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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 상생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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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기 추도일 2022' 12. 20 화. 어머니의 사랑과 배려가 우리들 곁에 닿은 걸까?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 속에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우충충한 날씨다. 멀리 제주에서 누나 내외가 서울을 경우하여, 누나의 허리고통으로 병원엘 들르고, 전주에 도착하는 시간이 20시 정도로 예상되어, 당진 현대제철 현장에서 내려 온 시헌과, 대전의 시종동생, 복희동생 내외들과 추도예배를 마치고 되돌아 가야하는 입장을 고려하여, 19시경 예배후 식사 장소인 "하수오삼계탕"에서 만나 늦은 저녁시식자리에서 소박한 담소를 나눌 수 있었다. 남는 아쉬움이라면, 대전 제수씨나, 홍원항의 제수씨가 자리를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오붓한 5형제가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었으니, 감사할 일이다. 서로 각자의 일정 때문에 많은 시간을 함께하.. 2022. 12. 21.
총회및송년모임 2022' 12. 15 18 : 00 대한참치에서 이제는 회원 전체의 이름을 거론해야 겠다. 발기인이신 이완석. 3여년동안 코로나19 시대를 거슬어 회장역임한 하연성.84세의 노장을 과시하는 김종윤.건설업체 현장책임자인 총무 박경우. 원예농협 지점장 재무 남윤호. 2003년도부터 이 위치에서 과묵하게 지키고 있는 정창환,노래강사의 조진호의 낭군이자 입담이 걸쭉한 정회성.검찰청에서 퇴직후 차량탁송일 하고 있는 최규복.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김학범. 전북대 사회교육학장을 끝으로 교육계에서 퇴직한 김대진.이동형주택의 블루오션 남양컨테이너 홍성선. 홍일점 허봉례. 20년이상의 연륜을 지닌 송우회. 현재 13명의 회원으로 운영되는 송우회를 2023년도부터 후임 회장으로 이 완석님께서 맡아, 앞으로 송우호를 리더해 .. 2022. 12. 16.
22'송년모임 2022' 12. 13. 화. 군산 "빈해원"에서 18:00의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집을 출발하여 군산을 향하는 길은 다행이도 순탄하지만, 반대편 차선은 차량행열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시간대이다.해가 떨어지면서 비와 눈이 섞여 마구 불어대는 바람은 군산을 더욱 겨울다운 날씨로 옷깃을 추켜 세우게 한다. 어언 30년만에 빈해원에서의 자리. 짜장면 한 그릇을 먹어도 빈해원에서 였던 시절. 기본으로 빼갈 한도꼬리를 마셔도 마냥 흡족했었다. 지금은 국가지정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건물 양식이 "화교"가 운영하는 음식점임을 실감케 한다. 그래서인지 많은 영화에 속 배경이 되었으며, 유명 연예인들이 다녀간 흔적들을 사진으로 돋보이는 군산의 명소이기도 하다. 5커플 10명이서 4만원대 요리로 유산슬, 삼풍냉.. 2022. 12. 14.
22' 총회및 송년모임 2022' 12. 10 송천동 "대한참치"에서 송천동 소재 대한참치에서 18시에 큰이랑제를 이끌어 온지 4년차. 총 17명의 회원 중 상순,택창,성희, 병의 이상 4명의 친구들이 개인사정상 불참하게 되어 많은 아쉬움은 남지만, 그래도 건강에 대한 각성을 다지게 되었다. 아울러, 4년여에 걸친 회장단이 23년 이후에도 그대로 연임하게 되었으며, 추가로 누구보다 효율적인 회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는 재무 정민친구에게도 총무와 같이 활동비 10만원을 지급하는 걸로 부칙을 결정하였다. 또한, 감성이 더 더뎌지기전에. 2월말~3월초경 "보라카이" 해외투어를 친구들끼리 가져보기로 하였으니, 이 기회에 친구들과 함께 색깔다른 추억만들기에 많은 친구들이 동참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시작된 코로나19 시대에서부터 .. 2022. 12. 11.
