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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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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719

결혼기념18th 18주년이 되는 결혼 기념일. 형제간에 어머니를 모신 가운데 용진의 초포가든에서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삼겹살 파티를 했다. 그제 까지만 해도 정신및 육신 건강이 굉장히 활발 하셨는데 동생들이 전부 모인 이 자리에 며느리 및 동생들 조차도 잘 알아보질 못하시는 어머니가 무척이나 안타깝다. 2007. 4. 7.
시헌의 가게 경욱이의 바로 밑 작은 아빠인 시헌이는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의 홍원항(서천 화력 발전소 입구)에서 낚시 어선 두대를 지니고선 바다낚시 전문점으로 업을 하고 있다(yahoo 검색창에서 "홍원 갯바위 낚시"를 검색하여 상세한 근황을 좀 더 깊이 엿 볼 수 있다. 2007. 1. 7.
게임(어머니) 11월의 마지막날 바깥의 우중충한 날씨와는 대조적으로 6층의 어머니가 계신 병실은 너무나 온화하고 뽀송뽀송했다. 점심을 드시고 난 후라서 그런지 침대에 누워 골몰히 병실 천정을 응시하고 계시다가는 병실에 들어서는 자식을 보고서는 "네가 어찌 연락도 없이 왠일이냐고? 응수 하신다. 만경에 .. 2006. 12. 1.
어우름 2006. 11. 13.
어우름(도청 야외분수대) 2006. 11. 13.
만추 집 앞 마당에는 단풍 나무가. 가을이 깊었씀을 알리는 빛깔로 눈 앞에 들어왔다. 이 조용한 늦은 가을 낮 울 오마니는 지금 평생 어머니의 손때가 묻어나고 우리 자식들의 안식처였던 집이 팔린 사실도 모르는 채 여기에는 마귀들이 너무 많아 있기가 불편하다며, 행여 데리러 올 날 만이 유일한 꿈인.. 2006. 11. 12.
oh! 울오마니 가을이 채 익어 가기전.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꽃게장을 삼삼하게 담가 혼자 먹기에는 너무나 안타까워 점심을 같이 드실까하고 병원에 들렸다. 마침 지상수(조영복)씨의 어머니께서도 70(칠순)을 맟이하여 고산교회의 목사로 재직 중인 아들 내외와 만날 수 있었다. 게장을 너무나 맛있게 드.. 2006. 11. 12.
귀향~~! 병원 주변이 단풍이 들어가나? 그 단풍에 젖어 향수에 젖어지나? 병원 생활이 너무나도 지겨우신 것인가? 아니면 병원 생활이 너무버거우신 것인가? 요즘 며칠사이 나약 해지신 어머니가 자주 외로움을 토로하며 우신다 병원 밖 세상을 동경하며. 만경 집을 가 보고 싶어 하신다 집요한 애착! "애비야! .. 2006. 10. 21.
추석 날 아침에 추석 날 아침 집 사람과의 심기가 불편했던가? 다소의 음식을 장만하여, 병원에서 드시지 못했을 명절 음식들을 갖고 9시쯤 방문 했을 시에는 어머니께서는 벌써 아침 식사를 하였을텐데 .......6층 병실에서 뵈온 어머니의 모습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금방이라도 왈칵 눈물을 쏟아낼 양인양한 모습으.. 2006.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