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온 천혜향
2024' 02. 1. 목. 매해 요맘때 쯤이면 제주 현지의 중학동창인 친구 승훈에게서 "감귤"이 항상 왔었고, 성익으로부터는 "천혜향"을 보내 주곤하여, 덕분에 감기없는 겨울나기를 해왔던 터라, 집사람이 먹을 과일이 없다보니, 입안이 궁금하던 차였는지 어찌, 올해는 친구들이 귤을 안 보내 주냐며, 작은 푸념을 한다. 때마침, 동시 승훈에게서는 튼실한 귤 한 박스가오고 이어,성익에게서는 천혜향을 보내 온다. 직접 손수 농사 지어 농장에서 수확한 후 곧, 바로 보내 온 귤들이니 만큼 며칠을 두고 숙성을 시킨 후에 시식하여야 제대로 된 맛을 볼 수 있다. 나름 고맙긴 한데, 미안함이 앞선다. 승훈, 성익아 고맙 day ^^!
2024.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