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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 상생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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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행 2017' 01. 22 월. 오후 3시. 연무가 온세상을 뒤집어 씌운 하늘은 잿빗 그대로였다. 비응도 쪽으로 갈수록 무척 심했다. 간간히 해가 있을 만한 그자리에는 마치 서광인양 발그스레하니, 선유도에서 검붉은 노을을 볼수 있을거라는 기대감만 잔뜩하다. 바람도 거세다. 이게 자동차나 산단에서.. 2018. 1. 22.
숯가마 찜질방에서의 행복한 하루 2018' 01. 20. 토. 집사람의 생일날. 변변찮게 의미없이 보내었다. 집사람이 무척이나 좋아하는게 찜질이다보니,어떻게든 기쁨을 얻게 해주고 싶었던게 바로 무주 안성(안성농공단지)의 덕유산 자락한켠에 위치한 허름한 숯가마찜질방. 이곳은 소농장과 숯가마를 겸한 찜질방과 펜션. 자체 .. 2018. 1. 20.
홀연히 떠난 거제. 2018' 01. 03. 거제 거제 대명리조트. 대명콘도 회원권을 갖고있는 승철의 거제 대명리조트 당첨 소식은 근 한달여전 얘기였다. 어? 무료 사용권이라 했었는데.... 그저 묻고 따지고 싶은 생각은 아예 없었다. 그저 맘맞는 이들끼리 갔다가 홀연히 푹 2박 3일동안 쉬었다 오려 했던 마음이었으.. 2018. 1. 6.
8기 회장 이취임. 2018' 01. 04. 이.취임 7기 회장을 역임해 주셨던 엄진석 형님으로부터 바통을 이어 받아, 8기를 이끌어 가야함에 어깨가 실로 무겁다. 2000년 발기를 시작하여 어언 19년차 동아리 활동을 이어오고있는 "송우회" 수많은 인원들이 교차했고 우여곡절도 많았다. 특히, 강민영강사가 석정탕지하(.. 2018. 1. 4.
좋은친구들 공연 관람. 2017' 12. 19 화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이승철.김채균이 1년여의 연습을 거쳐 치뤄지는 남성중창단 공연. 2017'의 휘날래로 점철되어 질 것이라 자부 한다. ▶공연 관람후 잃어버린 꽃을 찾느라 분주히..... 담임목사님이 먼저 인사하길래 ▶벌써 3회째라네. 김채균은 불행하게? 미국행이라 단.. 2017. 12. 19.
다낭, 호이안 3박4일정 2017' 11. 20. 3박 4일정 노랑풍선 패키지 인천공항에서 7시50분발 T way행을 이용하려니 밤잠은 이동하면서 취해야 할 모양새다. 공기가 그다지 차갑지는 않다. 승철친구가 재작년 하롱베이에서 만나게 되어 인연을 맺은 차길환씨를 비롯하여, 승철, 연성내외와 4커플이 지난 몇개월 전부터 만.. 2017. 12. 11.
송년모임 2017' 12. 10. 터존부페에서 -. 추억과 사랑과 꿈이 있는 송년의 밤. 2017. 12. 11.
2017' 송년모임 2017' 12. 09. 감영6길 스시유메 1차 낮에 갖은 3+3+4 모임에 이어 좀 늦은감있어 모임 장소에 도착하니, 80%는 마무리되어가는 식사자리를 서둘러 마무리하려니, 진미성찬으로 차려진 음식들에 미련이 남아 서운함이 앞선다. 3층 순오친구의 룸에서 2차적인 모임으로 모임을 마무리 하려 한다. .. 2017. 12. 9.
4/4분기 정모 2017' 12. 09 토. 익산 미륵사지터 궁여지책으로 11월에 치뤘어야할 모임이 성사 되었다. 편한 마음에 열차여행도 해 보겠노라며, 익산으로 고고씽 해주신 세근형님을 비롯하여 득수.선자가 반갑다. 익산의 숙인, 전주의 인우,선희를 비롯 7명 단촐하게 만나 마백숙으로 뱃속을 채운뒤, 미륵.. 2017.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