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30 가을 나들이-요셉이여 가보세. 2023' 10. 16 ~ 18. 2박 3일정 -.1일차(16일). 08:00분 전주 출. 주왕산착(약4시간반 소요) #점심(닭불고기: 팔팔식당) -- pass( 찰밥으로 대체) 1.주왕산 트랙킹(3시간 소요) 숙소(청송 소노캄). -.2일차(17일). 삼척행(숙소 쏠비치) (약4시간 소요) 1.7번국도 경유 장호항.(동해바다의 장엄함) 2.초곡동굴 및 촛대바위. 3.도째비골 및 스카이밸리 # 점심: 묵호 횟집에서 물회및 우럭매운탕 #저녁 : 일미담.( 정식스페샬) # 점심: 묵호 횟집에서 물회및 우럭매운탕 -.3일차(18일). 태백행 (바람의 약2시간 소요) -. 철암역에서 V트레인을 타려 했으나, 휴무로 패스. 이어 환선굴도 휴일이라 관람 못함. 1.추암촛대바위 2.바람의 언덕 (귀네미 마을 우회) .. 2023. 10. 31. 정민친구의 아들(서용성군) 결혼 23023' 10. 15 The May 하나, 둘 친구의 자녀들이 저희들 부모 곁을 떠나간다. 일찌감치 보낸 친구들도 많지만, 그렇지 못한 친구들도 더러 있다. 욕심이 생길만도 하지만, 전혀 아랑 곳 하지 않는다. 저희들 세상은 저희들이 살아 나가리라 믿기 때문이다. 단지, 축하는 해줘야지 않겠는가? 2023. 10. 29. "추자도" 2023' 10. 13~ 14 ( 1박2일정) 추자도입성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여행길. 지난 7월에 이루지 못한 꿈. 추자도로 변경. 우여곡절 끝에 5명이 자가부담으로 헌영의 승합차량을 이용하여,진도의 팽목항에서 08시 추자행 여객선을 승선하기 위하여, 당일 새벽 헌영의 집에서 3시에 출발. 상영→ 본인 →인숙 → 원택을 전주대 정문에서 픽업하는 것으로부터 쉽지않은 1박2일정이 시작되었다. 모든 일정은 헌영에게 위임, 배편은 이미 예약을 해 두둔 상태다. 출발한지 3시간여를 논스톱으로 내달려 진주에 도착.황태콩나물국밥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아픔있는 팽목항으로..... 1일차 당일-. 팽목항을 출발한 "산타모니카호"는 시속 80km속도로 질주하여, 정확히 45분만에 상추자도 선착장에 안착하여 하선하니,.. 2023. 10. 28. 가을 나들이-붕어섬 2023' 10. 09 붕어섬에서 추석연휴로부터 이어지는 긴연휴의 끝자락. 군산의 재진친구가 간만의 전주행이라. 기석내외와 함께 "옥정산장"에서 민물매운탕으로 걸판지게 이른 점심을 하고나니, 부른 배를 어찌해야 할찌 고민 끝에 선택한 붕어섬. 우리네는 낯익은 장소지만 타지역민들에게는 명소로 입소문이 난 모양이다. 그도 그럴것이 요란스레 홍보광고를 쏟아내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이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따로 있을 수 없지 않겠는가? 이래서 정보의 홍수라 하지 않을까? 여겨져도 저녁까지 해결을 하려하면, 딱히, 이시간에 타지역으로의 드라이빙은 어렵겠다 여겨져 선택. 3천원 입장료의 출렁다리가 무거워 덜 출렁거리는 것만 같다. 이곳을 찾은 모든이들이 똑 같은 생각일까? 어쨌든 3천원의 값어치를 치루기.. 2023. 10. 28. 솔버섯 2023' 10. 06 향수의 솔버섯 남들에게는 모르는 아니 잊혀진 야생버섯인 솔버섯. 요즘에는 능이 아니면 송이가 데세이거니와, 어느 누가 하찮은 이 솔버섯에 눈길을 주랴마는 소싯적 야트막한 동네 뒷동산 소나무 밭에 가서 금방새 한웅큼 따다 저녁 밥상의 찌개꺼리로 끓여내 주시는 어머니의 손맛도 식감을 무지 자극했지만, 아마도 솔버섯의 부드러움과 그 향이 침을 흘리게 하는 비중이 더 크지 않았을까 여겨진다.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의례껏 생각나, 지난번 모임에서 헌영에게 지나는 말로 부탁을 해 놨더니만 잊지않고 산행을 하면서 채취했노라며, 큼지막한 한바구니 양은 족히 넘칠 정도다. 