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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 상생낙생

[사랑과 행복&소망^-^]723

미래지향적 변화로의 시도. 서울및 경기지역의 교회를 비롯하여,지역적으로 방판업체나 사찰등등을 거점으로 산발적인 코로나19의 감염 전파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다른 장소보다는 교회발 감염 확산의 추이가 두드러져 보인다. 지난 몇주 동안 교회내 예배문화를 겪으면서 경악을 금치 못한 적이 내내 있었다. 유아세례라는 명분으로 저항력이 전무한 갓난아기들을 아기엄마들은 스스럼없이 담임목사에게 물건 건네주듯 하고, 물려받은 아기를 끌어 안고 세례식 또는 축복기도를 이어가는 모습을 마음 편하게만 여겨 볼 사안인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이뿐만이겠는가? 심방, 성경공부,구역예배,QT등을 통하여 교인들간의 믿음을 강조하는 사례들은 가히 많다, 특히, 교회의 대표적인 특성을 갖는 '통성기도'와 '찬양예배'등은 많은 교인들의 건강을 위협.. 2020. 6. 29.
우리가 정복해야 할 세가지 여호수아 11:21~23. 여호수아 11장은 가나안 정복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전체 정복한 것은 아니고 '가사,가드, 아스돗등 세 지역은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첫째 성의 유혹,둘째 권력의유혹,셋째 우상의 유혹등 이 세가지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1.가사를 정복하라. 이스라엘이 정복하지 못한 첫번째 지역은 가사입니다. 지중해 해안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금의 가자지구 지역으로 삼손은 가사에 있는 기생집에 다니며, 성적욕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음욕의 울타리를 넘어 밖으로 나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세상을 병들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눈을 하나님께 두어, 우리 안에 있는 가사를 다스려야 합니다. 2.가드를 정복하라. 두번째 남은 것은 가드입니다. 가드는 다윗과 .. 2020. 6. 27.
영적 분별력을 주소서 2020' 06. 06 여호수아 9:1~15. 이스라엘은 여리고와 아이성 전투를 마치고,에발산에 올라가 하프타임을 가졌습니다. 그 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자신을 점검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 했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일이 잘 풀렸어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헷사람,히위사람,그리고 여부스 사람 세 족속이 연합전선을 펴서 이스라엘을 무너 뜨리려 합니다.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 노력 했는데 왜? 시련과 문제가 닥쳐 온 것일까요? 1.기도해도 시련은 찾아 옵니다. 언제나 시련은 일이 잘 될때 찾아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만하면 됐다'라고 생각 할때 시련이 찾아 옵니다. 엘리야가 이세벨의 추격을 받을때가 언제 였습니까? 간절하게 기도하던 갈멜 산 위가 아닌, 갈멜산 밑에서 승리의 단잠에 취해 .. 2020. 6. 9.
봄날은 간다 전업주부로서 한 남편의 아내로서,아들 두녀석의 엄마로서 생활하다, 시간적 여유가 생겨 대학공부를 하기 위한 학생의 신분으로서의 1인4역의 역할을 감내하고 있는 집사람. 빠듯한 생활에 피곤도 할만한데, 내색은 없고, 힘듦없이 즐거운가 보다. 그래서 택한 금산. 병권형님내외와 소문난 어죽 전문점에서의 점심후 금강변에 위치한 원영산의 원골. 원영산 주변의 맑은 하천을 끼고 도는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만들어진 인공폭포는 마치 자연형 폭포의 흉내를 그대로 닮았다. 2020. 6. 2.
교회, 추락의 끝은 어디인가? 교회, 추락의 끝은 어디인가? 이시대의 사회와 문화는 교회의 도덕성에 날카로운 칼을 들이대곤 한다. 그만큼 진리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교회를 대표하는 기관은 목사이며, 교회 단체는 연합회 또는 총회라는 집합체다. 교회의 구성원은 신도들이고, 총회의 구성원은 목사들이다. 그들은 신도들의 상위에 군림하고 있어 권위와 권력을 때로는 쥐락펴락 하다보니, 간혹,일반신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교회의 승계와 목사들의 자금유용, 여신도들을 대상으로 저질러지는 성범죄, 기타 위계에 위한 노동력 착취등등 이러한 부조리와 비리, 범법행위들이 전반적으로 교계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있다. 요원컨대, 이러한 행위들에 대하여 교계의 상위단체는 교회법상 단서조항이 없다는 이유로 사회 통념상 일반적인 관례에도 미치지 못하는 법조문.. 2020. 6. 2.
작은 어머님의 외로운 60년 삶 월초부터 하려했던 초벌 벌초 계획이 이제서야 하게 되어 동생들 시헌내외와 시종(어진대동 일주일 전에 군제대) 그리고 명희가 다은이를 데리고 와 벌초에 힘을 얺져 주었다. 진즉에 찾아 뵈려던 접산의 작은 어머님과 충열오촌을 뵙는 것도 좋으리라는 판단. 동생들이 무리없이 동조해 준다. 익선과 미숙, 오누이간의 갈등으로 생애동안의 삶이 헝클어질대로 뒤엉켜 버린 작은 어머니. 여느 87세의 연로하신 부모님의 마음이 읽혀진다. 시골 집 앞에 있는 논배미 두필지와 밭떼기 한필지. 그리고 초가 한채 떄문에 발단이 된 사건. 24살 되던해에 작은 아버지와 결혼 후 27살 해에 청상 과부로서 두 자식만을 쳐다보며 독실한 삶을 위하여 그 모진 생명선을 놓지 않으셨던 작은 어머님. 그 작은 어머님이 이제는 지칠대로 지쳐 육.. 2020. 5. 29.
담임목사 취임(5/17)에 즈음하여-. 코러나19의 "심각"단계에서 "완화"단계로 사회적거리두기가 아직은 요원한 상황. 담임목사의 전 목회지였던 세종을 비롯하여, 서울등 각지에서 많은 교역자및 신도분들이 당 교회에서 치뤄지는 담임목사 취임식에 참석하고자 래방하게 되었다. 매우 뜻 깊고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를 통하여 보건데, 굳이 수많은 인적교류가 아니더라도 이에 걸맞는 행사로 검소하고 조용하게 치룰 수도 있었을 것이다. '낮은 자를 섬겨야한다'는 주님의 실천강령은 온데 간데없고, 지역민들을 안위하지는 못할 망정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었음을 모른 채 할수는 없었을 것이다. 이 행사로 인하여 일반성도들이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뙤약볕에서 혼잡해진 도로의 교통정리및 주차안내로 진땀을 흘리게 되었고, 주변 도로가 순간 막히다보니,이.. 2020. 5. 25.
부부의 날. 33년을 함께 지내온 집사람. 요즘 부쩍 만학도로서, 아내로서,두아들 녀석의 엄마로서 가정활동을 위하여 4역을 감당하기에 바쁠 일정일텐데.... 매주 목요일 나혼자 즐기려한 노래 동아리 모임을 치르고 귀가한 시간. 밤 11시 갓넘은 시간. 얇게 코고는 소리가 키스라도 해 주고 싶다. 2020. 5. 21.
어버이날에 즈음하여 본 현실 202' 05. 08 금 급변하고 다변화하는 사회문화속에 가족주의가 무너지고, 소가족,핵가족화가 형성 되면서 부모들을 부양해야 한다는 자녀들의 전통인식이 퇴색되어가는 현실이다. '한국보건사회 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복지 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소득에 관계없이 10가구중 4가구인.. 202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