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30 턱 관절통의 고통 2024' 05. 31지난 달 4/27(일) 안면도 튤립박람회장에서 먹었던 엿으로 인한 턱관절장애가 한달여가 넘도록 지속되면서 많은 불편과 고통이 따른다. 머리통이 지근지근 아프고, 음식을 섭취할때마다 감수해야하는 통증을 안고 있으려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이제는 턱관절 장애가 문제가 아니라 왼쪽 아래 안쪽의 어금니 안에 있는 사랑니의 잇몸 상태가 부실해져 잇빨이 흔들거리면서 유발되는 통증으로 매우 고통스럽기 짝이 없다.칫통의 고통을 실감한다.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별다른 아픔과 고통을 경험해 본다.아프지 않고 살기를 바라는 것은 마음에 지나지 않는 현실이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이상 온찜질팩을 이용하여 속히, 나아지기를 고대하며가장 효과있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칫과의사도, 처방약을 .. 2024. 5. 31. 바람난 둘레길 2024' 5. 15. 둘레길팀의 느닷없는 일정에 바람난 듯 끌려 온 논산권역 "온빛자연휴양림"( https://kko.to/eb04bK8KFN) 신록이 주는 상쾌함이 마냥 싱그럽다.단정하게 가꾸어진 메타쉐콰이어도 보기 너무 좋다.이런게 자연의 순수함이라 해야 할까? 이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가? 이어, 집사람이 텃밭에서 가꾸어 벌레가 먹고 남은 각종 쌈채와 나물을 곁들여,논산의 미나리삼겹 전문 음식점에서 푸짐한 상으로 든든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되돌아 오는길에 논산 연무의 선샤인랜드내 1950스튜디오를 들리다.1950년대를 주 배경으로 한 스튜디오그 맑던 날씨에 왠 비가 난데 없이 쏟아져 시샘한다. 2024. 5. 29. 5월 정모 2024' 05. 17 금 송천동 "쿠우쿠우" 부폐에서 두달만에 갖는 모임인데도 너무나 빠르다 왜친다.그래서 좋다 한다.무엇보다 배민이라는 운동을 통하여, 기쁨과 즐거움.그리고 함께한 아픔도 나름 있었던지라.그 8명의 동생들과 함께하는 자리는 언제나 건강한 모습이어서 더 더욱 좋다.단지, 오늘 참석하지 못한 광수, 건국 두 동생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아쉽긴 했지만 ....... 2024. 5. 29. 시제(접산파) 2024' 04. 27. 토5형제 모임이 있는 날.군산공항을 경유하여 올라오시는 매형을 픽업하고,때마침 점심을 대접해야하는 상황인지라. 무엇을 어떻게 할까? 고민 중.시제의 점심 식사 (대야 청예우)장소에서 종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함께하는 것도 의미가 크겠다는 생각에먼저 누나와 매형에게 양해를 구하고,명분을 만들기 위해 접산의 작은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하게된 자리.자꾸만 눈치가 봐 진다.예전과는 다르게 많은 분들이 보이질 않는다. 대종중 시제때도 그랬거니와.시제라는 문화가 퇴색해지는 것 같아 아쉽만 하다. 묘소에서 지내던 참배를 거두절미하고,식사에 앞서 일심회의 순열(31세손)회장님께서 24~28세 조상님들에게 드리는 축문을 낭독과 동시에 묵념으로 참배를 갸름하고,식사후 각 세대당 찰.. 2024. 5. 4. 벌초 2024' 05. 01뵈올 수없는 부모님 묘소라도 다듬을 겸사,5/5일 오후를 기해 하려했던 벌초가 당일 비소식이 있어,이때를 놓치게 되면 시간내기가 좀체로 어려울 것 같아 서둘러 벌초를 하게 되었다.초벌 벌초이기에 웃자란 풀들을 예초기로 제거하고, 띠풀약(모뉴먼트)과 제초제(프라웃)를 분사하는 작업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2024. 5. 4. 안면도. 2024' 04. 27~28. -.1일차(27일 토) 10시 30분 군산공항에서 누나내외 픽업 예전과 같이 보리빵 1박스가 손에 들려 있었다. 11시 10분 접산 작은 어머니 픽업 11시40분 시제장소인 대야 "청예우" 도착12시 접산 시제.>> 24세~28세 영령님들에 대한 묵례와 축도문낭독으로 시제 갈음. 중식(쇠고기 등심과 후식)후 예전과 같이 세대당 찰보리 1봉지,수건 두개 선물로 받음. 작은어머니 접산으로 재차 모셔다 드린 후 13시30분 홍원항 발 15시 홍원항 시헌 가게에서 시종,명희와 조우. 홍원항 "영광민박 2층", 여장 해제후 시헌 가게에서 1차로 홍어,광어회 시식.18시 사촌 동생 익선 내외와 조우. 참으로 분란이 많았던 익선내외가 우여곡절 끝에.. 2024. 4. 29. 청산도 2024' 04. 10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날. 지난 5,6일 이틀간에 걸친 사전투표로 마무리하고, 기석과 연성의 차량 두대에 분승하여, 08시에 정읍 녹두장군휴게소에서 1차 미팅 후 간단하게 조식과 차 한잔을 곁들인 후, 완도항 발 청산도행 11시 여객선을 타기 위해 NONSTOP으로 달려서 11시경 완도여객선터미날에 도착하여, 매표를 위한 줄을 서려하니, 왠 걸 꼬리가 너무 길다. 11시 배는 매진. 대신, 증선한 11시30분 배로 청산도행. 전주와는 달리 제법, 차디찬 바닷 바람이 목을 움츠리게 한다. 바닷길을 50여분 달려 청산도항이 게슴츠레 눈에 들어 온다. 이곳이 바로 염원의 땅 청산도. 닿는 발길이 아직은 어설프게 느껴지는 곳일 뿐이다. 이내, 점심을 맛있게 먹을 장소를 찾아야 하는.. 2024. 4. 16. 2024' 대종중 시제 2024' 04. 09 (매해 음력 3월1일 시행) 성산면 성덕리 그 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시제를 모시기 위한 봉헌행사가 오늘 추모제(追慕祭)( 성산면 성덕리 64-9) 에서 10시 반에 거행 되었다. 아울러 봉헌행사 후 총회를 통하여, 시영 종인께서 9명에 대한 장학금지급과 충정공파의 발전을 위한 결산내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갖게 되었다. 제례시 음식준비를 위한 위원들이 없음에 아쉬움이 컸으며, 평상시 3~40명이상이 참석하여, 제공하는 점심식사시에 음식점의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북적이던 모습들은 보기 드물고, 단지 11명만이 단촐하게 선조님들에게 예의를 갖추게 되어, 커다란 아쉬움이 남는 행사로 치루어져 매우 씁쓸했다. https://kko.to/LnzCRTthIt 군산 하구뚝 철새 조망대길에서.. 2024. 4. 15. 봄날 서정 2024' 04. 7. 지천으로 봄날의 꽃들이 만연하다. 그들이 뽐내는 자태에 푹 빠져든 상춘객들로 전주 천변이 난리다. 이래 저래 마음이 따뜻해 짐에 아직은 쌀쌀한 기온에 절로 옷깃을 세우고 천변길을 걷게 하고 만다. 집앞 화단에 단애하게 피어닜는 겹동백. 팦콘들의 퍼포먼스? 하천쪽으로 늘져진 벚꽃의 자태 나름의 철쭉도 뽐낸다. 이쁘다 못해 아름답다. 2024. 4. 14. 이전 1 2 3 4 5 6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