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일지2
2022' 09. 30 금요일 시술하다 병상에서의 생활이 어디 집이나 호텔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런데로 불편하지 않으리만큼 숙면을 했다. 모든 검사결과가 시술을 진행하는데에는 무리가 없는 모양인지, 병원측으로부터 별다른 전갈은 없다. 아침부터 금식, 양팔뚝에 식염수에다, 항생제를 투여 받았다. 아침, 장시간 시술에 대비한 배뇨처리를 위하여, 소변줄을 장착했다.그러나 관을 삽입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한번 두번 실시해도 원활하게 삽입되지 않으니, 불편함에 상처를 입었는지 통증이 상당히 심하다. 주치의가 재시도하나, 역시 어려움이 있어, 비뇨기과에 협진 의뢰한 후에야 겨우 관을 삽입 할 수 있었다. 이 또한, 쉽지않은 고통이 따랐다. 12시 반은 쉬이 다가 왔다. 잘 될거라는 믿음이 있어 그런지 마음은 평온..
2022. 10. 3.