재식의 여식 은진 결혼 2022' 12. 10 아름다운 컨벤션 재식의 4남매중 2녀인 은진양의 결혼식이 아름다운컨벤션에서 많은 하객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으며, 12시에 거행되었다. 한때, 혁신도시로 이사하기전, 전주대광교회의 청년부에서 사역을 맡아 신잉생활을 두껍게 했던 아까운 인재이기도 했다. 혼주인 재식은 이미 첫째,셋째의 여식들의 출가를 경험해 본 경험이 풍부해서 인지 전혀, 어색함없이 한푼없이 부드럽게 결혼식장의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주례없이 신랑친구로부터 신랑과 신부의 걸어온 과정,둘이서 만나 오늘 이자리에 서게된 경위등 소개와 살아 갈 날에 대한 당부가 담긴 메세지가 요즘세대를 아우르는 풍경인 모양인가 보다. 아울러, 결혼풍속도 또한 날로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음을 실감하며, 젊은 새내기들이 험난한 이세상의 주역이 .. 2022. 12. 11.
새 회원 "홍성선" 입회 2022' 12. 7. 홍성선 남양컨테이너 대표 회원 수가 갈급한 차에 연성회장의 지인으로 "희망나눔봉사대"의 회장이자 남양컨테이너 대표 홍성선 동생이 새로이 입회를 하게 되어 축하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함께 당구게임과 간단한 저녁식사 자리에서의 부담없는 인사가 창환,연성동생과 함께 진행 되었다. 이에, 송우회에도 커다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정진하는 활동으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 주길 고대해 본다. 2022. 12. 10.
2022' 김장 2022' 12. 4. 웅포현장업무로 바쁘다보니, 여느해보다 20여일이나 늦은 날의 김장. 어제 임실 양념N임실에서 절여진 배추 20kg들이 2box 40kg을 인수 받은 후, 박스채 베란다에 보관. 교회를 가기전, 풀어 제쳐 물기를 쪼옥 뺀 후, 시헌동생이 해마다 형제들을 위해 행사처럼 보내주는 맞깔나는 "멸치액젓"을 기본 베이스로 한 양념으로 오후 2시부터 버무리기를...... 10kg정도는 제주의 누나에게 택배를 통하여, 내일 중 보낼 예정이고, 5kg정도는 심각한 치매에 침대봉착하시는 연화이모를 보필하느라 느즈막한 연륜임에도 불구하고, 미쳐 반찬을 만들어 드시기에 어려움이 있을 연화이모를 보필하느라 고생하시는 이모부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어, 자릴 함께 할때마다 음식점 반찬에 유독 욕심을 부리는.. 2022. 12. 5.
2022' 송년모임 2022' 11. 29 대한참치에서 항시, 신동클럽의 발전을 기대하고, 숙원하며, 창대하기를 바라는 "신오회"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속력이 더 강해진다. 2013년 발족이래 3회에 걸친 워크샾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특히, 태용회원의 후원으로 단체복을 마련 했으며, 삼성회원의 도움으로 신오회 이니셜을 제작하여, 추후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회원 추천으로 전 전라고 교사로서 올해 퇴임하게 된 "이희전"회원이 새로이 가입하게 되었으며, "명지"회원을 제외한 많은 회원의 성원으로 성대하게 송년모임을 송천동 소재의 "대한참치"에서 갸름하게 되었다. 삼성회원이 제작한 "신오회" 이니셜. 2022. 12. 5.
갈치찜 2022' 11. 04 모처럼 집밥으로 저녁을 먹을 수 있는 행운의 날이다. 예기치 않은 메뉴. 지난 가을 날, 홍원항의 동생 시헌으로부터 얻어 온 그 갈치가 아니고서는 집에 있을 부류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갈치가 저녁상의 메인 메뉴로 올라 와 있다는 사실에 입이 쩌~억. 달달하니 아이스크림같이 살살 녹아 내리는 육질이 혓바닥에서 감도니, 맛이 일품이다. 단지, 갈치의 순수한 맛일까? 집사람의 손맛과 정성스레 준비한 마음이 곁들여진 탓이지 않을까? 당신이 요리 해준 갈치찜이 최고여^^! 갈치도 갈치지만, 곁들여진 무우가 갈치찜의 깊은 맛을 더해 주는 것 같다. 2022.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