이 맛있는 버섯을 가을내내 족히 먹을 수 있다 생각하니, 기쁘고 행복감이 앞선다. 역시나, 헌영에게는 허드렛 버섯일지는 모르겠.. 2023. 10. 28. 용돈 2023' 10. 04 거금 50만원 이래저래 자식을 키운 보람. 이럴때를 두고 뭇 사람들은 말하는가 보다. 지 앞가름도 못하고, 말썽만 피우는 자식인줄 알았었는데, 추석 명절에 근무 때문에 오지 못하였다며, 거금 50만원이 든 봉투를 덥썩 집사람에게 건넨다. 이제야 철이 들어가는지?....... 감동이 벅차 올라 눈물이 글썽거림을 어찌 가눌까? 마음 속으로 고맙다는 말을 자식에게 전해 본다. 2023. 10. 28. 농성어와홍어 2023' 10. 02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술술 저녁이면 그리워지는 오후시간.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2023 할인바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12월 31일까지 이벤트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석내외와 재진의 군산 소룡동 소재의 수산물종합센터행. 아니, 1인당 5만원이상 수산물 참여업체에서 현금구매시 2만원을 pay back해 준다는데 지나 칠 수 없는 횡재지 않을까? 농성어 1kg 500, 자연산대하 찜용 1kg, 손질 홍어 한 pack 으로 명절음식의 느끼함에서 탈출해 보자. 왠걸. 연휴인 4일까지는 NO란다. 어떻하겠나 이미 와 버린 걸 그래도 일단은 즐겁게 먹고 보는 거지 뭐. 안그런가? 9만원짜리 농성어(일명 다금바리)와 홍어 2023. 10. 6. 능이버섯 향기 2023' 10. 01 일. 성선의 운장산 별장에서 성선이 먼저 운장산행하여, 버섯채취후 연락주겠노라고, 큰소리 뻥뻥치더니만....... 기석내외와 연성을 집앞에서 합류하여, 운장산에 11시20분 도착. 마당에 들어서는 순간 눈의 호사스러운 탄복과 더불어 콧속이 능이향으로 요란 하리라 기대만땅 했으나, 어설픈 모습으로 홀로 반긴다. 달랑 한송이 채취하는 걸로 능이사냥은 접고, 하산하여 운장산휴게소의 지인이 판매하는 것으로 맛을 보여 주겠노라 준비했다한다. 고마울 따름이다. 가히 썩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성선의 배려가 아니면 언제 능이의 맛과 향을 만끽하겠는고? 기석이 준비한 산삼주로 건배를 시작하는 따사로운 가을날의 햇볕이 마냥 따사롭기만 하다. 귀한 능이의 자태 침샘은 자극하는데 과연, 무슨.. 2023. 10. 6. 연화이모의 근황 2023' 09. 27. 수 끊어질 수 없는 질경이 같은 인연. 매 양대명절때만이라도 찾아 뵙는 이모의 근황이 궁금해서라기보다는, 어머니와 연화이모와의 관계에서부터 비롯하여, 우리네 가족사와는 거리를 두고 얘기 할 수있는 관계는 아닌 것 같아서 자꾸만 마음 한구석이 싸하다. 이모의 학창시절, 전주시청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시는 아버지 덕분에 집에서 기거하며,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다행이 당시에 교사로 패스하여 교직생활을 마칠 수 있었으며, 어머니의 병원생활(마음사랑병원)시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셨던 이모였다. 이제는 처지가 바뀌어 젊은 나이(아마도 72~3정도이지 않을까?)에도 불구하고 치매의 고통을 안고 지내온지 어언 5~6년은 되는 걸로 기억된다. 단지, 친언니이던 어머니에게 마.. 2023. 10. 6. 이전 1 ··· 4 5 6 7 8 9 10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