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소망^-^]724 욕심 2012' 03. 25 새벽엔 아직 다시 겨울로 돌아가는 듯한 쌀쌀함이 살갛을 에인다. 남녘엔 꽃소식이 진동한데도 이곳의 봄은 그리도 더디게 온다. 평상시 보다 이른 시간이 아님에도 어제 대회에 많은 인원들이 출전 하다보니, 눈에 보이지 않는 회원들이 상당하다. 넉넉하니 한 게임 마치고 쉴 .. 2012. 3. 25. 전주대광교회.경노잔치 2012' 03. 22 사회복지부 봉사활동 어제, 참으로 쾌청한 날씨였다. 내일 우리 교회에서 지역 어르신 초청 경노잔치행사가 있는데 "오늘만 같아라~!" 기도 했다. 아침. 신탄진 현장을 향해 발길을 재촉하는데..... 예상치 못했던 많은 비가 쏟아져 현장 상황이 여의치 못하다는 전갈이다. 그래, .. 2012. 3. 23. 시종에게 보내는 멧세지 20㎡ 점포서 월 1500만원 군포 ‘고재영 빵집’ 비결 경기도 군포 고재영 빵집의 고재영(42) 사장은 “SNS를 활용하면 동네 빵집이 아니라 전국 빵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반경 1㎞ 안에 프랜차이즈 빵집만 6곳. 경기도 군포 오금동의 20㎡(약 6평)짜리 ‘고재영 빵집’이 그렇다. 웬만한 동네 빵집으로서는 견디기 어려운 여건이다. 하지만 이 집은 다르다. 지금 매출은 프랜차이즈 빵집들이 들어오기 전보다 오히려 30%가량 늘었다. 하루 평균 50만~60만원어치씩, 매달 1500만원 정도 매출을 올린다. 비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2007년 들어선 고재영 빵집은 2010년부터 인근에 프랜차이즈 빵집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매출이 평소보다 30% 떨어졌다. 여느 빵집 주인이.. 2012. 3. 13. 그 청년 바보의사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습니다. ‘.. 2012. 3. 2. 말도 잊었단 말인가? 2012' 02. 25 행여..... 기대를 갖고 아침에 집사람이 끓여놓은 깨죽을 들고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춰 병원을 향한다. 세워놓은 침대에 기대어 식사를 드시려 하는게 아니고, 고개를 떨어뜨려 졸고 계신다. 그도 그럴 것이 두유 몇모금 외에는 드시는 것 없이 근 두달여가 되가다보니 힘들어 하.. 2012. 2. 28. 하나님은 과연 존재는가? 2012' 02. 05 밤새 고민을 해 봤다. 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 걸까? 그럼 어디에 있으며, 어떠한 형상으로 존재하는 걸까? 뭇사람들의 입에 숱하게 오르내리는 말이다. 그건 오로지 인간세상에서 인간들이 만들어 낸 문구에 불과할 뿐이라는 개인적인 정의를 내리고 싶다. 이세상에서 .. 2012. 2. 6. 왠지 모를 서글픔. 2012' 02. 04 요즘 들어 식사를 통 못하신다는 간호사의 전갈이 있었다. 구운 김 하나면 예전처럼 식욕이 되돌아 올리 만무하다는 생각이 왠지 앞선다. 저녁식사라도 챙겨 드릴겸사 시간 맞추어 병실을 들어서니 초췌하고 수척해지신 모습으로 깊은 잠에 빠져 계신다. 병실 간병사께.. 2012. 2. 5. 경훈부대장으로 부터의 전화 2012' 02. 02 영하 12℃ 모레면 입춘인데 추위가 보통 기승을 부리는게 아니다. 모쪼록이 운동을 나가보니, 영하 12도의 한파를 실감한다. 엊그제 경훈 부대장으로부터 온 전화가 보통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다. 부대 생활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적응력이 쳐질 것 같아 염려스.. 2012. 2. 2. 경훈의 자대배치 2012' 01. 29 육군사관학교로 배치받다. 지복이 있는가 보다. 그렇게 군입대하기를 꺼려하던 녀석이었는데. 하기야, 활동성이 제일 강한 시즌에 군생활로 2년을 보내야하는 본인에게는 더 할 나위없는 처절한 자신과의 전투가 아니고 무엇일까? 그 어느 누가 군생활하기를 좋아할리 .. 2012. 2. 1.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