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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소망^-^]/나의어머니85

어머니의 심리치료모습 2007.10.08 월요일 심리치료 교육을 수강 중인 어머니께서는 카메라에 얼굴을 가렸더니 자꾸만 의식을 한다.행여 자식이련가? 하는 기대감이 앞선 것이 겠지. 카메라를 내리자 그때서야 "너냐!"라며 자리에서 일어서신다. 6살박이 우솔이 처럼 너무나 좋아하시는 어머니. 그래도 오늘만큼은 기력이나 몸.. 2007. 10. 18.
소외감 설 명절 동안 그래도 어머니가 나에는 계시는데, 병원으로 세배를 갈 수 없어 집으로 모셧다. 생활이 즐거우셨을까? 명절이 끝난 뒤 병원으로 되돌아 가시는 어머니께선 눈물이 글썽 거리신다.삶의 무게를 느끼신 걸까? 아니면 자신의 삶이 고달파서일까? 자식드로 부터서도 느끼시는 소외감을 느끼시.. 2007. 4. 7.
게임(어머니) 11월의 마지막날 바깥의 우중충한 날씨와는 대조적으로 6층의 어머니가 계신 병실은 너무나 온화하고 뽀송뽀송했다. 점심을 드시고 난 후라서 그런지 침대에 누워 골몰히 병실 천정을 응시하고 계시다가는 병실에 들어서는 자식을 보고서는 "네가 어찌 연락도 없이 왠일이냐고? 응수 하신다. 만경에 .. 2006. 12. 1.
만추 집 앞 마당에는 단풍 나무가. 가을이 깊었씀을 알리는 빛깔로 눈 앞에 들어왔다. 이 조용한 늦은 가을 낮 울 오마니는 지금 평생 어머니의 손때가 묻어나고 우리 자식들의 안식처였던 집이 팔린 사실도 모르는 채 여기에는 마귀들이 너무 많아 있기가 불편하다며, 행여 데리러 올 날 만이 유일한 꿈인.. 2006. 11. 12.
oh! 울오마니 가을이 채 익어 가기전.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꽃게장을 삼삼하게 담가 혼자 먹기에는 너무나 안타까워 점심을 같이 드실까하고 병원에 들렸다. 마침 지상수(조영복)씨의 어머니께서도 70(칠순)을 맟이하여 고산교회의 목사로 재직 중인 아들 내외와 만날 수 있었다. 게장을 너무나 맛있게 드.. 2006. 11. 12.
귀향~~! 병원 주변이 단풍이 들어가나? 그 단풍에 젖어 향수에 젖어지나? 병원 생활이 너무나도 지겨우신 것인가? 아니면 병원 생활이 너무버거우신 것인가? 요즘 며칠사이 나약 해지신 어머니가 자주 외로움을 토로하며 우신다 병원 밖 세상을 동경하며. 만경 집을 가 보고 싶어 하신다 집요한 애착! "애비야! .. 2006. 10. 21.
추석 날 아침에 추석 날 아침 집 사람과의 심기가 불편했던가? 다소의 음식을 장만하여, 병원에서 드시지 못했을 명절 음식들을 갖고 9시쯤 방문 했을 시에는 어머니께서는 벌써 아침 식사를 하였을텐데 .......6층 병실에서 뵈온 어머니의 모습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금방이라도 왈칵 눈물을 쏟아낼 양인양한 모습으.. 2006. 10. 15.
어머니의병원생활기(마음사랑병원) 병원로비의 실내 인테리어가 호텔급 수준이기는 하나, 과연 어머니께선 얼마나 편안 하심을 느끼 실런지? 2006. 9. 18.
어머니의병원생활기(마음사랑병원) 2006.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