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소망^-^]/나의어머니85 vomiting(구토) 2010. 04. 22. 목 어머니의 생신을 기념하기 위해 동생들과 송광사 입구의 매실가든에서 이달 3일날 저녁식사를 하고난 후, 4월 6일 부터 음식을 입에 대기가 무섭게 토한다는 병원측(담당주치의:한명일과장)의 전갈을 받았을때는 이미 열흘정도가 지난 후였다. 내과의와 협의하여 조치를 취한상황이니 추.. 2010. 4. 28. 회복된 식사 2010' 04. 14. 수 어제 까지만 해도 거를시던 식사를 아침엔 누릉지 3숫갈.점심은 밥으로 5숫갈(1/2공기). 저녁은 혼자 스스로 3숫갈. 평상시대로 식사량이 회복 된 듯 하다. 토하지도 않으신다. 별탈이 없었으면 한다. 2010. 4. 14. 이유없는 구토 2010' 04. 12. 월 063-240-2220이 핸폰에 뜬다. 어머니의 집-마음사랑병원 원크리닉 동- 에서의 담당 한명일 과장으로부터의 전화다. 지난번 외출을 하고 난 후 4~5일 전부터 구토를 하시면서 식사를 못하신다는 전갈이다. 외관상으론 별다른 특이할 만한게 없는데 내과김과장과 협의를 하여 조치를 취해보겠.. 2010. 4. 12. 정월 대보름에 부쳐 2010' 02. 28 일 꽤나 오래 된성 싶다. 그 언젠가 어렴풋한 기억, 정월대보름날이면, 귀맑이 술 한잔과 생두부에 부럼을 깨 먹었었던 기억이 아련하다.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얘진다면서..... 그런 작은명절날, 어머니께선 찰오곡밥을 지어 먹을 수 있게 해 주셨었고, 정화수 새로 갈아 삼신께 연희. 창홍. 시.. 2010. 3. 1. 어머니께 드리는 세배 2010' 02. 14. 설날 전 날 병원에서 모셔 온 어머니의 컨디션은 그래도 다른 때보다는 좋아 보이신다. TV를 보시면서 웃어야 할 장면에서 웃으시곤 하시는 모습을보니, 인지력이나,활동성이 상당하게 역동적이다. 기뻐야 할 설명절이다. 예전 같지 않은 떨떠름이 입안에 박힌 가시처럼 켕긴다. 경훈이 녀석.. 2010. 2. 25. 오~! 나의 어머니~! 2010' 01. 07. 목 오~! 나의 어머니~! 넓은 들판을 갉아먹고 사는 들쥐처럼 난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어머니 당신의 육신를 갉아 먹으며 그래도 당신은 웃기만 하십니다. 자식 얼굴에 웃음짓는 걸로 몸과마음을 대신하겠다며, 당신은 그저 웃기만 하십니다. 자식들 때문에 죄인으로 목을 매며 사시면서도, .. 2010. 1. 7. 신종플루 2009' 12. 11 금 신종플루란 놈의 위력은 대단한가 보다. 온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들더니만, 하마트면 모자의 연도 끊어 놓을 뻔 했다. 지난 추석 이후 어머니의 집에선 집안 단속용으로 일체 면회를 지양해 달라는 낸용의 편지를 보내 왔었다. 그 이후 어머니의 집앞에 발을 들여 놓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 2009. 12. 14. 어머니의 집엔 하늘공원이 2009. 07. 24. 마음사랑병원7층 무더운 여름날, 중복~! 어머니께선 옥상7층에 위치한 하늘공원 - 주변의 야산들과 어깨를 같이 하며, 그 곳에서 같은 방 룸메이트들과 함께 손뼉치고 노래를 부르시면서 푸름을 견주고 있었다. 수척 해지신 어머니의 모습이 다소곳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머니의 정원엔 분수.. 2009. 7. 25. 하여튼 고기는 좋아하셔~! 자주 들르는 시종 내외지만 오늘은 왠지 저녁식사를 하고픈 맘이란다. 그래 어머니께서 그리도 좋아 하시는 삼겹살이라도. 푸짐하게 드셔 봄도 과히 나쁘지는 않을 성 싶어, 5시가 조금 넘은 시간대에 "초포가든"에서의 식사 모습을 .... 역시ㅏ 고기에 대한 집념이랄까~? 식탐은 끝이 없다. 2009. 4. 18.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