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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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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719

갈등과편견 7월 22일 일요일 장마철 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그리 쾌청한 편이다. 경훈이의 이빨 치료와 장모님의 생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88번째 생신이다. 마음사랑병원에 계시는 어머니의 병세가 심근경색인듯 하다는 내과 의사의 전갈이 엊저녁에 있었다.심전도상에 상의점이 발견되어 급히 전북대병원.. 2007. 7. 23.
중풍. 또오다 7월 10일 일요일 한명일과장(어머니의 주치의)으로부터 연락이 없다. 궁금 하다.병원을 방문 하는게 아무래도 낳을 성 싶어 어머니도 뵐 겸 발길을 돌려본다. 묵묵히 어머니께선 네가 어쩐일이냐며 평상시와 다를바 없다. 그래도 일요일 이후 보다는 많이 낳아진성 싶다. 얼굴 모습은 그래도 수척 하지.. 2007. 7. 13.
마음사랑병원으로 다시 가다 7 월 8 일 일요일 행복이 무엇인지. 어디서 부터가 행복이며. 어디까지가 행복인지..... 잇빨 치료를 받고 난후 부터 급작스럽게 인지능력이 down되는 악순환을 며칠 동안 겪으시던 어머니께서 어제 오늘은 집에서의 생활에서대소변 뿐만이 아니라 일상적인 것 하나하나 너무나 많은 실수를 거듭하고서.. 2007. 7. 11.
단절 7월1 일 일요일 왠종일 비 벌써 1주일이 휘~익 지났다. 어디에서 부터 어디까지 가고 있는 것인지를 도저히 분간 할 수 없다. 요양시설이나 마음사랑병원으로 다시금 내 스스로가 어머니를 모시고 갈 수 있는 상황은 너무나 힘에 버겁다."여기가 내자식이 있는 이집이 너무나 좋다"시며" 편하다"는 어머.. 2007. 7. 2.
사면초가 6월 24 일 일요일 작은 처남 생일이라하여 처가에 갖다온 집사람의 투정이 맥주 냄새와 함께 시작 된다. 혼자 갖다 왔다하여 부리는 투정이 아니다. 언젠가는 터질 일이라 생각하며 노심초사 심정으로 하루 하루를 연명 하다시피한 한 달여다. 어머니로 인한 불편으로 너무나도 힘이 든다는 얘기다. 그 .. 2007. 6. 26.
쾌감 6월 22일 금요일 비 전북대치대 병원으로 향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과히 시원해 보이지는 않다. 아마 고통 때문일 게다.-대기실에서 화장실을 찾으시더니 자식인 내가 보거나 말거나 핸드타월을 팬티 속에다 서너장을 넣으신다 소변이 제릴 것을 느끼실 것을 느껴 바지를 보호하기 위한 대비책인양 -보.. 2007. 6. 26.
묘책 6월 15일 금요일 엊저녁 늦은 시간에 시헌일 보내고나니 너무나도 마음이 휑하여 집사람과 맥주 한잔을 청했다.집사람 또한 마음이 저미는 건 똑 같은 심정일 게다. 장모님께서 몸이 무척 편찮아 계신 입장에서 제대로 된 부양을 생각치 못하는 두 처남들과 비교가 되 봄직도 할 것이다.친정어머니 같.. 2007. 6. 16.
어머니의부양건 6월 14일 목요일 이젠 지쳤다. 더 이상 어머니에게서 그 무엇인가 해답을 얻기가 너무나 힘들어진 상황까지 되어 버린 듯 싶어 자신의 피로가 엄습 해 온다.참으로 울고 싶을 따름이다. 어머니는 날 생각해서 수 많은 거금이 들어 간다는 얘기에 치과 치료를 그렇게도 강력히 거절을 하고 계실 것이다... 2007. 6. 16.
경훈의지도및관리 6월 13일 수요일 상진이와 같이 어울리기 시작 하면서 부터 경훈의 생활패턴이 표가났다. 자꾸만 도장을 갔다 오면서 귀가 시간이 늦어지고 용돈을 쓰는 양이 커지고 거짓말을 하게 되고. 6월 4일 이후 벌써 2번째의 비행으로 곤혹스럽게 만든다. 특단의 방법을 모색하지 않고서는 지도하는데 구멍이 생.. 2007.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