폭리를 취했다는 얘기가 어제 오늘이 아니다. .. 2012. 3. 16.
입학허가? ★ 초등학교 입학식의 식순. 모 초등학교의 입학식 식순이다. 언뜻 보기에는 의례적인 식순이다. 하나,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어느 누구나 초등.중등은 의무 교육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게다. 대한민국 헌법에 정해져 있는 논리다. 그러므로 여기에는 결격사유가 있을 수 없.. 2012. 3. 10.
채수찬님의 선택 2012. 2. 7.
진정한 복지란? 2012' 02. 07 중앙일보 34면 중에서 선진국의 병원 응급실은 생명이 위독한 순으로 진료한다. 우리는 다르다. 일단 피를 많이 흘리거나, 비명소리 큰 환자가 ‘장땡’이다. 정말 위태로운 뇌출혈이나 심장질환자는 밀리기 일쑤다. 요즘 우리 정치권이 그런 느낌이다. 목소리 크고, SNS.. 2012. 2. 7.
기부천사 배달원의 죽음 2011' 09. 28 5년간 월급 70만원 중 5만~10만원씩 기부해오다가… 어느 중국집 배달원의 쓸쓸한 죽음. ▲ 중국집 배달원으로 어렵게 살면서도 어린이들을 돕던 김우수씨. /연합뉴스 배달 일하다 교통사고… 연고자 없어 홀로 숨 거둬 지난 23일 배달을 마치고 돌아오던 한 중국집 배달원이 교통사고로 숨졌.. 2011.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