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모든 것에 감사하리라.
  • 상생낙생

[사랑과 행복&소망^-^]/만경사람389

벌초 2024'    05.   01뵈올 수없는 부모님 묘소라도 다듬을 겸사,5/5일 오후를 기해 하려했던 벌초가 당일 비소식이 있어,이때를 놓치게 되면 시간내기가 좀체로 어려울 것 같아 서둘러 벌초를 하게 되었다.초벌 벌초이기에 웃자란 풀들을 예초기로 제거하고, 띠풀약(모뉴먼트)과 제초제(프라웃)를 분사하는 작업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2024. 5. 4.
2024' 대종중 시제 2024' 04. 09 (매해 음력 3월1일 시행) 성산면 성덕리 그 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시제를 모시기 위한 봉헌행사가 오늘 추모제(追慕祭)( 성산면 성덕리 64-9) 에서 10시 반에 거행 되었다. 아울러 봉헌행사 후 총회를 통하여, 시영 종인께서 9명에 대한 장학금지급과 충정공파의 발전을 위한 결산내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갖게 되었다. 제례시 음식준비를 위한 위원들이 없음에 아쉬움이 컸으며, 평상시 3~40명이상이 참석하여, 제공하는 점심식사시에 음식점의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북적이던 모습들은 보기 드물고, 단지 11명만이 단촐하게 선조님들에게 예의를 갖추게 되어, 커다란 아쉬움이 남는 행사로 치루어져 매우 씁쓸했다. https://kko.to/LnzCRTthIt 군산 하구뚝 철새 조망대길에서.. 2024. 4. 15.
봄날 서정 2024' 04. 7. 지천으로 봄날의 꽃들이 만연하다. 그들이 뽐내는 자태에 푹 빠져든 상춘객들로 전주 천변이 난리다. 이래 저래 마음이 따뜻해 짐에 아직은 쌀쌀한 기온에 절로 옷깃을 세우고 천변길을 걷게 하고 만다. 집앞 화단에 단애하게 피어닜는 겹동백. 팦콘들의 퍼포먼스? 하천쪽으로 늘져진 벚꽃의 자태 나름의 철쭉도 뽐낸다. 이쁘다 못해 아름답다. 2024. 4. 14.
봄날 아침식단 2024' 04. 07 지난 늦겨울에는 멜라초(산괴불주머니) 를 즐겨 식용했었지만, 봄날에는 뭐니뭐니해도 지난 겨울의 추위를 버텨내며 자라난 봄나물이 식욕을 돋구는 계절이지 않을까? 싶다. 냉이가 대표적이만, 지금은 한철 지난 무렵이고, 쑥은 좀 철 이른 것 같고, 대신 두릅과 쌉싸롬한 머웃잎이 제격이라 여겨진다. 2024. 4. 8.
일상-. 2024' 04. 07 일 따사로운 봄날의 연속이다. 집앞 천변 뚝방길(한내로 https://kko.to/o7hM6mCARd )에 벚꽃이 만개했다. 20여년 이상을 살아 왔지만, 오늘처럼 벚꽃의 자태에 젖어, 집사람과 함께 산책을 해 보기는 처음이다. 꽃비로 흩날리는 벚꽃의 모습을 즐기기 위한 상춘객들로 북적거린다. 오늘이 지나면 서서히 지고 말겠지만. 봄날은 이래저래 바람나기 좋은 계절인가 보다. https://kko.to/o7hM6mCARd 2024. 4. 8.
폐렴 백신 주사 2024' 04. 06 생애 첫 폐렴 백신을 맞다. 이재현내과에서 나이를 먹어감에 국가에서 무료로 맞혀주는 다당 23가의 폐렴백신을 생애 처음으로 맞게 되었다. 추후 1년 뒤 재 접종을 해야만 기대하는 만큼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과 함께. 2024. 4. 7.
평산(平山)인 2024' 03. 22 평산인으로서의 긍지. 소파인 접산파로 평산의 32세손으로서의 자그마한 기쁨이 작열했다. 종인인 호준님으로부터 마동파 시영(대창그룹 회장)종인께서 성산초100주년 기년행사에 참석하여, 제막식과 더불어, 발군의 노래 실력을 기부했다는 소식. 종중과 지역인재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개인의 사재를 들여 2009년부터 군산시에 장학기금을 기탁하는가 하면 고향인 군산뿐만이 아니라 전국에 걸쳐 후학인재 양성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부하는 선행을 아낌없이 자행하는 분이이기에 대단하다는 생각을 평소 지니고는 있었지만, 노래 실력이 이 정도 일 줄은 정말 몰랐다. 이번 성산초 100주년 기념행사에서도 성산초의 많은 후학들을 위한 기금을 상당량 쾌척하여, 조시영이라는 이름으로의 제막식이 별도로 있을 정도 였.. 2024. 3. 25.
경추협착 2024' 03. 03 지난해 년말에 오른쪽 어깨쭉지가 결리곤하여 담으로 인하여 그런 줄로만 알았던 것이, 시일이 꽤나 지나도 호전되지 않아 병원을 찾았더니, 한결같이 목디스크 같다는 소견이다. 이후 뒷목의 통증으로 일상에 어려움이 있더니만 급기야 오른팔이 멍하니, 손가락으로 집는 불편이 가중되곤 하였다. 젓가락질 하기가 매우 힘들고 우선적으로 오른팔을 사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었다. 관절 전문병원 몇군데를 돌아다녀본 결과. 목뼈의 4번과 5번 사이의 경추협착으로 디스크가 밀려나와 오른팔 신경조직을 압박함으로써 발생하는 현상으로 단정하고, MRI를 촬영해보고 그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하자는 의료진들의 소견이있었다. MRI를 촬영하는 것도 예전과 달라 하루~이틀정도는 입원을 감수해야하는 전언. 박정형외과에.. 2024. 3. 3.
제주에서 온 천혜향 2024' 02. 1. 목. 매해 요맘때 쯤이면 제주 현지의 중학동창인 친구 승훈에게서 "감귤"이 항상 왔었고, 성익으로부터는 "천혜향"을 보내 주곤하여, 덕분에 감기없는 겨울나기를 해왔던 터라, 집사람이 먹을 과일이 없다보니, 입안이 궁금하던 차였는지 어찌, 올해는 친구들이 귤을 안 보내 주냐며, 작은 푸념을 한다. 때마침, 동시 승훈에게서는 튼실한 귤 한 박스가오고 이어,성익에게서는 천혜향을 보내 온다. 직접 손수 농사 지어 농장에서 수확한 후 곧, 바로 보내 온 귤들이니 만큼 며칠을 두고 숙성을 시킨 후에 시식하여야 제대로 된 맛을 볼 수 있다. 나름 고맙긴 한데, 미안함이 앞선다. 승훈, 성익아 고맙 day ^^! 2024.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