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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 상생낙생

[사랑과 행복&소망^-^]723

병권형님의 여식 결혼하다 2021' 07. 31 THE MAY 딸 혜림이를 결혼시킴으로써, 부모 역할중 50% 임무 완수ING.... 부모 마음은 때가 되면 자식들이 짝을 얻어 독립하기를 바라고, 그러했을떄 행복감을 느끼는가 보다. 절로 흘러 나오는 눈물이 눈거플을 덮고, 흘러 넘쳐 볼을 타고 흘러내릴때 또 다른 벅찬 전율을 온 몸으로 느낀다. 여식인 혜림이는 그걸 알 턱이 없다. 아직 부모의 역할을 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길의 출발선상에서 한걸음 띄었다. 부디, 서로가 토란토란 사랑으로 감싸고 덮으며 행복하게 잘 살아 가기만을 부모는 고대하고 소망을 가질 것이다. 2021. 8. 10.
가수 남진 기념관과 부동산 개발 붐 2021' 07. 21 수 고흥 땅이 개발 붐으로 인해 천정부지로 치닿고 있다는 너스레는 강해룡씨의 주 메뉴거리였던 터였다. 마침 때를 같이하여 강해룡씨의 영남소재 부근 땅에 가수 남진의 기념관(연남면 우천리 산 83-1소재)을 건립하였다하여, 팔영대교를 지난 영남면 일대를 비롯한 고흥에는 난리 법석이다. 몇년전 요셉회원들과 우천리를 들렸을때, 나온 얘기- 1인당 1천만원 씩 투자하여 펜션 하나지어 회원제로 운영해 보자는 제안 - 가 실감난다. 당시 평/10만원 한다던 지가가 ㅎ지금은 100만 이상을 홋가 한다는, 침이 마를 정도의 너스레에 반신반의, 당구 게임 후 함께 바람도 쐴겸 현장을 답사하기로 한 며칠이 지난 오늘, 집사람을 대동하고 창환친구와 강해룡씨를 픽업, 09시 전주를 출발하여,여수를 정점.. 2021. 8. 10.
31주기 아버지의 추모기일 2021' 7/12. 31주기 아버지의 추모기일 이세상을 떠나 주님의 나라로 가시기 31여년전의 아버님을 기억합니다. 아버님의 삶이 어땟고, 우리들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셨는지?를 잘 압니다. 그러기에 이번에도 5형제가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단지 바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제주에서의 누나와, 제수씨(유리엄마)가 내진하여 암 수술후 이후의 결과를 받아 본다하여 자리에 참석치 못하였을 뿐입니다.모든 영광과 인간사의 길흉화복이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에서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21. 7. 16.
제수씨의 쾌차 6/18일 고대 안암병원에서 직장암 수술을 받기 위해 하루전 입원하여,최종 검진을 거친후 장장 5시간여의 수술을 마치고 이제는 일상으로 되돌아 올 수 있도록 은총을 내려 주신 주님께 우선먼저 감사를 드린다. 다들 무사히 쾌차할 수있도록 염려해 주고 기도해 준 형제들의 덕분이기도 하리라. 병원 방문은 하지못했지만, 퇴원후 어느정도 일상생활할 수있기에 시종, 명희와 함께 인천에서 위로와 격려차 조우하게 되었다. 함께 유리네 가게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발병에대한 얘기부터 수술과 치료를 위한 전반적인 얘기로 담소를 나눈 후 먼 빗길여정이라 서둘러 되돌아 왔다. 2021. 7. 16.
와~우 토마호크. 여동생 명희가 정부 지원금으로 일천만원을 받았다. 가문의 영광이지 않을까? 대한민국의 시를 쓸 줄 아는 작가들은 나오라하는 얘기이지 않을까? 근데, 그냥 말 수 없잖혀? 토마호크 스테이크로 한턱 쏴야지. 중간에 일익을 맡은이 있으니, 그는 곧, 5형제의 막내인 시종이라^^! 시종아, 고맙데이 4/17일. 2021. 4. 26.
최강한파 2021' 01. 08 금 도시생활에서도 아파트생활에서 가져보는 행복감이랄까? 엊저녁에 복수형님과의 저녁식사 후 버스정류장까지의 약 7~8분사이의 맹추위는 발이 시려워 더 견디기 힘들정도 맹위의 기세 였다. 아침에 습관에서 처럼 눈을 뜨고 휴대폰의 일기예보상의 기온을 보니, 영하 15℃. 끔찍한 추위다. 허나, 아무런 불편함 없이 오로지 따스하게 밤잠을 편히 할 수 있었던 행복함이 있었으니...... 추위로 고통 받는 이들은 어떨까? 2021. 1. 8.
최강폭설 2021' 01. 07. 목 신축년의 벽두에 예기치 않은 많은 눈이 내렸다. 관측소의 적설량에 따르면 전주가 11.9cm. 바닷가를 끼고 있는 다른 지역들은 이보다 많은 양을 기록했다. 마치, 눈폭탄 말 그대로이다. 전날 저녁 10시경부터 몇시간 동안 쏟아지던 눈이 이렇게 많은 양을 기록하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던 바다. 이에 아침 기온이 영하 12℃이하, 장수는 영하22℃까지 수은주가 곤두박질하는 냉동고의 맹추위가 내일 모레까지 이어진다 하니, 각별한 체온관리와 온도 유지에 신경이 쓰인다. 전국이 눈으로 온통 백색의 세상이다. 2021. 1. 8.
일탈 연성에게서 격포에 자리한 "바다호텔"의 평일대비 무료 숙박권 두장을 선물 받았다며, 일요일을 택하여 1박하자는 권유 받아 떠나본 일탈. 심포항에서 새만금로로 연결된 육로를 이용하여 한참을 달리다 보니, 네비는 그자리에 멈춰 있는 듯하다. 채석강 절벽옆으로 비껴 지나는 지는 선셋. 비록, 미세먼지로 희뿌연한 낙조이지만. 서해낙조의 황홀함을 실감한다. 태풍 "볼라덴"으로 입구의 전나무 수십그루가터기가 잇빨 빠져 휑하다 목해 썰렁하다. 입장료 3천원이 아깝다. 눈이 싸인 산사길이 아니고서는..... 2020. 12. 8.
목장, 하나님의 가족 어느날,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가까워졌고 한 가족이 되었으며, 그 가족과 함께 관계하는 공동체인 목장으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신도들이 열심히 교회를 나가는 이유는 새 희망을 얻고자 함이요. 신도들이 교회에 나갈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은 행복함에서 온다 여겨집니다. 내가 매우 행복하다고 신도들 전체가 행복할까요? 교회는 지치고 외롭고,슬프고 힘든 삶속에서 고통받는 자들이 치유받고,구원받고자하는 공간이기에 신도들 전체가 나보다는 우선 먼저 행복감을 느껴야 한다 여겨집니다. 그게 공동체인 목장의 목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서로 돌아보며 사랑과 선행을 베푸는 것만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시대의 참다운 백신이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2020.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