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37 목장, 하나님의 가족 어느날,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가까워졌고 한 가족이 되었으며, 그 가족과 함께 관계하는 공동체인 목장으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신도들이 열심히 교회를 나가는 이유는 새 희망을 얻고자 함이요. 신도들이 교회에 나갈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은 행복함에서 온다 여겨집니다. 내가 매우 행복하다고 신도들 전체가 행복할까요? 교회는 지치고 외롭고,슬프고 힘든 삶속에서 고통받는 자들이 치유받고,구원받고자하는 공간이기에 신도들 전체가 나보다는 우선 먼저 행복감을 느껴야 한다 여겨집니다. 그게 공동체인 목장의 목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서로 돌아보며 사랑과 선행을 베푸는 것만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시대의 참다운 백신이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2020. 10. 27. ■예배는 잘 흩어지기 위한 것이 본래 목적 코로나 사태로 인해 종교계가 멍들고 있다. 그중에서도 개신교의 상처가 크다. ‘대면 예배 강행’ ‘전광훈 목사의 정치적 행보’ ‘교회 행사를 통한 감염자 확산’ 등으로 수 차례 사회적 코너에 몰렸다. 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6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이정배(65, 전 감리교신학대 종교철학과 교수) 목사를 만났다. 그에게 진단과 처방을 물었다. (((예배는 많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주일 정신 실천하는 것 코로나는 잘못된 문명의 교정자 처음으로 돌아가라 희년 메시지.))) 이정배 목사는 "기독교 절대주의와 기독교 우월주의는 교인들을 중세적 사고에 머물게 한다"고 말했다. Q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개신교가 궁지에 몰렸다.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뭔가. A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가 차지하는 비율이 20.. 2020. 10. 24. 고흥,그리고 연홍도와 용바위 이 좋은 계절. 명절 연휴의 끝자락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문득 머릿속에 떠오르는 곳. 고흥, 그리고 연홍도. 용바위. 채균(용소중 교장)친구내외와 동행하여, 1박2일정의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 ★강해룡씨와 만나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을 이용하여, 들른 용바위에서 ★ 고흥 영남 앞 바다는 항상 아름답다 2020. 10. 16.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것은 '잠잠하라'는 뜻입니다. 막말과 거짓말을 하지 말며 불필요한 말을 줄이고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는 말입니다. '손을 자주 씻으라'는 것은 '마음을 깨끗이 닦으라'는 뜻입니다. 마음의 거울을 닦으면 자신이 보이고 마음의 창을 닦으면 이웃도 보일 것입니다. '사람과 거리를 두라'는 것은 '자연을 가까이 하라'는 뜻입니다. 사람끼리 모여 살면서 서로 다투고 상처를 주지 말라는 말입니다. 공기와 물과 자연의 생태계를 돌보며 조화롭게 살라는 말입니다. 자연을 가까이 하면 마음이 넉넉하여 모든 것들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대면 예배를 하지 말라'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뜻입니다. 위안을 얻거나 사람에게 보이려고 예배당에 가지 말고 천지에 계신 하나님을 예배하.. 2020. 8. 25. 장대비 2020' 08. 08 토 장대 빗소리에 밤새 잠을 설쳤다. 안게 아니라 전천이 일 났다. 집앞 신풍교 교대가 1m 높이만 남긴채 불어난 물에 전주천이 난리다. 족구장의 흔적은 온데 간데 없고 매쉬휀스만이. 천변 산책로는 고사하고, 천변둔치에 설치된 운동기구도 물에 잠겼는지 뵈이질 않는다. 이 많은 쓰레기들은 어디로 가며,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 이 비에 피해보는 수해는 차체에 접드라도,기레기 같은 인간의 잘못된 마음이라도 깡그리 쓸려 갔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 본다. 2020. 8. 8. 예수님이 꿈꾸시는 교회 2020' 08. 02. 교회 창립 41주년을 맞이하여. 누가복음 10:25~37. 여기는 수 많은 성도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는 곳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다.'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피로 사신 대광교회를 보살피십니다. 이에 우리는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할까요? 예수님이 꿈꾸시는 교회는 어떤 교회 일까요? 1. 교회는 사람의 소리를 듣는 곳입니다. 예수님시대에 한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 강도를 만나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성전에서 일하는 제사장과 레위인이 지나가다 강도에게 당하여 신음하는 자를 외면하고 지나갑니다.(누가복음 10:31) 우리는 예배를 통하여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 2020. 8. 3. 주는 나의 피난처 2020' 07. 26. 여호수아 20:1~9 피난처는 성경에서 자주 나오는 주제입니다. 여호수아 13장에서는 시작된 땅 분배가 다 끝나자 하나님은 하나의 제도를 만드셨습니다. 그것은 살인자를 위해 특별히 성을 세우신 일입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거나 우발적 살인 혹은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살리기 위해 "도피성"이라는 제도를 만드신 것입니다. 이 도피성을 통하여 우리가 받는 은혜는 무엇일까요? 1. 살인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으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하지 말아야 할것이 살인입니다. 사람의 모든 죄와 실수는 용서해도 사람을 죽인죄는 어떤 상황에서도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인 즉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마음으로 미워만해도, 사람에게 욕설만 퍼부어도 살인하는.. 2020. 8. 3. 신오회 모임 2020' 07. 28 일등낙지 코로나19로 체육관 운동이 어렵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소모임을 진행하는데 역행 할수 없어, 차일피일 미뤄 왔던 신오회 모임. 지난 달에도 모임을 추진해 놓고서는 벌초를 하고 난 후, 동생들과 저녁식사에 이끌리다보니, 참석이 저조하다는 비난을 받았던 터라. 매주 화요일에 있는 오카리나 수강을 오전에 마치고, 아침반 현정회원이 운영하던 피자가게를 정리하고, 낙지요리 음식점으로 새로이 전업하여 자리한 일등낙지점으로 저녁7시에 추진. 회원11명중 10명이 참석하는 기염을 발휘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아울러 2차로 가맥에서 맥주 몇잔을 기울이며 또다른 담소로 신오회의 발전을 소재로 긴 얘기를 나눌 수있는 좋은 자리로 매김하며 마무리 하게 되었다. 2020. 7. 30. 믿음이란? 자신의 무덤을 스스로, 깊이 더 깊이 숱하게 파야만 얻을 수 있는 신앙. 2020. 7. 30.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