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소망^-^]724 물려줄 유산은~? 2010' 03. 13. 토 과연 가진것 없는게 행복할까~? 91' 환갑을 맞이 하셨건만, 변변치않은 자식들 걱정에 왠 잔치이시냐며, 호들갑아닌 건강을 자부 하셨던 그 아버지. 금산사입구의 금평저수지근처 음식점에서 그다지도 좋아 하시던 "향어"회에다 소주 몇잔을 받으시면서 "칠순이나 받으련다"는 그 아버지.. 2010. 3. 14. 정월 대보름에 부쳐 2010' 02. 28 일 꽤나 오래 된성 싶다. 그 언젠가 어렴풋한 기억, 정월대보름날이면, 귀맑이 술 한잔과 생두부에 부럼을 깨 먹었었던 기억이 아련하다.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얘진다면서..... 그런 작은명절날, 어머니께선 찰오곡밥을 지어 먹을 수 있게 해 주셨었고, 정화수 새로 갈아 삼신께 연희. 창홍. 시.. 2010. 3. 1. 경훈의 전용 자가용 경훈의 친구 다엽의 알바 업소' " 네네치킨"의 주인께서 수리가 버거운 오토(효성MASTER110 빨강색)를 인수 받아, 거금 7만원 들여 간단한 수리를 하고 전용자가용으로 이용하던바, 경훈 알바 가게 "임실치즈피자" 가게 앞에 정차 해 두었던 것을 분실하고 난 뒤, 전북대 기계공학과 3년생인 형으로부터 거.. 2010. 2. 25. 어머니께 드리는 세배 2010' 02. 14. 설날 전 날 병원에서 모셔 온 어머니의 컨디션은 그래도 다른 때보다는 좋아 보이신다. TV를 보시면서 웃어야 할 장면에서 웃으시곤 하시는 모습을보니, 인지력이나,활동성이 상당하게 역동적이다. 기뻐야 할 설명절이다. 예전 같지 않은 떨떠름이 입안에 박힌 가시처럼 켕긴다. 경훈이 녀석.. 2010. 2. 25. 영화 "의형제"를 보다 2010' 02. 10. 수 어제 본 하모니는 생각 했던바 이상 그렇게 실감을 주지는 못했던 것 같다. 그럼 송강호 주연의 "의형제는 어떨까~?"하는 심정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부슬부슬 비오는 날의 밤을 택해 집사람과 함께 영화관을 기웃거려 본다. 그래도 무엇인가 맷세지가 전해지는 나름대로의 인간으로서.. 2010. 2. 13. 어허~! 2010' 02. 11 삶에 메리트는~? 나름데로 만들어 가면서 살아 가야 겠지~? 2010. 2. 11. "하모니"관람 2010' 02. 08. 월 추적추적 봄을 재촉하는 안개비가 연일 이어지는 저녁나절. 집사람과 모처럼의 식탁에 자릴 함께한다. 과메기에 소주 한잔을 걸치면서, 집사람이 하는 얘기 "경욱이 녀석 지독한 놈이여~!"라며 귀대한지 한달이 넘어 가는데 전화 한통화 없다고 푸념한다. 청주여자교도소를 배경으로 여.. 2010. 2. 9. 가정통신문 3중대 3소대 통신병 상병 조 경욱의 애비입니다. 강한친구 백두산 태풍부대의 대원들을 포함하여, 중대장님 이하 건재 하겠죠~? 이 곳 후방은 머지않아 봄이 오련만, 그 곳 전방엔 아직도 동장군의 기세가 등등 하겠지요~? 울 3중대원들은 탈없이 자기의 임무와 본분에 충실하고 있다니, 이게 다 탁월하.. 2010. 2. 2. 처조카"지현"의 결혼 2010' 01. 30 정읍 아크로웨딩홀 소싯적, 무척이나 동서 형님내외를 불편하게 했던, 그 녀석이 오늘 드디어 연애로 만난 신랑과 언니인 지혜를 제치고 결혼을 한다. 닮은 꼴을 지닌 조카사위 녀석은 성격이 둥그스레해 보인다. 화사한 드레스를 입은 동생의 모습에 무반응적인 지혜가 하는말. "죽산이모의 심정을 이해 할 것 같아요~!" 라는 얘기로 답변을 다한다. 모나지 않고 행복하게 서로 사랑하며 남탓 하지 말기를 당부 해본다. 2010. 2. 1.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