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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 상생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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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여월만의 회포 기나긴 여정에서 되돌아와 이제는 쉼을 해도 좋으련가? 3여개월의 휴식을 깨고 모처럼의 동아리 모임을 가져 본다. 신입으로 "최규복"회원이 입회하게 되었으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2020. 6. 2.
교회, 추락의 끝은 어디인가? 교회, 추락의 끝은 어디인가? 이시대의 사회와 문화는 교회의 도덕성에 날카로운 칼을 들이대곤 한다. 그만큼 진리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교회를 대표하는 기관은 목사이며, 교회 단체는 연합회 또는 총회라는 집합체다. 교회의 구성원은 신도들이고, 총회의 구성원은 목사들이다. 그들은 신도들의 상위에 군림하고 있어 권위와 권력을 때로는 쥐락펴락 하다보니, 간혹,일반신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교회의 승계와 목사들의 자금유용, 여신도들을 대상으로 저질러지는 성범죄, 기타 위계에 위한 노동력 착취등등 이러한 부조리와 비리, 범법행위들이 전반적으로 교계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있다. 요원컨대, 이러한 행위들에 대하여 교계의 상위단체는 교회법상 단서조항이 없다는 이유로 사회 통념상 일반적인 관례에도 미치지 못하는 법조문.. 2020. 6. 2.
작은 어머님의 외로운 60년 삶 월초부터 하려했던 초벌 벌초 계획이 이제서야 하게 되어 동생들 시헌내외와 시종(어진대동 일주일 전에 군제대) 그리고 명희가 다은이를 데리고 와 벌초에 힘을 얺져 주었다. 진즉에 찾아 뵈려던 접산의 작은 어머님과 충열오촌을 뵙는 것도 좋으리라는 판단. 동생들이 무리없이 동조해 준다. 익선과 미숙, 오누이간의 갈등으로 생애동안의 삶이 헝클어질대로 뒤엉켜 버린 작은 어머니. 여느 87세의 연로하신 부모님의 마음이 읽혀진다. 시골 집 앞에 있는 논배미 두필지와 밭떼기 한필지. 그리고 초가 한채 떄문에 발단이 된 사건. 24살 되던해에 작은 아버지와 결혼 후 27살 해에 청상 과부로서 두 자식만을 쳐다보며 독실한 삶을 위하여 그 모진 생명선을 놓지 않으셨던 작은 어머님. 그 작은 어머님이 이제는 지칠대로 지쳐 육.. 2020. 5. 29.
담임목사 취임(5/17)에 즈음하여-. 코러나19의 "심각"단계에서 "완화"단계로 사회적거리두기가 아직은 요원한 상황. 담임목사의 전 목회지였던 세종을 비롯하여, 서울등 각지에서 많은 교역자및 신도분들이 당 교회에서 치뤄지는 담임목사 취임식에 참석하고자 래방하게 되었다. 매우 뜻 깊고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를 통하여 보건데, 굳이 수많은 인적교류가 아니더라도 이에 걸맞는 행사로 검소하고 조용하게 치룰 수도 있었을 것이다. '낮은 자를 섬겨야한다'는 주님의 실천강령은 온데 간데없고, 지역민들을 안위하지는 못할 망정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었음을 모른 채 할수는 없었을 것이다. 이 행사로 인하여 일반성도들이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뙤약볕에서 혼잡해진 도로의 교통정리및 주차안내로 진땀을 흘리게 되었고, 주변 도로가 순간 막히다보니,이.. 2020. 5. 25.
부부의 날. 33년을 함께 지내온 집사람. 요즘 부쩍 만학도로서, 아내로서,두아들 녀석의 엄마로서 가정활동을 위하여 4역을 감당하기에 바쁠 일정일텐데.... 매주 목요일 나혼자 즐기려한 노래 동아리 모임을 치르고 귀가한 시간. 밤 11시 갓넘은 시간. 얇게 코고는 소리가 키스라도 해 주고 싶다. 2020. 5. 21.
3개월째 코로나 19로 인하여, 잠깐 멈춤 제외하고 입문 3개월이 휘리릭 지나 갔다. 영혼으로의 소리로 엮어 갈 그날을 위하여, 어깨에 많은 힘을 실어 보련다. 2020. 5. 21.
위드 오카리나의 위용 2020' 05. 12 어차피 연주를 위주로 하는 배움이기에 새로운 오카리나로 바꾼지 두달반. 동안 집사람과 화음을 맞추어 연주를 하게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끌게 되었고, 이에 연성 내외와 창환 내외도 합류하게 되어, 그룹으로 수강하는 편리성과 양질의 수강을 받을 수 있어 배움에 기쁨.. 2020. 5. 14.
4회 구릉계 모임 2020' 05. 10 우아동 ING당구클럽 지난 3월 요셉회의 친목과 소통을 위하여 결성된 구릉계. 병권형님을 비롯하여, 해룡 인택 채균등과 5명이서 매월 세번째 주일 오후에 갖기로한 모임이 벌써 4회째를 갖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다음주에 있을 예정인 담임목사 취임 행사 관계상 한주 앞당겨 .. 2020. 5. 10.
어버이날에 즈음하여 본 현실 202' 05. 08 금 급변하고 다변화하는 사회문화속에 가족주의가 무너지고, 소가족,핵가족화가 형성 되면서 부모들을 부양해야 한다는 자녀들의 전통인식이 퇴색되어가는 현실이다. '한국보건사회 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복지 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소득에 관계없이 10가구중 4가구인.. 202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