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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 상생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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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좋다-. 2021' 09. 26. 일 하늘을 우러러 보기에 좋은 가을이 그저 좋다. 상큼히 맑은공기가 좋고, 산과 들판에 너부러져있는 파스텔톤의 색감이 좋다. 분주히 알곡을 수확하는 농부의 부지런함이 좋고, 곁에서 어우러져 재롱을 떠는 백구의 너스레가 좋은 계절이다. 길가 돌멩이에 걸터 앉아, 정신줄 놓고, 들꽃들을 보노라니, 절로 취하는 그런 가을이 너무나도 좋다. 장수 와룡자연휴양림으로 현장출근을 하여 고개를 돌려 주변을 보니, 아름다움의 극치다. 2021. 9. 26.
마이산 20121' 09. 18. 토 장수 와룡자연휴양림 현장 출장중 굳이, 내면의 속성일랑 감추려 할것 없다네 어차피 서광이 비치면, 가려진 운무에 자네의 아름다운 자태가 드러날 터인데, 본연의 모습이 아니겠는가? 2021. 9. 19.
가을날 아침 2021' 09. 19. 일. 천변길에서 햇볕에 부서지는 억새꽃. 무릇, 옥구슬 하늘에 던지면 금방이라도 깨져 부서질듯 푸르른 하늘. 피아노 선율보다 더 가늘은 아침 실바람. 땀이 옷에 베어도 기분좋은 이 가을날의 아침이 아름답기만 하다. 억새꽃 새로 비춰진 햇볕이 눈부시다. 땀이 옷에 베여도 기분 좋을듯 상쾌하다. 끝이 없는걸까? 이 모두를 즐길 수있으니, 매사 감사할 따름이다. 2021. 9. 19.
신앙은 포용입니다. 2021' 09. 12 아침에-. 신앙은 포용입니다. 내가 믿고있는 종교가 최고라 하지 않겠습니다. 신앙은 곧, 포용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어느 종교나 나름의 추구하는 진리는 있습니다. 그러기에 내가 만든 잣대로 재려하면 큰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길을 가지만, 목적지는 같기 때문에 다른 종교를 폄하하거나, 비난할 필요가 있을까? 여겨집니다. 내가 갖고 있는 종교가 훌륭하다 여겨진다면, 다른이의 종교도 이해하고, 존경해 줘야 한다 여겨집니다. 신앙의 근본적인 목표는 다름아닌, 사랑과 베품. 곧 포용이기 때문입니다. 2021. 9. 12.
40두7651 2021' 08. 21 토 스파크 차량의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하여, 폐차처리(보험 상금 322만원)하게 됨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을 수야 없지 않은가? 고심끝에 K카를 검색하여 찾아낸 SM3 LE모델. 간단한 앞범퍼와 양 휀다와 마스타를 교환했다는 근거로 저렴하게 수요자를 찾던 40두7651. 온라인에서 검색에 검색을 한후 최종 구매를 결정했다. 천연가죽시트와 깔끔한 실내. 그리높은 효율의 연비, 새 것같은 타이어에다 스마트 기능을 갖춘 준중형차. 2014년7월 생산된 차량이나, 구동거리는 고작 71,000Km 가 마음을 끈다. 앞으로는 경차는 입에 올리지 않으련다. 아내가 좋아할지 모르겠다. 벤츠시리즈를 사주지 못한 이내 맘이 약간 불편하다. ㅋ 2021. 9. 2.
94누 4692 폐차 2021' 08. 05 목 현대폐차장 지난 10여년동안 현장의 작업 차량으로 사용하던, 봉고3 더블캡을 정부당국의 5등급차량 조기폐차지원 방안에 따라 팔복동 소재 현대폐차장에 일금75만원을 지급 받음과 동시에 조기폐차지원에 관한 서류일체는 폐차장 측에서 일괄적으로 주무부서인 전주시 맑은공기 에너지과에 제출 해 주는 조건으로 폐차를 의뢰하게 되었다. 2021. 8. 10.
병권형님의 여식 결혼하다 2021' 07. 31 THE MAY 딸 혜림이를 결혼시킴으로써, 부모 역할중 50% 임무 완수ING.... 부모 마음은 때가 되면 자식들이 짝을 얻어 독립하기를 바라고, 그러했을떄 행복감을 느끼는가 보다. 절로 흘러 나오는 눈물이 눈거플을 덮고, 흘러 넘쳐 볼을 타고 흘러내릴때 또 다른 벅찬 전율을 온 몸으로 느낀다. 여식인 혜림이는 그걸 알 턱이 없다. 아직 부모의 역할을 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길의 출발선상에서 한걸음 띄었다. 부디, 서로가 토란토란 사랑으로 감싸고 덮으며 행복하게 잘 살아 가기만을 부모는 고대하고 소망을 가질 것이다. 2021. 8. 10.
가수 남진 기념관과 부동산 개발 붐 2021' 07. 21 수 고흥 땅이 개발 붐으로 인해 천정부지로 치닿고 있다는 너스레는 강해룡씨의 주 메뉴거리였던 터였다. 마침 때를 같이하여 강해룡씨의 영남소재 부근 땅에 가수 남진의 기념관(연남면 우천리 산 83-1소재)을 건립하였다하여, 팔영대교를 지난 영남면 일대를 비롯한 고흥에는 난리 법석이다. 몇년전 요셉회원들과 우천리를 들렸을때, 나온 얘기- 1인당 1천만원 씩 투자하여 펜션 하나지어 회원제로 운영해 보자는 제안 - 가 실감난다. 당시 평/10만원 한다던 지가가 ㅎ지금은 100만 이상을 홋가 한다는, 침이 마를 정도의 너스레에 반신반의, 당구 게임 후 함께 바람도 쐴겸 현장을 답사하기로 한 며칠이 지난 오늘, 집사람을 대동하고 창환친구와 강해룡씨를 픽업, 09시 전주를 출발하여,여수를 정점.. 2021. 8. 10.
송림산림욕장 2021' 07. 23 기석 내외와 함께 코로나로 인해 생긴 여행고픔병인가? 예전 같으면, 그도 그럴것이 이맘때면 계곡과 바다로, 아님 해외나들이를 몇번쯤은 했을터인데,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저녁시간대를 이용하여 가까이 지내는 친구와 가까이 있는 곳에서 산림욕으로힐링의 시간을 지니고, 장항의 유명 맛집인 실비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것도 즐거움의 배가가 아니겠는가? 더구나 쭉빵으로 늘어서 있는 소나무 군락 사이로 맥문동군락이 푸르름을 더하니, 마음 마저도 푸르러짐을 어찌 할까? 꽃마저 피었더라면 아마도 가슴은 미어졌을 터이니, 다음에는 만개한 맥문동 꽃으로 터질 가슴으로 눈이 호사스러움을 가져보자. 2021.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