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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 상생낙생

[사랑과 행복&소망^-^]724

"집사"라는 직분을 명 받다 2013' 01. 06 집사 직분을 받다. 집사로써의 직분을 명 받다. 이는 주님이 내리시는 명이라, 거역 해서도 고사 해서도 아니 되는 형국이다. 격에 맞지 않다. 사실, 신앙에 집착하여 살고픈 생각은 없다. 단지 앎을 통하여 신앙의 세계를 넓히고자 한 순수한 욕심의 발로일뿐이지... 교회에서의 .. 2013. 1. 7.
PK 복음단 댄스그룹 초청음악회 2012' 12. 02. 환상에 빠지다. ♥ 노래는 "a mazing grace"(나 같은 죄인 살리신) 성가의 복음과 하나님의 고귀한 말씀도 JAZZ와 ROCK. 그리고 댄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는 새로운 현실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세상을 리더할 젊은이들의 컨셉트에 걸맞게 다양한 장르로 개발되.. 2012. 12. 2.
영묘제례 2012' 11. 22 (음 : 10월 09일) 매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집안의 많은 어르신들과 형제들이 모여, 군장대 옆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 수심동 산 218" 소재의 제각에서 선친들께 영묘제례를 거행하였다. ★ 제각 현판. ★ 제각전경. 뒷쪽으로는 오성산이 휘돌아 감고 있어 아늑한 어머니의 .. 2012. 12. 1.
아름다운 손길 2012' 11. 24. 토 연탄나눔 행사를 하다. 연탄은행을 통해 이웃에게 좀 더 따뜻함으로 다가가자는 박 민용 목사님의 뜻에 동참하기 위하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장로님, 집사님들을 포함하여, 많은 교인들이 동참하여, 우리는 한마음 한가족이라는 대명제를 깨달을 수 있어 흐뭇하기 짝이 .. 2012. 12. 1.
사랑 할 수밖에 없는 어머니. 2012' 11. 18 어머니전상서. 어머니, 이제 혹독한 계절. 겨울의 초입자락입니다. 올해도 무난하게 별다른 아픔없이 지내시어, 또다른 계절이 오는 봄날에도 여전하신 어머님의 모습을 뵙고자 소원합니다. 허나, 오늘따라 예전같이 않으시고, 자꾸만 엉뚱한 말씀으로 이 자식의 마음을 불편하.. 2012. 11. 21.
외조카 "나해"의 결혼 2012' 10. 21 부산시 동래구 온천1동 153-8. SK 허브웨딩홀 4층 엘리스홀 늦깍기 노처녀 나이에 겹겹이 어렵사리 혼사가 진행되었다. 그런데도 별반 기쁘지가 않은 마음이 무거운 조카의 결혼식이다. 집안의 친지와 지인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해야 하는데, 첫째는 그어느 누구보다 가장 축하와 격려를 따뜻하게 해 주셔야만 될 어머니께서 건강이 허락치 못하시어 참석 할 수 없는 어머니의 입장이고, 둘째는 누나의 집이 제주라는데서 오는 하객들의 불편함도 한몫이지만, 누나 본인이 사양함에 알리기가 부담스럽고, 또한 소식을 접한 집안의 친지들이 부산까지 시간을 할애하면서 별다른 왕래가 없었던 누나의 혼사에 자리를 참석해 주리라는 것은 무리가 있으리라는 판단에서다. 그러기에 반해, 나해의 신혼여행후 일정으.. 2012. 10. 29.
표선중(23회) 동창생들과의 만남 2012' 10. 20 재회 ★ 서 있는 좌측부터 현문범.김성익. 송영미. 강완길. 김우천. 송재심. 고봉환. 한종석. 고영훈.송왕일. 앞줄 좌측부터 김영미. 고인숙. 강영희. 송순심. 강애란. 강부선 이상 16명. 꿈에 부푼 만남이다. 그 여느 만남보다 가슴이 심하게 떨린다. 해남. 대흥사(두륜산)에 1박 일.. 2012. 10. 29.
언제 이 눈물이 마를까? 2012' 10. 28 병실(204 B)이 옮겨진 후로 간만에 찾아 뵙는다. 밥 한공기. 감자수제비 한그릇 뚝딱 많은 식사를 하신다. 없어진 어금니에도 아랑곳없이 볼이 도톰하니 보기 참 좋다. 갖고 갔던 홍시감. 이건 아예 내놓기가 무색하다. 지난번 나해 결혼식날 예식장에서 찍어 두었던 집사람의 사.. 2012. 10. 29.
사랑하리 2012' 10. 02 명절때면 바쁜 동생들을 위하여, 혼자서 군소리 한번 없이 하루종일 부산나게 음식을 장만하는 집사람의 뒷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고마움이 절로다. 그렇게 힘들여 장만한 음식을 동생들과 조카들이 맛있게 먹어 주는 것 또한 커다란 기쁨이자 행복함이다. 어언 24년차 주부. .. 2012.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